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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 갑니다.

마지막에 올리겠다고 하고 느긋하게 감삼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 덧 제차례가 되었습니다.


코빗사태로 집에만 있다보니 답답한 마음들은 공통적일듯 합니다만  좋은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오랫동안 굳어지고 잠자고 있던 생각들을 깨워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싶습니다.

더 자세한 작가소개나 제 의견을 준비했지만 감상하시는 분들에게 선입견을 배제하고자, 나중에 나누고자, 하는 의도로 작품만 올리니 작품 감상을 해주시고 고견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상들 하셨죠?

이제 내용을 적어 봅니다. 



1) Alfred Stieglitz (1864-1946)

미국 사진 작가이며 사진을 아트의 한 장르로 올려 놓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순수사진운동의 시조라고 할수 있는 인물.

현대 사진 예술의 거장, 미국 예술의 아버지, 미국 사진문화를 선도한 작가, 스트릿 포토의 효시등 여러가지의 수식어는 제쳐두고

안개에 쌓인 가로등의 사진이 내가 처음으로 좋아하던 사진.  사진이 열등한 형태의 예술이라는 관점을 없애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서 사진을 하나의 예술 형태로 올려놓은 인물. 

예술의 흉내를 내던 당시의 사진을 순수한 사진이 예술임을 입증했던 사람.


"사진 속에는 현실이 있고 이것은 때대로 진짜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불가사의한 힘을 지니고 있다."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1864년 미국 뉴져지에서 태어나서 베를린공대에서 전기공할을 전공, 화학시간에 포겔이란 교수로부터 사진술을 배우게 된다. 

이태리 여행시 찍은 사진이 런던 공모에서 일등당선한 이후로 3년 이내에 150개가 넘는 수상을 할 만큼 사진에 몰두했었다.

1890년 미국으로 돌아온 그는 사진에 열중하며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클럽을 지도, 96년도까지 사진잡지의 편집오 하게 되며 새로 조직한 사진클럽인

시진분리파운동을 전개하며 새로운 사진의 가치를 내세운 뜻을 펴게 된다.

1903년 Camera Work이란 기관지를 창간하고 '291'이란 화랑을 열기도.  여생을 화랑을 통해 신인발굴과 뒷받침에 힘을 기울여 이후 세대들에 의해 현대사진의 아버지로 받들여지게 된다.

그로인해 19세기가 20세기로의 새로운 사진역사, 즉 순수사진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시작됨.


그는 사진예술의 기본미학을 사실주의 자체라고 주장했다.

즉, 어떤 대상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지현해도 훌륭한 예술이 될수 있다는 주장.


그이 작품은 "Equivalent photography"라는 단어로 요약될수 잇는데 여러장의 구름을 촬영한 그의 작품들에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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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jpg


CameraWork_03_10.jpg





2) Eliot Porter (1901-1990)

스티글리츠에 영향을 받은 자연의 색을 담은 작가.

eliot-porter.jpg


생태학자이자 자연사진의 거장.


"진정한 예술은 자연에 대한 우리 사랑의 표현일 뿐이다.  진정한 예술작업은 대상에 대한 사랑과 그 매개체에 대한 사랑의 창조이다."

- 엘리엇 포터


1901년 미국 일리노이태생,  건축가이자 자연을 사랑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찌기 자연에 대한 사진을 시작할수 있었다.

그의 사진은 스케일이 큰 대자연의 풍광보다는 피사체가 가지는 독창성과 색의 대비, 자연속에 존재하는 것들의 질감,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런 패턴과 자연현상을 담아냈다.  기록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그림을 그리듯 프레임안에 피사체를 담아 한폭의 유화와 같은 느낌을 준다.  규모와 감동보다는 추상적인 형체를 보기힘든 패턴을 보여준다.


내가 가장 선호하고 닮아 가고 싶은 작가!!


138045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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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n Ho (1931-2016)


젊은 나이에 롤레이플렉스 하나만 가지고 국제전시회에서 수많은 수상을 한 홍콩작가이자 배우, 영화감독.

그의 사진은 빛의 마술이다.  흑백사진이지만 컬러처럼 다채롭게 느껴지며 사진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1931년 상하이에서 태어난 판호는 13살때 아버지에게서 받은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18살에 가족과 홍콩으로 이주한 그가 찍은 

당시 홍콩은 그의 사진의 주요 배경이 되었다.  그가 찍고 싶은 장소를 발견하면 밤낮 가리지 않고 방문해서 그곳을 가장 잘 표현할수 있는 시간대를 찾는다. 필름을 아끼기 위한 이유도 있으리라만 그의 우상인 브레송이 말하는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기 위한 그의 노력이리라.


300여회의 전시화, 미국사진가협회 주관 세계 10대 사진가에 총 8회 선정, 2012년이후 3회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사진작가로 선정되기도.  이후 shaw 영화에 배우로, 감독으로 27편의 영화를 연출하기도.  롤레이플랙스 하나만 가지고 일찌감찌 사진의 거장이 된 그의 삶은

정말 파란 만장하다.


동양의 브레송이라고 불리울 만큼 그의 사진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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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넘어선 세작가의 사진은 많은 차이를 보이면서도 연결되는 맥락이 있다.

순수사진이나 자연주의 혹은 빛과 인공이 창조해 내는 것들에 대한 결정적 순간 포착....

내겐 사진에 너무나 많은 상징성을 부여하면 부담이 된다.

한장의 사진으로 인류에게 자연의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준다거나, 전쟁의 참혹함을 전달한다거나 의미와 상징성, 이즘의 전달을

위한 매개체로서의 역할도 중요하겠지만 순수한 의미의 사진과 위대한 자연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사진이 내겐 더 소중하다.

판호의 사진은 스트릿 사진이면서도 사람의 얼굴표정이나 불편함 혹은 지나친 상징성을 표현했다기 보다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에서

매일 일어나는 소소한 생활들을 빛과 조형물, 그리고 사람들의 적절한 배치로 내마음에 오랫동안 머무르는 작품을 선사해 주었다.


판호가 아꼈다는 마지막 사진. 난 여기서 스티글리츠와 포터를 본다.  그리고 이런 작품들을 앞으로 찍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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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유타배씨 2020.04.14 22:29
    1800년대 중반에 실용적이 사진기가 탄생하여 사진은 새로운 예술장르의 하나가 되기사작 하였죠. 처음에는 아무래도 그림과 비슷한 매개체임에 그림에서 볼수있는 사진을 많이 찍기시작 했어고요.  주로 초상화나 정물이 피사체로 주로쓰이는것은 아주 당연한 이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맨처음 사진을 찍을때 가족을 대샹으로 하는것처럼.스티글리치는 그러한 원시적(?)인 피사체를 넘어서 밖으로 과감히 나온 초창기의 거리사진가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무겁고 거추장스러운 사진기로 한장 한장 찍기가 몹시 어려운 상황에서 찍은 사진들은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현대의 어느작가와 겨루워도 손색없어 보입니다. 그런연유에 근대사진사의 아버지라 불리우지 않나싶습니다.

    맥스님의 사진을 자주 접하다가 포터씨의 사진을 보니 과연 맥스님의 그의 사진세계를 흠모하는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스티글리츠의 영향을 받은 자연사진가라는 것이 좀 아리송합니다만, 사실 영향을 받았다고 꼭 같은 분야를 해야하는것은 아니니 이해는 갑니다.  

    동양의 부레송 판호씨의 사진들은 스티글리츠가 사진예술을 닦아놓은지 반세기후의 작품들인데, 사진기의 발달에 의한 사진상태도, 또 내용역시 우리들에게 더욱 친숙하지 않나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마지막사진은 스티글리츠와 포터의 사진이 보입니다.  앞으로저는 맥스님의 사진에서 스티글리츠, 포터 그리고 판호의 사진을 보게될것 같습니다.

    세 거장들을 소개 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profile
    max 2020.04.15 10:25

    댓글을 쓰다가 두번이나 날라갔네요. 등록을 눌렀는데도....

     

    스티글리츠와 포터의 연관은 스티글리츠의 부인인 죠지아 오키프에 대해 알아봐야 이해가 갑니다. 근대 미국미술의 어머니라고 불리우는 오키프가 시골 미술 교사에서 신예로 각광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목탄화를 본 스티글리츠의 도움이 컷다고 합니다.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며 20여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불륜에서 시작해 결혼까지 하게되었지만 불과 3년만에 도시를 사랑한 스티글리츠와 자연을 사랑한 오키프는 헤어지게 되고 홀로 산타페로 향한 오키프는 그곳에서 사막과 꽃을 그리며 작품활동을 이어갑니다.  그리고 그녀의 지인이었던 몇몇의 사진 작가들을 뉴맥시코 그녀의 집에 초대해 활동하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엘리엇 포터였었습니다.

    아마도 포터는 그녀에게서 자연과 추상이란 요소들에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profile
    JICHOON 2020.04.19 22:32
    스티글리치의 사진 중에서 저는 이 두 사진이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터미널(The Terminal)


    (from Wikipedia)

    전혀 선명하지도 않은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추운 겨울에 수고한 말들의 몸통과 입을 통해 뿜어져 나오는 증기들이 마치 현장에 있는 느낌을 주더군요. 이런게 사실주의 사진이야 라고 스스로 말해주는 듯 했습니다.


    3등실 (The steerage)


    (from Wikipedia)

    상류층과 하류층의 모습을 대비해 보여주는 것이 사회의 현실을 숨김없이 담아 전해주는 듯 했습니다.



    그의 사진중 구름을 열심히 찍었던 Equivalents작품들은 이번에도 재도전을 해봤으나 역시 좀 소화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냥 추상적인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겠습니다만 그가 추구한 사실주의 사진과는 좀 맥락이 안닿는듯 해서 였는데요. 좀더 공부를 해봐야겠습니다. 
    이 사진들을 감상을 하는 요령이라도 혹시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 profile
    max 2020.04.21 13:06
    스티글리츠는 그당시 기계를 이용한 예술이라는 일반 예술에 비해 열등한 예술로서의 사진을 회화수준으로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한 작가이고 기계의 프레임속에 작가의 사상, 철학, 이데올로기를 투영한다는 기계의 미학을 위한 노력을 했답니다.  프레임과 고립성이 사진의 특성이고 구름을 찍으며 life-감정, 태도-를 구름에 집어넣으려 한 시도로 볼수 있답니다.
    우리의 삶과 구름이 작품내에서 동등하다는 의미에서 Equivalent라는 제목을 사용햇다는데 이때로선 처음 시도된 것이라고 합니다.

    “I go out into the world with my camera and come across something that excites me emotionally, spiritually or aesthetically. I see the image in my mind’s eye. I make the photograph and print it as the equivalent of what I saw and felt.” – Alfred Stieglitz

    내가 느낀대로 내 마음속의 미적인 요소를 사진기라는 기계를 통해서 또 다른 새로운 형태의 예술의 한 형태인 사진으로 표현하려는 것이 그의 의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도는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들이지만 최초의 시도를 했다는 면에서 대단하다고 볼수 있고 이런 시도와 작품들이 이후 수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끼쳤기에
    오늘의 사진이 예술의 한형태로 자리메김할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실 그의 구름과 삶의 동등함이란 면은 저도 잘 공감하기 힘든 면이 있는데 구름의 모양이나 색을 보면서 거기에 희노애락과 같은 인간의 감정을 이입하려 했던 
    시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요즘에도 찍어놓고 우기는 사람 많이 있죠...)

    포터의 경우는 구름대신 자연을 이용해 이런 것들을 표현하려 한것은 아니었을까 조심히 생각해 봅니다.
     
  • profile
    max 2020.04.21 13:07
    판호의 사진은 어떻게들 보시는 지 궁금합니다.
  • profile
    행복한사진사 2020.05.08 18:07
    저는 개인적으로 판호님의 사진이 좋습니다.
    정말 그분의 작품을 보면 빛을 멋지게 담으시는 작가였습니다.
    보통 우리들은 피하는 강한 빛을 너무도 멋지게 다루시는 것을 보면서 도전 정신이 듭니다.
    판호님께서 영화쪽으로 안가시고 사진을 계속 하셨으면 엄청 대단하셨을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물러가면 나가서 실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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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2
    Feb 2020
    19:41

    필립 할스만

    "달리 원자론" 이 사진은 마치 지금의 포토샵으로 여러가지를 겹치거나 또는 기술적으로 보정을 한것처럼 보여지는 사진이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 프로그램이 없었고 사진작가의 아이디어로 수십번의 시행착오와 반복을 통해 찰영했습니다.  "before there was photoshop, there was Phillip" - Irene Halsman  이 사진의 주인공인 코니는 필립 할스만의 사진을 좋아했고 그녀의 포트폴리오의 넣었는데 우연히 당시 미국 미용의 거물 이었던 엘리자베스 아덴이 이를 알아보고 광고 사진으로 결정합니다. 이 사진으로 인해 코니는 유명한 모델이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필립은 사진으로 이름을 알려 당시 사진작가의 최고의  업적인 LIFE 잡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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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5
    Sep 202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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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사진 소그룹 마지막 모임 (9/29)

    이번주 수요일 (9/29) 마지막 제품 사진 촬영 모임이 있습니다. 지난번 모임에서 난이도가 높은 제품중 하나인 반지를 가지고 카타로그용 사진을 찍는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수고해 주신 Maax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모임은 반지나 보석류의 사진을 연출을 해서 찍어보는 시간입니다. 약간의 소품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시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으실수 있을텐데요. 각자 아이디어와 소품을 가지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임 시간: 9월29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모임 장소: Maax님 오피스 준비물: 나눠드렸던 반지, 촬영 소품등등. 그럼 수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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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9
    Aug 20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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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사진 소그룹 과제 안내

    두번째로 드리는 과제는, 이번주에 공부한 내용을 복습해서 글래스웨어를 찍으시는 것 또는 다음번에 할 메탈재질의 제품을 예습해서 찍어보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숙제 글에 댓글로 올리시라고 안내를 했는데 글을 올리시거나 댓글을 달기가 쉽지 않으신듯하여 이번 부터는 소그룹 갤러리를 이용해서 올리시면 됩니다. 소그룹갤러리 다음 모임은 두주후가 아니라 한주뒤니까 이번 숙제는 좀 빨리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고가의 예물류 물품은 혹시 있으시더라도 피해서 촬영해 주세요. (저는 어차피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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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8
    Sep 20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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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사진 소그룹 6회 모임 사전 안내 (9/29)

    지난번 5회 모임에는 드디어 저희의 본론! 보석촬영에 도달을 하였습니다. Maax님 덕분에 보석 보는 눈이 새롭게 열렸습니다. (이제 저의 문제는 돈만 남았습니다.) 마지막 모임이 9월 29일 저녁에 있습니다. 장소는 5회와 동일한 Maax님 오피스입니다. 정확한 시간은 Maax님과 상의해서 모임 몇일전에 다시 공지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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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7
    Aug 20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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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사진 소그룹 5회 모임 사전 안내 (9/15)

    4회까지 함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2회가 남았습니다. 남은 모임에서는 드디어 우리들의 목표였던 보석촬영을 하게됩니다. 5회에서는 카다로그용 제품 사진을 찍는 것이고, 6회에는 연출을 가미한 제품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미리 5회차의 모임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모임 시간은 3주뒤인 9/15(수) 오후 7시 15분이고 장소는 Maax님 회사입니다. 이날 모임전까지 각자 반지 사진 촬영을 하시고 그 결과를 소그룹 갤러리에 올리신후에 그 결과를 이날 같이 모여서 리뷰하고 다시 개선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모임전 몇일전에 다시한번 공지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3주뒤에 됩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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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8
    Sep 20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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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사진 소그룹 5번째 과제

    지난번 모임에서 보석 제품의 카달로그용 사진찍기를 했습니다. 다음번 모임은 보석제품의 연출사진이구요. 이제 숙제 안내를 안해도 하는 방법은 아시겠죠? 복습과 예습 사진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저도 이제 걱정입니다. 센스가 꽝이라 연출사진은 영.... 아무튼 저 역시 한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숙제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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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9
    Aug 2021
    00:11

    제품사진 소그룹 4차 모임 사전 안내

    오늘 세번째 모임을 갖었습니다. 글레스웨어를 찍는 것이 주제였는데 오늘도 정말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이러다가 우리 모두 온라인 쇼핑몰 차릴 기세입니다. 같이 연구하고 실습하고 정보도 나누고... 제품사진 촬영 소그룹 끝나고 나서도 또 다른 과제를 만들어서 해봐야겠습니다. 다음번 네번째 모임의 주제는 우리의 최종 목표물인 보석 촬영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과정으로 "금속"을 촬영하는 방법을 연구해봅니다. 손목시계, 팔찌, 목걸이, 식기용 실버웨어 등등 금속류의 재질과 색상을 잘 살리고 반사광을 잘 조절해 찍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네번째 모임은 2주후가 아니라 다음주로 하려고 합니다. 가능하면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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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2
    Aug 202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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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사진 소그룹 4차 모임 (8/25수)

    사전에 알려드린 대로 이번모임은 한주 앞당겨서 이번주 수요일(8/25) 갖으려고 합니다. 같이 연구, 연습해볼 주제는 메탈류를 찍어보는 것입니다. 메탈마다의 색감이나 반사광을 잘 처리해 보는 방법을 알아보고 연습해보는 시간입니다. 미리 연습을 해보시고 각자 발견해 본 방법들을 소개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습하신 결과는 소그룹 갤러리에 올려주세요. 모임시간: 8월25일 수요일 저녁 7시 장소: 씨투그루님 스튜디오 준비물: 카메라 씨투그루님께 다시 한번 장소를 제공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참석하실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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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5
    Aug 20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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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사진 소그룹 3차 모임 안내 (8/18수)

    지난번 두번째 모임때 장소 선택을 좀 신중하지 못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렇게 장사가 잘되는 가게인줄 모르고 장비를 펼쳤다니.... 그래서 이번 세번째 모임은 쾌적하고 편안한 씨투그루님 스튜디오로 다시 돌아도록 하겠습니다. 모임시간:8월 18일 오후 7시 ~9시 장소: 씨투그루님 스튜디오 (Suwanee) 준비물: 카메라 이번 모임의 내용은 사전안내를 해드린대로 플레쉬를 잘 사용해서 글래스웨어를 찍는 것입니다. https://www.asadong.org/gallery_photo_study/1540519 그런데 플레쉬를 잘 이해하지 않으면 찍는 것은 쉬워도 곱게 나오게 하는 것이 영 쉽지 않은 촬영입니다. 저도 이번 모임에서 많이 배울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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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05
    Aug 20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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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사진 소그룹 3차 모임 사전 안내

    2차 모임도 어제 무사히 잘 갖었습니다. 그 라면가게가 그렇게 장사가 잘되고 복잡한 곳인줄도 모르고 조명장비 폈다가 두고 두고 후회했습니다. 어쩐지 영은님이 전날 이것 저것 물어보신 것이 다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일이 벌어지고서야 깨달았습니다. 그 전쟁터와 같은 곳에서 음식사진 찍는 방법을 보여주신 영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게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게다가 라면값, 음료값을 퍽퍽 쏴주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4번 남은 우리의 목표는 보석사진입니다. 그래서 이후 2회의 모임은 라이팅에 대해 좀더 연구하는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8월18일 수요일이 3번째 모임인데 이때의 필수 실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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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0
    Jul 202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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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쥬얼리), 접사 촬영 스터디

    지난번에 올린 글에 참석하신다는 분들이 계서서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https://www.asadong.org/bbs_free/1519798 수요일 저녁 7시로 하고 격주로 6번정도 모여서 같이 실습을 해보며 공부해 볼 계획입니다. 첫모임은 7월 21일로 한번 추진해 보려고 합니다. 다룰 내용은 이런 것들입니다. 1. 접사 사진 촬영에 대한 방법 2. 아마존 권장 규격에 맞춘 생산성 있는 촬영 및 편집 방법 3. 제품 특징을 살리는 연출 촬영 및 편집 방법 관심있는 분 또 계시면 얼마든지 참여하실수 있습니다. 댓글로 알려주시면 제가 친절히 모임으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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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05
    Aug 20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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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사진 소모임 과제

    2차 모임을 음식사진을 찍는 것으로 해봤는데 짦은 시간에 해보려니 각자 실습을 해볼 기회가 없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에 실습하실 과제를 드립니다. 이번에 했던 음식 사진 또는 다음주에 할 와인, 맥주병 사진입니다. 해당 과제 사진은 새글로 올리지 마시고 이글의 댓글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플레쉬를 잘 쓰셔야 하는데 이 방법은 아래의 도서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Light Science and Magic - Fil Hunter 플레쉬 교제로 가장 유명한 책입니다. 한글판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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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6
    Aug 20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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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사진 소그룹 과제 (금속, 반지)

    어제 4회차 모임도 너무 즐겁고 유익했습니다. 저는 진행담당자이다보니 예습을 해야하고, 같이 실습하고 나누는 정보들을 듣고 보다보니 개인적으로도 이번 모임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같이 참여해 이런 좋은 영향을 서로 주고 받도록 만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모임이 진행이 될수 있도록 여러가지로 서포트 해주신 분들께도 무한 감사드립니다. 이번 과제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복습촬영, 예습촬영하는 것입니다. 복습: 메탈재질 촬영입니다. 유광, 무광이 섞여있거나 유광인 제품으로 촬영하시면 됩니다. (유광이 어려우니까 일부러...) 예습: Maax님이 나눠주신 2케럿 다이아몬드 반지 촬영 숙제...
    Category자유소모임 ByJICHOON Reply3 Views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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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13
    Apr 2020
    13:08

    작가 셋 - 스티글리츠, 포터, 호 업데이트.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 갑니다. 마지막에 올리겠다고 하고 느긋하게 감삼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 덧 제차례가 되었습니다. 코빗사태로 집에만 있다보니 답답한 마음들은 공통적일듯 합니다만  좋은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오랫동안 굳어지고 잠자고 있던 생각들을 깨워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싶습니다. 더 자세한 작가소개나 제 의견을 준비했지만 감상하시는 분들에게 선입견을 배제하고자, 나중에 나누고자, 하는 의도로 작품만 올리니 작품 감상을 해주시고 고견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상들 하셨죠? 이제 내용을 적어 봅니다.  1) Alfred Stieglitz (1864-1946) 미국 사진 작가이며 사진을 아트의 한 장르로 올려 놓는데 지대한 공헌을 ...
    Category자유소모임 Bymax Reply6 Views11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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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6
    Feb 2020
    20:34

    일정과 계획

    새로운 장을 만들어 주신 운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Viewer 곧 시작될 게시물은 이곳에 올려세요.  그동안에 있었던 이야기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고요. https://www.asadong.org/bbs_group/1361540Viewer 소모임은 내일 2월 17일 부터 시작합니다.   순서는 댓글에 신청하신분 순서가 좋을듯 해서 잠정적으로 다음과 같이 정합니다. 물론 조정이 되오니,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제게 말씀해 주세요.  또 도중이라도 참가/탈퇴 하고 싶은 분도 말씀해 주시고요. 가장 처음신청하신 맥스님은 마직막에 하시기를 원하셔서 뒤로 미루었고, 에디타님의 순서도 조정되었읍니다.   고맙게도 해피찍사님께서 긴급하게 준비하여 주실수 있으시다 하여...
    Category자유소모임 By유타배씨 Reply5 Views14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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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14
    Oct 2020
    20:39

    슬로바키아 사진작가 'Mária Švarbová'

    마리아 스바르보바 사진 소개합니다 88년생 슬로바키아 태생 공간 색상 기하학  사진 속 피사체들의 일상적인 행동은  마리아의 눈을 통해 순간적으로 얼어 붙은듯 보입니다. 실생활에서 잘 볼수 없는 시각적인 즐거움이 있습니다, 세상이 멈춘 듯 한 느낌 
    Category자유소모임 ByFisherman Reply9 Views13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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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30
    May 2021
    17:53

    스터디그룹: 제품사진 촬영

    1년전에 하려다 펜데믹으로 좌절되었던 스터디 그룹을 다시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부업으로 카탈로그에 들어가는 제품사진을 찍거나 아마존, 이베이, 크레이그스리스트 등에 물건을 올려서 팔고 있습니다. 거기서 딱 필요로 하는 수준으로만 사진을 찍으니까 별로 발전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계시면 같이 공부하면서 찍는 기술을 좀 늘리거나 생산성을 좀 올려봤으면 하는데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제품사진 찍는 법도 같이 공부하고 촬영 도구인 라이트테이블, 턴테이블, 라이트박스 등도 만들어 보고, 온라인쇼핑몰에 물건을 올려서 팔아보고, 바라기는 연출을 좀 배워서 비디오까지 해봤으면 좋겠...
    Category자유소모임 ByJICHOON Reply10 Views24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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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6
    Apr 2020
    22:33

    소모임 종료

    두달에 걸친 사진가연구 소모임을 마칩니다. 해피찍사님을 선두로 마지막 맥스님까지 열심히 참가하여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은모임이었지만 최고수준의 아주 알찬내용들 이었읍니다.  소개하여 주신 사진가들의 작품감상도 좋았고, 또 여러분들의 사진관을 함께 공유할수 있어서 의미 있었읍니다.   시긴을 투자해 주시고, 정성을 들여서 써주신 글들을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읍니다.  어떤주제에 대해서는 서로의 의견을 피력하기에 글로서는 좀 역부족인점도 느꼈읍니다.  소모임을 참여하신 분들과 언제함께 얼굴을 맞대로 논쟁할수 있는기회도 있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또 다른 소모임...
    Category자유소모임 By유타배씨 Reply6 Views10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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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11
    Dec 2020
    09:58

    소모임 보케연구 시작합니다!!!

    여러분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늦어진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꾹벅 소모임 보케연구 정식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소모임 동기: 인물사진 또는 상품사진을 찍을때 찍는 사물에게 절대적 관심이 가도록 뒷배경을 흐리게 찍습니다. (어릴적에 미국에 와서 한국말이 짧습니다) 그런데 렌즈들의 특성에 따라 보케 (사물이 퍼지거나 흐려지는 현상 - 예로 위사진의 빛방울) 가 틀리게 렌더링이 됩니다. 소장을 하고있지 않은 렌즈들은 어떤식으로 보케가 되는지 궁금한데 모든 렌즈를 구입해서 찍어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도중 아이디어가 난것이 여기 아사동에 같이 활동을 하고있는 분들이 소장하고 있는 렌즈를 이용해서 각자 보케 사...
    Category자유소모임 By행복한사진사 Reply26 Views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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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15
    Feb 2020
    23:21

    사진연구 소모임에 대해서

    "사진가 소개와 사진에 대한 토론" 이 소모임의 주제는 "사진가 소개와 사진에 대한 토론" 입니다 이 모임은 이사동 비공식 소모임이며, 운영자는 유타배씨 님입니다. 사진가는 누구던지 될수있읍니다. 유명한 사람은 물론 친구, 가족들도 환영합니다 (본인은 제외). 사진가의 사진을 올려주시고 이야기를 해주시면 됩니다. 규칙: 1. 일단 소모임에 참여하실분을 정합니다. 최소 5분이상이면 시작하려 합니다. 상한제한은 없읍니다. 2. 순서를 정해서 일주일에 한분씩 설명과 함께 사진을 올립니다. 3. 사진이 올라오면 7일 이내 (즉, 다음순서가 오기전까지),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야 합니다. 즉 10분이 참여하시면 참여하신 9...
    Category자유소모임 By공공 Reply0 Views13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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