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면서 이런 순간이 몇번 있었죠.
앞을 모르는 선택을 할때
나만 믿고 나를 따라와 주어야 하는 가족들이 생각이 떠오르지요.
아사동 회원님들도 비슷한 경험을 하셨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삶이 기다릴지 전혀 알수 없는 미국땅에 가족들을 데리고 와서 느끼는 불안감과 미안함.
특히
우리 아이들이 만나게될 세상은 어떤 곳일지..
마냥 꿀과 낭만이 흐르는 땅일지..아니면 고난의 가시밭 길이 될지.
| Shot Location | johns bridge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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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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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쁘게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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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busy 님에게 달린 댓글
돈 버느라고? -
한국에 쭉 계셨으면 안불안하게 잘 사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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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한국에 있었어도 모 회원분에게 환갑 4개월 축하 메세지 받고 씩씩거리고 있겠죠. -
한국에서 입시때문에 코피 흘리고, 금수저 물고 나온 아이들과 경쟁하느라 스펙쌓기에 정신이 없는 아이들을 보면 더 미안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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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나끼 님에게 달린 댓글
우리 애들이 금수저 출신이라서요 ㅋㅋ -
언제나 불안한 것인 기본 아니겠습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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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zio 님에게 달린 댓글
혼자 갈때 보다 식구들 데리고 갈때가 더 불안하죠. -
서마사님은 아버지 이십니다. 아버지는 참 잘 하고 계십니다. 존경하는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