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 달아

달에 살짝 걸치는 나무나 다른 피사체도 선명하면서 달의 디테일도 나오는 방법 좀 설명 부탁드려요

3월17일 Steve님이 올린 달 사진 보니 달도 선명하고 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이 함께 담으셨네요

저도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만 ....

멋진 사진 갤러리에 올리실거죠? 멋진 사진 추천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스티브님의 사진에 비행기는 위의 나뭇가지보다 훨씬 멀리 있기때문에 달에 포커스를 맞추어도 어느정도 포커싱이 맞게 되었다고 봅니다. 빌딩과 달을 찍은 것들도 빌딩이 멀리 있을수록 더 결과가 좋을 겁니다.

달에 포커스 맞춰 찍으시고, 나무잎에 포커스 맞춰 찍으셔서 달 포커스 맞은 것 따서 합성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달만 가져오니 뽀샵에서 쉽게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방법 아니면 카메라 자체에서는 거리 차이가 너무 있어서 가능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
혹, 나무잎이 저 멀리 무한대 포커스 상에 있다면 가능할 수 있겠네요.

또 하나의 방법이라면,
F 값을 8-11에 놓고
F 값 올린 만큼 ISO 감도 올려주시고
멀리 있는 나무잎과 함께 찍으면 뽀샵없이도 가능도 할 것 같습니다.

저 보다 전문가 님들이 더 많으신데 그냥 제 추측과 상상으로 주절대 보았습니다. ^^

같은 마음으로 같은 하늘을 바라보며 같은 달을 찍으셨군요.
비록 어번과 콜럼버스 만큼 떨어져 있지만 달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은 통했나 봅니다. ^^

측광모드가 카메라에서 셋팅하는 것이 아니라 보정할 때 스팟 측광으로 하라는 말씀이시지요?

spot metering 좋은 조언입니다. 필요한데 잊어 버리고 후보정에서 처리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 되었네요. 중요한 포인트 꼭 기억해야 하는데 기억력이 깜박 깜박하다보니... 감사합니다.

아! 이제야 알았습니다.
제 카메라를 보니 스팟으로 셋팅되어 있네요.. 풍경은 평가측광으로 찍어야 한다는데...
전에는 중앙집중 평가측광으로 셋팅해서 찍었던 기억이...
언제부터 스팟으로 셋팅되었는지???
감사합니다. ^^

밤하늘의 별과 달을 쳐다볼 때마다 맥스님이 생각나는 이유는 뭔지...
올해는 정말 함께 별사진 출사가시지요.. 감사합니다.

이제 조만간 별나라까지 가볼 생각입니다만.. ㅎㅎ
함께 가시죠.. 요새 시간이 넘쳐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얼굴 잊어 버리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