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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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자고 미물이 죽는다.
미안함과 경외하는 마음으로 사진에 담는다.
(조지아법에 송어는 8마리만 잡을 수 있습니다.)
좀 불쾌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원래 저의 정서가 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Who's JICHOON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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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놈은 아주 억울하다는 표정이고,
그 왼쪽 놈은 영문도 모르게 목이 잘렸다는 표정이네요...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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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흉칙스러워라...
본인의 예술작품을 위해 몸을 희생하신 숭어들에게 제사를 치루어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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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저의 아는척 한가지.
송어와 숭어는 전혀 다른 종자들입니다.
슈베르트의 곡 Die Forelle는 영어로 Trout 이고 우리말로는 송어인데 이것을 우리나라에서는 오랫동안 숭어로 잘못번역을 해서 부르고 있었답니다.
그 덕분에 전국민이 숭어와 송어를 구분못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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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습니다. 오늘 강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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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계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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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아주 화가 단단히 났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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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자료가 아주 깔끔한것이 꼭 스티브 **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사진의 소재가 참 풍부하십니다. 어떻게 다 드시고 남은 생선 대가리로 예술을...
한국적인 정서로는 머리들을 새끼줄로 엮어서 걸어 놓고 어떻게 하지 않습니까? 그런 다음 말려서 송어 대가리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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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작품입니다 !!
이제부터는 생선들 머리만 보면
평생 志春님 사진생각만
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