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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요, 나무들이 째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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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제가 꼭 가보고 싶은 숲인데 유타배씨님 댁 근처에 있군요.
근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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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오세요, 우리집 바로 뒷산입니다. 30분도 채 안걸려요. -
꼭 가봐야지. 특별히 눈내린 겨울에 가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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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이것 정말로 뭐가 잘못된것 같아요.
저 녀석이 저런 색을 일년에 한번 보여줄까 말까 했는데...
저 맑은 느낌의 하늘과 힌색..하!!! 미쳐버리겠네요. -
자작나무 숲을 연상케 하는것 같아요~ 사시나무(?) 숲도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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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을 찾아보니 미루나무라고 하네요. 미루나무를 찾아보니 Aspen 같지는 않고요. 우리나라엔 없는나무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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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나무라면~동요에 등장하지 않나요??
"미루나무 꼭대기에 조각 구름이 걸려있네" ㅎㅎ -
?
peter rik 의 aspen을 한번은 꼭 찍어보구싶다는 생각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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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렌즈 뭐 쓰셨어요? 니콘 광각렌즈들이 기본적으로 콘트라스트가 강해서 발색이 강한 편인데 이렇게 부드러운 하안색이 나올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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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나무들이 우윳빛 여인살갗처럼 원래 뽀시 뽀야합니다 '-)
Nikkor 20mm AF-D 입니다.
렌즈탓도 못하겠고, 사진기는 벌써 넘어갔고... 배 아프시겠읍니다 ;-) -
아..그 렌즈 사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놨었던 렌즈였는데 돈이 약간 부족해서 못 샀던 녀석이군요. 바디가 팔려버려서 결국 구입못했죠.
아무튼 덕분에 다른곳에 팔려고 내놓았던 녀석들 다 싹 걷어들였습니다.. 내가 맘에 들때까지 쓰려고요. 이젠 이별은 없어요. -
쌍거풀 없는 큰눈인걸요.ㅎㅎ
문득 돌아보면 정말 깜짝 놀랄거 같아요.
곧게 뻗은 하얀 나무들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
1번 사진 멋집니다. 기가막힌 각도로 찍으셨네요
추천! -
감사합니다, 추천을 받을 줄이야!
이쁜눈 찾아다니다가 올려보고 찍는것 뿐입니다. -
아이라인 확실히 그린 눈으로
이렇게 바라보면
어쩌라구요.
고런 눈길을 거두워 주소서 ㅎ ! -
내가 가끔 나무를 그리워하듯이
나무도 나를 바라보고 있었구나. -
정말 나무가 나를 쏘아 보네요...
그것도 너무 많은 눈이....
'눈 깔어 ' -
읔...전 왜 징그럽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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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품의 상처로 째려 보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