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계단을 딛다가
돌의 색과 가을 잎의 조화에 멈춰 섰다.

차 창에 내려 앉은 옹기종기 낙엽의 무리 ~~
너의 다정함과 이쁜 모습
그대로는 보내고 싶지 않아 ㅊㅋ !

벤취에 앉은 두 사람이
노오랗게 물든 나뭇잎에 너무나 잘 어울려서
그냥 남겨두고 싶었다.

오래된 집 앞의 밤나무가 한껏 이쁘다.
늘 이 집을 지나며
우리 곁에 머물러 옛 것을 느끼게 해주어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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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단을 딛다가
돌의 색과 가을 잎의 조화에 멈춰 섰다.

차 창에 내려 앉은 옹기종기 낙엽의 무리 ~~
너의 다정함과 이쁜 모습
그대로는 보내고 싶지 않아 ㅊㅋ !

벤취에 앉은 두 사람이
노오랗게 물든 나뭇잎에 너무나 잘 어울려서
그냥 남겨두고 싶었다.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뿌리* 님에게 달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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