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by .O posted Apr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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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아찌 2011.04.20 06:32

    1. 낚시대 비싸겠다.

    2. 자꾸 볼수록 뭔가에 빨려들어가는 느낌.... 최면 효과???

    3. 고요함

  • 서마사 2011.04.20 07:05

    부럽다..

  • JICHOON 2011.04.20 08:02

    나도 쉬고 싶다...

  • esse 2011.04.20 08:57

    저는 본순간 들었던 생각은...















    "낚였다~" 였습니다. ㅋㅋㅋㅋ 

  • 공공 2011.04.20 14:23

    한 몇년간 낚시만하고 살게   복권 맞았으면 좋겠다.

  • esse 2011.04.21 06:19

    공공 님에게 달린 댓글

    낚시 좋아하세요? 

    저는 바다낚시 한번 배타고 나갔다가 완죤 메롱한 기억이 있어서... 큰 고기는 잡고 싶고 배는 타기 싫고~ ㅜㅡ;;

  • 공공 2011.04.21 12:36

    esse 님에게 달린 댓글

    사진하기전에는 취미가 낚시였습니다...

    아들 얻고 나서 포기했죠,,,,

  • .O 2011.04.21 07:20 글쓴이

    이쯤에서 제 느낌을 말씀드리자면요....

    이 사진을 찍을 때는 낚싯대에 매달린 삼각뿔 모양의 봉돌(?)이 특이하게 보여서 찍었구요,

    집에 와서 살펴보는데 찍을 때는 몰랐던 주위의 낚싯대들과 팽팽하게 당겨져있는 낚싯줄들이 뭔가 열심히 자기 할 일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비쳐졌구요,

    접혀져 있는 낚싯대도 쉬고는 있지만 완전히 풀어지지 않은, 나름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처럼 생각되었지요.

    휴식을 취하면서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상황같아서 쪼금 안타깝게 생각되었습니다.

    -- "꿈보다 해몽"이라고 뒤늦게 짜맞추느라 머리에 쥐날라고 합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