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어렸을때 부터 다들 호기심을 가지고 찍어보기 시작하였을 테지요. 가족, 친구들과의 기념사진을 비롯해서 추천갤러리에 남겨지는 멋진 작품사진들 까지. 그 사진들중에는 자기에게 특히 뜻있는 사진들이 있을겁니다, 잘찍고 못찍고를 떠나서요. 그런사진들을 찾아 올려보죠. 설명도 더불어 해주시면 좋겠읍니다.
마감일은 열흘뒤인 11월10일 입니다
아래의 제사진은 제가 거리사진을 슬슬하기 시작하면서 필림으로 다시 찍어보는 과도기에 찍은 사진인데요, 특히 아내로부터 그럴싸한 평을 제대로 받아서 더욱 신이나 열심히 하게되었던것 같아요. 제게는 의미있는 사진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사진 생활 평생 소원이 아내에게 칭찬 한번 받아보는 것인데... 아직 거기에는 못가봤습니다.
여자아이가 동산에서 뒹굴며 내려오는 모습인가 봅니다. 칭찬받아 마땅한 사진이군요. 푸르른 하늘하며...
사진이 너무 작아서 아쉽습니다. 잔디에 보이는 것이 꽃인지 그냥 반사된 것인지 확인도 해보고 싶고 여자 아이가 구르는 모습에서 머리카락이 어떻게 날리고 있는지 보고 싶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