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읽은 기형도 시인의 시 " 조치원" 중에서
한문단이 맘에 들어서 그 느낌을 사진에 담으려고
카메라를 들고 들판으로 달려갔습니다.
" 공중에 뜬 생선 가시처럼
놀란듯 새하얗게 서있는 겨울 나무들
한때 새들을 날려보냈던 기억의 가지들을 위하여
어느 계절까지 힘겹게 손을 들고 있는가"
| Shot Location | Cartersville, GA |
|---|---|
|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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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님에게 달린 댓글
포인트는 필요없고...추천을 한개 주세요.. 포인트 도로 가져가세요.~~~ -
시에 걸맞는 첫번 사진 추천 드립니다 contrasty 한 사진을 좋아하는 나는 서마사님의 미드톤을 중시하는 사진보다는 시에 한표더주고 싶습니다 -
파랑새 님에게 달린 댓글
저도 시를 좀더 시각적으로 잘 표현하고 싶었었는데..... -
마지막 두번째 사진에 ㅊㅊ.... -
Today 님에게 달린 댓글
ㅊㅊ에는 항상 떡복이가..ㅋ -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떡뽀기~~~~~. -
생선구이가 생각나는...
오늘은 생선구이 먹어야지. ㅋㅋㅋ -
hvirus 님에게 달린 댓글
아....깨는 분위기 ...어쩔껍니까?..ㅋ -
세번째 ㅊㅊ -
Edwin 님에게 달린 댓글
감사합니다..제작(?) 과정을 미리 보신 분이라서...ㅋ -
특히 마지막 사진에 눈길이 머무네요.
추천 하나 투척! -
포토프랜드 님에게 달린 댓글
앗싸라비아..!!! 탱큐 베뤼 마취.. -
ㅋ. 깨는 분위기...생선구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슬며시 추천 한 덩어리 놓고 갑니다.
새해 선물로...
추갤로 보내드리지요. -
hvirus 님에게 달린 댓글
그동안 쌓였던 밉보임이 쬐금 녹아내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많은 노력을 바랍니다. -
이 갤러리로 이사간다는 얘긴 듣고 있었지요.
' 집들이' 한다해서 방문했습니다. ㅎ
감축 ! -
생선비린내 가득 나는 고등어 구이가 땡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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