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우리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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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카메라가 많더보니.
어떤 놈은 몇달이 지나도 어디에 있었는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갑자기 발에 툭 걸리는 카메라를 보고.
"미안하다...내가 너무 무심했다..오늘은 뭐라도 한장 담아줄께"
빨랑 출근하라는 아내의 잔소리를 뒤로 하고..
마당에서 한장 담아 봅니다.
![8N4V3641.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015/320/e9012a104ea8e817af867883290783d8.jpg)
여름내내 강아지가 가지고 놀던 공도 낙엽 옆에 뒹굴고 있고.
![8N4V3642.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015/320/acb05f172426cb201f9b4e04fe5da6fb.jpg)
찟어지고 해진 신발을 왜 아직도 여기에 있는지 ..
![8N4V3647.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015/320/2e8f8d3bdb1735be8fa828a8ac3d2f8d.jpg)
Who's 서마사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37/337.jpg?20120131145140)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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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들을 몇달 않쓰고 방치해도 괜찮읃데..연로하신 녀석들은 않쓰면 곰팡이 쓰는 관계로...
아무래도 겨울에는 사진찍기에는 좀 힘들죠..새해 첫날 출사 계획해 보죠..그전에 눈이라도 오면 더 좋고요. -
저 낡은 구두 탐납니다. 혹시 버릴마음 있으시면 저 주세요.
저도 사진 시작할때 머리속에서 그리는 사진한장이 낡은 구두나 군화같은것 이었읍니다. 마음에서만 맴맴돌다가 결국은 못 찍었지만.
엊그제 Josef Koudelka 의 사진책을 보다가 그분도 자기의 구두를 찍은것이 있더군요. 사진한다고 돌아다닌 연륜이 묻어나는듯한 구두라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한번 기회되면 모델로 서주세요, 저 구두 신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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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ㅅㄱㄷ 보러 안 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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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 냥반 참 집요하네.. 멱살좀 잡혀봐야 ㅅㄱㄷ 말이 더 이상 않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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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따사롭어서야 ㅅㄱㄷ고 머고 구경은 고사하고 스키 타러 가기에도 부담이 한뭉태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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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빵 터졌습니다.
이번 겨울 한 번 해봐야되지 않겠습니까? -
어제 말씀드린 Josef Koudelka의 구두사진 입니다. 발에 불이나도록 다니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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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에도 버려진 신발만 찾아 사진을 찍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니...
낡은 신발사진은 흑백이 제일이져...
그나저나 빛이 참 곱습니다. -
?
음... 그러게요 신발사진 어디서 본거 같기도 하구요.
서마사님 그냥 툭 하고 건드려본 사진기에서 퍽 하고 멋진 사진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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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 sunrise and sunset (same day)
29Decby esse2014/12/29 by esse
in 자연/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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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gentlemen talking in politics
03Decby esse2014/12/03 by esse
in 여행
Views 249 Likes 0 Replies 2
그나저나 이젠 벙개고 정기출사고 암껐도 엄쓰니 사진을 집에 모실 수 밖에 엄네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