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창고식품 에서는 러시안 전통악단의 연주가 있었습니다.90년대 진한 감동을 주었던 모래시게에 나왔던 풍의 음악이 짠하게 들리더군요.. 정확하게는 우크라이나 지방 전통악단이라고 하더군요... 주로 집시풍의 연주곡이 많아서 날씨 처럼 맬랑 꼴리하게 만들더군요.
악기들이 신기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