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퇴근길

by 서마사 posted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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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창고 식품 주차장
License Type 사용동의 라이센스
  • JICHOON 2017.05.22 07:41

    젠장........ (죄송합니다. 격한 표현을 써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욱컥 납니다.
    그리고 아버지 퇴근길 손에 종종 들려오던 치킨도 생각나고 귤한봉지도 생각나고...
    저는 오늘 퇴근길에는 뭘사갈까나...

  • 서마사 2017.05.22 07:52 글쓴이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평소에 고귀한 성품과 인자한 표정만 보이시는 지춘님께서 왜 이리 상스런 표현을 ?.. 에둘려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된장... 됀당...식빵...등등..
  • hvirus 2017.05.22 08:22
    부성애를 자극해서 추천을 유도하는 이런 고단수의 작전... 더 이상 안넘어 갑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저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유난히 나네요. 어렸을때 항상 두손 가득히 먹을거를 사가지고 오셨었는데... 그거 기다리느라 졸면서 늦게까지 아버지를 기다렸던 추억이...ㅠ.ㅠ.
  • 서마사 2017.05.22 09:37 글쓴이

    hvirus 님에게 달린 댓글

    어떻게 알았죠?... 귀신같네..
    그래도 추천??? 포르 파보..
  • kulzio 2017.05.22 11:00
    아버가가 아직 생존해 계시니 효도해야겠습니다.. ㅠㅠ
  • 서마사 2017.05.22 15:49 글쓴이

    kulzio 님에게 달린 댓글

    부럽습니다..가끔은 아버지에게 이야기 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습니다.. 큰일을 겪을떄마다..아버지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라고 물어보곤 합니다.
  • kulzio 2017.05.22 17:42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생전에 잘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꼭 가시고 난 이후에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묻지 않습니다.. 가신 후에 얼마나 되새길까 걱정을 하면서두요...
  • 판도라 2017.05.22 14:28

    창고 사진 보면서 ...하루의 삶에 감사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다시 떠오르게 합니다.


  • 서마사 2017.05.22 15:48 글쓴이

    판도라 님에게 달린 댓글

    하루가 감사하면 됬죠..내일은 내일 걱정하면 될것이고.....감사합니다.
  • Pele 2017.05.22 14:55
    지난번 우연히본...창구 밖 송금지에 사인하는 젊은이의 손 사진도,,
    너~무 감동적 이여서, 우리 딸들에게도 켑쳐해서 보냈는데....또 다른 사진에 감동을 포장하셨네요~^^;;
    항상 생각이 많으신건지...저희에게 생각좀 하고 살라는 메세지를 주고싶으신건지~ㅋ
    좋은 느낌의 사진들 감사해요....:)
  • 서마사 2017.05.22 15:47 글쓴이

    Pele 님에게 달린 댓글

    실제의 모습은 개차반이라는것 보셨죠? ㅋ
  • whowho 2017.05.22 18:38
    옛날에 아빠가 일끝나시고 간식 들고 오신개 생각 나네요 ~~
  • 유타배씨 2017.05.23 05:24

    내가 저친구라면 비닐봉지안에 나를 위한 맥주와 감자칩이 들어있을겁니다. 저는 한동안 정감있는 아버지가 아니었거던요.

    창고식품 사진 더 찍고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