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마운틴에서 폭우구름이 나가오는것을 운 좋게 찍었죠.
막상 찍고 나서 천둥과 번개가 치는것을 보니 갑자기 엄청난 두려움이 몰려와서...
거의 때굴때굴 구르는 식으로 전속력으로 스톤 마운틴에서 내려온 기억이 있습니다.
2년도 지난 사진을 이제서야 올리는것은.
모 회원님께서 지금 폭풍우가 오기를 사진에 담겼다고 아틀란타 다운타운 주차장에서 사진기 들고 기다리산다는 뉴스를 듣고.
제발 위험한 일은 하지 마시라고..(저처럼..잘못되면 큰일날뻔 했었길래.)
Who's 서마사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37/337.jpg?20120131145140)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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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마운틴 위에서 저런 날씨에~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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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서마사님이 Chang님한테 바람 넣으셨나요?
근데. 장관입니다. 번개칠때 한번 가봐야 겠네요.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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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마운틴 정상에서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그리 강하지는 않아서 쉼터에서 1~20분 정도 대피해서 지나갔지만
정상에서 볼 때는 검은 장막이 순식간에 다가오는 것처럼 보여서 살짝 겁나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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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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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말 대단한 사진입니다. 평생에 한번 볼까말까한 장면인데요. 물론 안전이 우선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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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세상에나...
목숨과 바꿀 뻔한 사진 이군요. 대단하십니다.
전 진 죄가 많아선지 천둥번개엔 현관문 밖에도 못나가는데...
암튼, 사진 열정에 기립 박수 ㅉㅉㅉㅉ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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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홍해가 갈라지기 일보 직전같네요...놀라운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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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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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밖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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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이 공존한다는
우리들 내면에도
고요와 시끄러움
밝음과 어둠이 함께 있다는
지나갈 수 밖에
터널을 뚫고
이 모든 것을 지나갈 수 밖에... -
?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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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lanche lake - Glacier National Park
16Augby esse2011/08/16 by esse
in 자연/풍경
Views 13981 Likes 4 Replies 7
이야,, 장관 입니다.. 정말 귀한 장면입니다.
앞으로 폭풍 오는 날은 스톤마운틴으로 곧장 달려가서 기다려야 겠습니다...
갑자기 오래전에 본 "Twister" 라는 영화가 생각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