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무실에서 심심해서 사진좀 찍어보려고...
밖에 나가서 꽃잎 몇 가지를 꺽어서 물컴에 담가두고 막 찍으려고 하는데..
불루펭귄님이 놀러와서는... 좋은 소재라고 하면서 마구..셔터질을 ...팍팍..
나는 덕분에 사진 올릴 기회도 못찾고.......( 먼저 올리는 사람이 장땡..)...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점심 먹고 남은 콩 한개를.....
가지고 어떻게 찍어 볼까...궁리궁리 하다가..
내가 가지고 있는 감각으로는 아무런 생각이 없어서..그냥 평범하게..
구석에 꽃이 눈길을 잡아끕니다.
이쁘게 잘 찍으셨지만..
요 꽃이 있을 곳은 쏘주잔(?)이 아니라 사모님 손이라고 감히 여쭙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