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Tybee Island 여행가서 찍은 사진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는 회원님들은 어떤 느낌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Tybee Island 여행가서 찍은 사진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는 회원님들은 어떤 느낌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부럽다..
나도 쉬고 싶다...
저는 본순간 들었던 생각은...
"낚였다~" 였습니다. ㅋㅋㅋㅋ
한 몇년간 낚시만하고 살게 복권 맞았으면 좋겠다.
공공 님에게 달린 댓글
낚시 좋아하세요?
저는 바다낚시 한번 배타고 나갔다가 완죤 메롱한 기억이 있어서... 큰 고기는 잡고 싶고 배는 타기 싫고~ ㅜㅡ;;
esse 님에게 달린 댓글
사진하기전에는 취미가 낚시였습니다...
아들 얻고 나서 포기했죠,,,,
이쯤에서 제 느낌을 말씀드리자면요....
이 사진을 찍을 때는 낚싯대에 매달린 삼각뿔 모양의 봉돌(?)이 특이하게 보여서 찍었구요,
집에 와서 살펴보는데 찍을 때는 몰랐던 주위의 낚싯대들과 팽팽하게 당겨져있는 낚싯줄들이 뭔가 열심히 자기 할 일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비쳐졌구요,
접혀져 있는 낚싯대도 쉬고는 있지만 완전히 풀어지지 않은, 나름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처럼 생각되었지요.
휴식을 취하면서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상황같아서 쪼금 안타깝게 생각되었습니다.
-- "꿈보다 해몽"이라고 뒤늦게 짜맞추느라 머리에 쥐날라고 합니다...ㅋㅋㅋㅋ
1. 낚시대 비싸겠다.
2. 자꾸 볼수록 뭔가에 빨려들어가는 느낌.... 최면 효과???
3. 고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