
의자에 앉아 시간을 기다릴때
마땅히 시선을 둘 곳도 마땅치 않지
우린.
어쩌면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전화기 저너머 그 누군가에게로
말을 건네지
우린.

툭하면 떠나고파 하는 우리들은
부분적으로 ...짚시의 피가 흐르는 부류가 아닌가 싶다.
결코 한곳에 정착하지 않는
먼데가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시선을 통해 가슴을 던지는 우리들.
그 피를 , 그 끼를 사진으로 나누는 우리들이
그래서 반갑다.
반갑다.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

의자에 앉아 시간을 기다릴때
마땅히 시선을 둘 곳도 마땅치 않지
우린.
어쩌면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전화기 저너머 그 누군가에게로
말을 건네지
우린.

툭하면 떠나고파 하는 우리들은
부분적으로 ...짚시의 피가 흐르는 부류가 아닌가 싶다.
결코 한곳에 정착하지 않는
먼데가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시선을 통해 가슴을 던지는 우리들.
그 피를 , 그 끼를 사진으로 나누는 우리들이
그래서 반갑다.
반갑다.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조아유 님에게 달린 댓글
포토프랜드 님에게 달린 댓글
에디타 님에게 달린 댓글
포토프랜드 님에게 달린 댓글
현대의 인간상을 실루엣으로 잘 표현하셨네요.
아누나끼 님에게 달린 댓글
Steve 님에게 달린 댓글
Ocean 님에게 달린 댓글
때로는 동감이 살맛을 더하지요 ~~
mini~ 님에게 달린 댓글
건네면 좋은, 문자로 ......마음전하기
이것저것 시간표 ......정리하기
지나가는 사람, 물건 .....스케치하기
.... 가끔 만나는 이 공간도 나에겐 재밌는 여유부리기 시간,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