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눈발이 금방 녹으면서
매달린 물방울이
나무가지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마치 독사의 입에 꽉 물린채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물방울 속에서
하늘과 호수가 반대로 된 세상을 구경합니다.
주말마다 로뎀에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아사동 여러분의 헌신이
각박한 세상에
세상을 반대로 생각하게 합니다.
| Shot Location | Pine Mountain |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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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게 다룬 사진 ㅊㅊ드립니다. -
파랑새 님에게 달린 댓글
늘 보는 물방울인데 그날따라 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진짜루 독을 품은 독사가 보이네여 -
백곰 님에게 달린 댓글
독사는 물면 놓지 않는데 .... 결국 물방울은 떨어졌네요 -
물방울 반영에 온 우주가 담겼네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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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erman 님에게 달린 댓글
아사동 회원중에 "ㅇㅈ"님이 계십니다.
그분의 모습은 안 담겼네요 -
작은 물방울에서 세상이 보여요. ㅊㅊ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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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님에게 달린 댓글
감사합니다.
온 세계 우주를 사진에 담아야 하는데 제가 한계가 있습니다 -
신비로운 세상, 요지경이네요. ㅊㅊ! -
max 님에게 달린 댓글
저는 아사동 헌신에 촛점을 맞춘 아름다운 세상을 담고 심었는데요? ㅎㅎ
세상 요지경입니다 -
유리구슬 안에 나무 장식이 되어있는듯 한 모습이 이쁘네요~ -
아날로그 님에게 달린 댓글
복잡한 세상 속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왕방울이네요^^ -
행복한사진사 님에게 달린 댓글
네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물방울 넘 멋있습니다. ..ㅊㅊ...^^ -
포타그 님에게 달린 댓글
함 시도 해보세요. 흔들려 쉽지 않았지만 결과물 얻을수 있습니다 -
tornado 님에게 달린 댓글
카메라 setting 을 어떻게 하셨나요?
렌즈는 마크로 쓰셨나요? -
포타그 님에게 달린 댓글
라이트룸에서 print설정에서 jpg로 전환했더니 메타데이터가 사진에 안나오네요
근접촬영하기 위해 M모드로 놓고 했습니다.
노출값과 셔터스피트는 그날의 날씨에 따라 다르니 다양하게 조정하면서 시도하시면 됩니다.
접사렌즈가 없어서 매크로기능과 비슷한 탐론 28-75mm로 하시면 약 15cm까지 근접 촬영 가능합니다. -
겨울나무에 맺힌 톤다운된 물방울 보기좋네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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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to 님에게 달린 댓글
눈 대신 물입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이렇게 긴 가지에 달린 물방을 렌즈를 찍어보려고 한적이 있었는데 조그만 바람에도 계속 흔들려서 씩씩거리다가 배터리 전기 낭비만 하고 돌아온적이 있습니다.
그 수고를 조금 아는지라 이 사진의 정성이 확 와닿네요. -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특히 배 나온 사람은 배가 떨려서 ㅋㅋ
그래도 여러번 셧터 누르면 한개는 건지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