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다 보면 가끔 동냥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참 난처합니다. 그들의 상황을 보면 도와주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결국 더욱 안좋게 된다고들 하고... 안좋으면 어떻게 더 안좋게 되겠냐는 마음으로 또 주머니에 손이 가기도 하고...
그래서 어떨때는 도와주기도 어떨때는 그저 사양하기도 하고요. 주관없이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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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 보면 가끔 동냥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참 난처합니다. 그들의 상황을 보면 도와주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결국 더욱 안좋게 된다고들 하고... 안좋으면 어떻게 더 안좋게 되겠냐는 마음으로 또 주머니에 손이 가기도 하고...
그래서 어떨때는 도와주기도 어떨때는 그저 사양하기도 하고요. 주관없이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에디타 님에게 달린 댓글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blue_ocean 님에게 달린 댓글
keepbusy 님에게 달린 댓글
돕고도 씁쓸해지는 경험도 해보고 못도와줘서 미안해 지는 경우도 생기고...
내가 한푼 건낸다고 그것 하나 때문에 그분들이 타락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못준다고 이분들의 수입규모를 좌지우지 하는 것도 아니니 마음에 자유함을 얻으시길 바래요.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인도네시아는 꽤나 큰 나라입니다. 너무나 많은 섬으로 되어 있고 싱가폴 서쪽의 수마트라 섬부터
자바섬, 칼리만탄섬, 파푸아 섬에 동티모르까지 포함됩니다..
나라가 넓긴 하지만 인구도 2억5천만명이나 되는 대국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낙후되어 있고 또 적도를 지나는 섬은 너무나 덥기도 하여 업무적응력이 떨어집니다.
이 인도네시아에서는 죽은 듯 추욱 늘어진 아이를 인형다루듯 들고다니며 구걸을 합니다.
지나다니는 길거리의 차들에게 바로 다가들어 죽은 듯 늘어진 아이를 보여주며 구걸을 합니다.
그땐 미처 다 몰랐지만 적어도 아이를 들고 그런 구걸을 하는 국가를 만들어서는 안되겠다
생각을 해 봅니다. 그 처참했던 과거가 이 사진으로 생각이 납니다...
kulzio 님에게 달린 댓글
오래된 도시의 성당 마당에서 보았던 고통의 성모상인가 ? 했습니다. ( 본인에게 죄송 ! )
입꼬리는 내려가 있고 눈의 표정은 충분히 고단함을 말해주는 느낌입니다. ( 또 죄송 )
내민 손을 지나치면 몰인정한 것 같고
되 드리면 혼자만 어리석음의 되풀인가 ?
할 때가 있죠...
아기 우유병이 그녀의 어려움, 간절함으로 무장된 쩜 ( 완성) 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