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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교의 캠퍼스를 걷다가 바닥에서 STORM 이라는 글자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의아하다 해서 학교 관리 관계자를 찾아가 여기에 왜 이 글자인가 하고 물을 수도 없고 ㅎ
일상 안에서 평온하게 잘 지내다 가도 시간의 굽이 굽이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감정의 폭풍을 만날 수도 있겠습니다.
아, 이럴 때는 반드시 서로에게 물빠짐의 시간이 필요하겠구나 했습니다.
이 글자 앞에서 서성서성 앞으로 뒤로 거닐다가 ...
이런저런 생각 ^^ 잠시 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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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타님은 걸어다니는 사색가라고나 할까.... -
내내 휘도는 어리석음의 반복 ...
뻔하지만 행하지 못하고
알지만 따르지 않는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말 마디에서,
모양새에서 ,
답을 얻을 때의 기쁨이란.
이럴 땐 말 안 듣기 없기 !
바로 순종이죠 ㅎ -
늘 생각하는 댓글
느끼고 있습니다. -
멈춰서야 비로서 보이는것들 이라는 말을 해민 스님이 했지요? 그냥 지나치면 결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멈추어 서서 관심을 가지고 보아야 비로서 눈에 보이는것..
그것을 美 라고 한답니다. 알아야 아름다음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답니다. -
?
인생여정에서 때로는 피하고싶어도 피해갈수 없는 STORM을 만나곤하지요!
이것 또한 다 지나가리라! -
흑백이 조화로운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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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silica of the National Shrine of the Immaculate Conception
12Junby 에디타2018/06/12 by 에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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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Octby JICHOON2017/10/21 by JIC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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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tline . . . 1 ( 눈에 뜨인 몇 가지 )
17Sepby 에디타2017/09/17 by 에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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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S Shri Swaminarayan Mandir, Duluth
22Janby 공공2017/01/22 by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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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쩐 일로 사진 올리기 작업에서
컴이 폭풍우 치는 날처럼 새까매지고
마우스가 일체 정지 파업을 일으키지 않았나 ... ?
참으로 기특한 날이었습니다. ( 오늘의 일기 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