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재미..

keepbu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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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하다보니 3주 만에 FL 바닷가를 다시 찾았습니다..

지난 번에 갔을 때 갈매기 사진을 찍으려고 고생만 하고 소득이 하나도 없어서

이번에는 작심을 하고 팝콘 봉지 두개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준비를 해가지고 갔지요..^^

재윤이 한테 아빠가 사진 좀 찍어보게 갈매기한테 팝콘을 던져 주라고 했더니 신나서 난리 입니다..

그런데 5분도 안되서 팝콘 두봉지를 다 더져주고는 가버립니다..

카메라 세팅하다보면 5분을 금방 지나가는데.....

사진을 좀 찍어볼까 했더니 갈매기도 여수 같이 팝콘이 더 없다는 것을 알고는 다른데로 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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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2016_06_19_049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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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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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_마_ 2016.06.28 20:50

팝콘을 던지지 말고 허수아비처럼 서서 쪼아먹게 하는 방법은 어떨까?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혼자 해 봅니다. ㅎㅎ
저 새들도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겠구나 하는 아름다운 생각을 하게 만드는 멋진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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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6.06.28 22:04

동화책의 한 삽화를 보는 것 같네요. 마치 이런 그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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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zio 2016.06.29 11:41

어린왕자라.... 사랑했던 책 중 하나로 기억되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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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2016.06.28 23:39

어휴,, 갈매기 조심해야하는데,,,
자칫 성질 고약한 놈 만나면,, 사람 막 공격하더라구요,,
깔끔하고 화려한 사진 좋습니다...
재윤이 녹색 셧츠랑 신발이랑 잘 어울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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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2016.06.29 00:21

심플하면서도 생동감넘치는 사진.
아이와 새.
다~~~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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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쇠 2016.06.29 00:28

좋은 순간을 참 잘 포착하셨네요
미래 지향적인 느낌이 소년의 그것과 잘 매치가 됩니다. 역동적이고!
요즘 사진 학원에 다니시나요?
갑자기 사진이 많이 달라지셨습니다. 아니면 그동안 감추고 계셨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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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busy 2016.06.29 00:43

저는 아틀란타에서 제일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아사동 이라는 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깡쇠님은 아직도 모르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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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쇠 2016.06.29 00:47

허허허...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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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6.06.29 10:40

저도 외람되지만 킵비지님의 사진이 많이 달라진것이 보이네요.
요즘 뭘 드세요?

이번사진도 무척 좋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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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busy 2016.06.29 16:13

유타배씨님의 칭찬을 듣다니... 감사합니다...
참... 어제는 삼계탕을 먹었지요...

재윤이 학교나 보이스카웃 행사 사진만 찍다가, 요즘 사진을 다른 사진들을 찍어서 그런가 봅니다..
행사에서 찍은 사진은 지정된 사이트 이외에 공개된 사이트에 포스트를 못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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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타 2016.06.29 08:22

색과 구도가 자연스러이 ... 마음을 깨끗이 해줍니다 ...

티셔츠 색깔 ... 완벽한 동화로 이끌어 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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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 2016.06.29 10:03

팝콘 던지지 않고 손에 쥐고 있으면 손까지 쪼으면서 덤빕니다..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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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zio 2016.06.29 11:41

카메라를 까고 팝콘을 던지는 그런 시간차 공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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