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마운틴에서 폭우구름이 나가오는것을 운 좋게 찍었죠.
막상 찍고 나서 천둥과 번개가 치는것을 보니 갑자기 엄청난 두려움이 몰려와서...
거의 때굴때굴 구르는 식으로 전속력으로 스톤 마운틴에서 내려온 기억이 있습니다.
2년도 지난 사진을 이제서야 올리는것은.
모 회원님께서 지금 폭풍우가 오기를 사진에 담겼다고 아틀란타 다운타운 주차장에서 사진기 들고 기다리산다는 뉴스를 듣고.
제발 위험한 일은 하지 마시라고..(저처럼..잘못되면 큰일날뻔 했었길래.)
이야,, 장관 입니다.. 정말 귀한 장면입니다.
앞으로 폭풍 오는 날은 스톤마운틴으로 곧장 달려가서 기다려야 겠습니다...
갑자기 오래전에 본 "Twister" 라는 영화가 생각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