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쪽으로 달리고 달린 끝에 초대 받은 집에 도착했다.
너른땅엔 집과 마당을 서늘하게 가려주고 운치를 더해주는
피컨 나무 세 그루가 적당한 거리에 서 있었다.
둘레가 있는 큰 나무 옆 작은 노오란 꽃이 바람에 하늘거리며
일주일째 감기 몸살 고열로 시달리던 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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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 달리고 달린 끝에 초대 받은 집에 도착했다.
너른땅엔 집과 마당을 서늘하게 가려주고 운치를 더해주는
피컨 나무 세 그루가 적당한 거리에 서 있었다.
둘레가 있는 큰 나무 옆 작은 노오란 꽃이 바람에 하늘거리며
일주일째 감기 몸살 고열로 시달리던 내 눈길을 끌었다...
에스더 님에게 달린 댓글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나무와 꽃이 주는 " 대조적인 질감을 표현" 하고자 했던 것이라...
그 순간에 주는 느낌과 어울림만을 보는 저로서는
꽃 이름, 학명 ,...중요치가 않으니
세상이 주는 이름과는 달리 일부러 다르게 부르고 싶은 심정이기도 합니다.
어여쁜 꽃, 조용한 꽃, 생각하는 꽃 , 상냥한 꽃 , 5월마다 피는 꽃 ㅎㅎ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메텔 님에게 달린 댓글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