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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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아날로그 2016.09.09 18:00

여기도 신문보는 분이 있네요~^^
저 끝에 몰려오는 사람들의 무리가 뭔지모를 긴장감을 주는 사진이예요.

댓글
기억이란빈잔에 2016.09.10 06:53 글쓴이

아날로그 님에게 달린 댓글

아하 다시 보니 뒷사람들이눈에 들어오긴하네요~

댓글
에디타 2016.09.09 23:25

묘한 대조를 보여 주는 정지된 순간 !
같은 길에 있지만 공간적 시간적 시각적으로
그와 그들은 전혀 다른 세계에 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자기만의 집중이 있는 아름다움 !

눈에 보이는 같은 물리적 환경에 있다고
결코 같은 세상에 존재하는게 아니듯이 ...

좋은포착입니다 !

댓글
기억이란빈잔에 2016.09.10 06:54 글쓴이

에디타 님에게 달린 댓글

20분전만해도바글바글했던길이
조용해지고 혼자만에 시간을 보낼수있다는게
재밌더라구요^^

댓글
Shaun 2016.09.10 09:56

시선을 잘 이끌어주는 사진이네요.
밑에 있는 유타배씨님 사진이 좀 고전적인 느낌이라면 이 사진은 현대적인 느낌입니다.
유타배씨님 사진이 올드하다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아시죠?

댓글
기억이란빈잔에 2016.09.11 16:13 글쓴이

Shaun 님에게 달린 댓글

ㅎㅎㅎ 아마 장소탓이겠죠?

댓글
pookie 2016.09.10 16:20

사진 속 주인공을 배려하신 듯 멀리서 담아내신 내공이 돋보입니다.
아름다운 시선입니다.

댓글
기억이란빈잔에 2016.09.11 16:13 글쓴이

pookie 님에게 달린 댓글

캄사합니다^^

댓글
공공 2016.09.10 17:38

늘 음악을 들으면서 사진을 찍으시는데..
이 사진은 이 음악을 들어면서 찍으셨는지,, 아니면 사진을 찍고 이 음악이 생각나셨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기억이란빈잔에 2016.09.11 16:14 글쓴이

공공 님에게 달린 댓글

아뇨~ 이날은 그러고보니 음악을 듣고있지 않았네요!

댓글
kulzio 2016.09.10 18:38

축제 속 공허함이란..... 대비가 강렬해집니다...

댓글
기억이란빈잔에 2016.09.11 16:14 글쓴이

kulzio 님에게 달린 댓글

생각보다 빨리 빨리 clear out해서 깜짝놀랐다는

댓글
JICHOON 2016.09.12 09:13

분주한 도심 길바닥에 가방 내려놓고 신문을 읽는다...

옛날같으면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는데 요즘은 좀 색다른 풍경이 되어 버렸군요.

댓글
기억이란빈잔에 2016.09.13 03:47 글쓴이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그러게요. 신문 마지막으로 사본게 언제인지?? ㅎ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