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7 22:47
오버랜딩인가 오프로딩인가?
조회 수 509 추천 수 1 댓글 15
오랜만에 오프로딩을 하러
멀리서 달려왔습니다.
좁은 길 나무 가지들이
시기하듯
좌~악~
흠 자국을
여기저기 긁어 놨습니다.
^^
Who's Overlander
오버랜딩이란?
적당한 장비를 갖춘 차량으로 장애물을 극복하며 자연의 탐험과 모험을 즐기며 캠핑과 오프로딩으로 목적지를 향해 육로로 여행하는 것
곰팡이 냄새엔 햇빛이 좋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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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하지 마시고 조지아 산길도 많으니 아사동 오프로딩 희망하시는 분들과 함께 같이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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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곳에서먹는 커피한잔이 엄청 맛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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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뿐이겠습니까? 뭐든지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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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에서 보는 은하수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집니다. 타코마 중고 구입하고 저도 오버랜딩 시작해 볼까 합니다.
멋진 사진 추천! -
네, 타코마 좋지요. 강력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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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저 높이 까지 올라갈수있다는게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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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험난한 길을 통과하면 저런 곳에 닿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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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한테 오프로딩 하기위해 차를 구입한다고 이야기 했다가 한대 맞고 아이 대학 학비, 은퇴 자금 등등의 잔소리 폭격을 맞았습니다... ㅠㅜ 책임지세요! 투쟁은 진행형... 아마도 아이 대학가고 시집가면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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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이 터집니다. 오프로딩은 똥차로 시작하시면 될 듯... 차량 개조한답시고 앞범퍼, 뒷범퍼, 루프탑텐트, 루프랙, 뭐 별것 다 설치해서 뽐 ~ 나게 달리는 것도 좋은데, 차량을 잘 선택하면 순정 그대로도 왠만한 길 다 갑니다. 오프로딩하려고 차를 장만하실 필요가 있나요? 지금 가지고 있는 그 포드 150 트럭으로도 얼마든지 오프로딩할 수 있습니다. 아니 오프로딩하라고 만든 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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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x4가 아니에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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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4x4 가 아닙니까? 그럼 trade in 해요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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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3900 주고 타이어, 브레이크, 엑셀 등등등등등 손봤습니다. 저차 돌아갈때까지 타야할듯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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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R5 바디값입니다. 9월말까지 스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지름잠에서 깨서 후다닥 비엔에이치 장바구니를 비웠습니다! 코로나가 지름신보다 더 강력한가 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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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 좋죠... 저는 날라갔습니다... 멕스님이라도 구입해주세요... ㅠㅜ
.....졌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