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의 야경

아름다운 사진 추천드립니다.

소쩍새 우는 소리가 들리네요. 너무 멋지십니다. ^^ 님의 열정이...

전 이 작품에서 어마 무시한 스케일이 느껴집니다. 일몰 후 전기로 세상의 빛을 이어받는 빛의 이동이네요. 엄청난 에너지가 흐르는 특고압선 철탑 밑으로 light 센서로 작동되는 가로등이 하나 둘 씩 켜지고...퇴근하는 차량 행렬의 빛. 그리고 힘차게 돌진하는 백라이트의 색깔이 붉은 노을의 색과 동일해서 마치 같은 빛인양... 붉은 노을과 검은 구름. 검은 철탑과 움직이는 빨간 LED. 절묘한 대비입니다.

매일 퇴근하면서 보는 장면인데도 사진으로 보니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장엄하고..비장하기도 하고.

한없이 여성스러우신 이쁜님한테 이런 남성적인 강인한 느낌의 작품이 나오다니 놀랍습니다.
파워풀 합니다!

회색빛 하늘아래로 붉은 노을 ~ 늘 열정적으로 사진 활동하시는 모습 멋지세요 ^^

늘 보고 지나가버리는 길가에서 이렇게 멋진 작품을 담아내시다니.!
멋집니다~

색감이 너무 이뻐요~
ㅊㅊ

거대한 전기 철탑이 사진에 무게를 주는 것 같습니다...

이 노을속에 빠졌습니다
늦었지만 저의 추천도 하나 더합니다

취향의 차이지만... 사진에서 이런 음악이 들리니
오늘 아침에 다시 찾아 오게 되네요.

헤드폰을 끼고 듣으시길 (추천)드립니다. ^^

고압선 철탑이 저렇게 geometric 하게 멋진 구조물이였나 싶을 정도로 찍어주셨네요.
강렬한 노을과 힘찬 철탑, 열린 마음님의 음악이 딱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