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6.05.10 16:23

킹목사 기념관

조회 수 55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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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킹목사 기념관
License Type 사용동의 라이센스
킹목사의 투쟁이야 워낙 유명한 일이라서 새삼스러울것이 없지만.

알라바마 깡촌에서 버스를 않타고 출근을 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었을지.

목발을 하고 걸어가는 동상을 보는순간 짠해졌습니다.

그 더운 여름날 알라바마 거리를 목발을 하고 걸어갔을 생각을 하니..



SDIM1756.jpg















벽에 새겨진 문구가 나를 뜨끔게 만들더군요. .


" 어차피 나를 이웃으로 받아드리지 않을꺼 잖아요.~~"





SDIM1834.jpg















인종 구분없이 함께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킹목사가 과연 


"내가 바라던 세상이 완성되었구나!!!"


이렇게 생각할까요? 




SDIM1850.jpg




Who's 서마사

profile

서마사는 을에 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메라를 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Atachment
첨부 '3'
  • profile
    유타배씨 2016.05.10 16:38
    킹목사의 연설문을 들으면 내용을 이해하기도 전에, 그의 떨리는 음성에서 간절한 여망이 느껴집니다.
    인류의 평등은 이루어질까요?
    두번째 사진의 "do no enter" 표지판이 더욱 저지를 느껴지게 합니다.
  • profile
    아누나끼 2016.05.10 18:05
    뉴욕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 역사선생이 "50년대까지만 해도 흑인과 백인은 화장실도 따로 썼었다. 그 당시 동양인은 어느쪽을 사용했을지 궁금하다"라고 농담했던 일이 기억납니다.
  • profile
    아누나끼 2016.05.10 18:10
    저도 언제 한번 가보고 싶은데 정식 명칭이 The King Center (449 Auburn Avenue, NE, Atlanta, GA) 맞나요?
  • profile
    서마사 2016.05.10 18:14
    맞습니다.. 하루 정도 조용히 둘러보기 괜찮습니다..주변 동네가 전에는 좀 위험했었는데 요즘은 정말 많이 안전해지고 깨끗해졌습니다.
  • profile
    kulzio 2016.05.11 18:41
    흑인들이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수송, 아니 운반되던 시절에 짐칸에 실려서 배를 타고 옮겨졌었다고 하더라구요...
    어느 면으로도 그들은 사람이 취급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MLK가 그 존재를 사람으로 승격시켰다고 봐야죠...
    어쨋든 세상은 점점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또 그 미래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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