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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Winthrop Cir이라는 길이 한바퀴 뺑~~ 돌아 다시 나가는 원형 길입니다.

주차는 남의 집 주차장 진입로만 막지 않으면 저녁에는 주차를 하셔도 문제는 없어요. 

그래도 Marietta까지 길이 머시다면 창고식품이나 둘루스 어딘가에서 같이 오셔도 좋겠죠.

혹시나 많이들 오실까봐 음식은 그냥 주문을 했구요...

그 다음주에 이사를 나갈 예정이라 직접 만들지도 못했고 남는 음식들도 다 싸가시면 좋을 듯 해요.

저는 그 다음날도 이사 준비 외에는 할 일이 엄는지라 밤 늦게까지 한잔 기울여도 좋으니

많은 분들 오시길 바래요...


저희 커뮤니티는 요따구로 생겨먹었으니 들 오셔서 오른쪽으로 쪼옥 들오시면 되여~~~

9월2일 토요일 저녁 6시

3278 Winthrop Cir. Marietta, GA 30067

전번 404-702-0522여요..


My House at 3278 Winthrop Cir..PNG


많이들 오셔요...


----------------------------------------------------------------------------------------------------------------------------------------------------

Leaving Las Vegas 같은 불같은 사랑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삶의 아픔과 고통을 나누는 것이라면 동참이 가능할 듯하네요...


저는 나름대로 오랜 시간을 외국에서 보냈습니다...

솔직히 대학입시를 올바로 하지 않아 결국 88년 11월에 도쿄로 건너가 96년까지 일본에 있었습니다...

대학도 다니고 대학원도 다니고 기업에도 근무를 하였었지만 그 당시가 일본의 최악의 시기였고

외국인에게는 큰 기회가 없었고 일본사회는 점점 경직되어갔었습니다.


97년부터는 새로은 기회로 생각하고 홍콩으로 건너갔었습니다...

홍콩을 알게 된 것은 아버지의 업무때문이었고 그 때문에 1989년부터 중국을 가 볼 수 있었습니다.

중국은 일본에 비하면, 아니 한국에 비해서도 정말 태동기였고 그 역동성이 남달라 보였으며

특히나 제가 8년을 살아온 일본에 비하면 생명력이 특별히 느껴 졌었습니다..

결혼을 하면서도 이런 출입국을 반복해오던 저는 2002년도 마누님과 딸아이와 같이 가족 전원이

홍콩으로 이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온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다니던 2010년 딸아이의 중학교 입학에 맞춰 우연한 기회에 미국에 왔습니다.

첫 미국행을 마이애미로 간 것이나 이게 얼마나 특별한 경우가 아닐까요?

그곳에서 본 라티노들이 2010년의 홍콩에서의 중국본토인들인것 같은 착각과 함께 미국과 라티계를 이해하는

중요한 장소가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딸아이가 고등학교를 하는 시점인 2013년 6월에 애틀랜타로 삶의 터전을 옮겼습니다.

딸아이는 좋은 고등학교를 들어갔고 마이애미 보다 훨씬 좋은 한국인들이 삶의 터전이 비교적 가까이 있고

한국인 친구들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아사동이라는 멋진 모임에도 가입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모임과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국이나 영어권에서 공부를 배운 적이 없었기에 영어가 미국인 같을 수도 없고 그럴 정도로 공부도 

하지 않았지만 오랜 홍콩 생활때문에 배워둔 최소한의 영어가 가능했기에 미국 생활이 어렵지 않았고

또 오랜 외국생활로 사람이 감당할 정도의 변화로는 저는 전혀 무서워하지도 않았었습니다.


딸아이가 독립을 하는 지금 다시 돌아서 생각을 해 보니 미국의 삶이 정말 나에게 맞는 것일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삶이, 또 마이애미나 애틀랜타의 삶이, 미국의 50개가 넘는 도시를 돌아본 제 삶이 정말

나에게 맞는 것일까 여러번을 생각해 보고 마누님과도 논의를 해 보았습니다...


저에게는 다행히도 돌아갈 한국의 집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아직도 양가 부모님 4분이 생존해 계십니다. (장남에 맏사위라는..)

저에게는 무리하지만 아직 할 수 있는 일이 미국보다 한국에 훨씬 많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참으로 길지만 남은 50년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결정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정말 그리운 친구들이 한국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정말 떠나기 싫은 아사동의 멤버들이 있지만 한국에 자리를 잡고 있으면

돌아가면 한국을 들릴 때 마다 그 인연을 이어나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저희는 저희의 길을 가려고 정했습니다.

고되고 어려운 일임을 알지만 그래도 저희 발자욱은 그렇게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 반가웠고 또 즐거운 애틀랜타 생활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 가게되면 한국사진도 또 한국연락처도 알릴께요.. 쌩까지 마시고 오실 땐 꼭 연락 주시구요.. ^^;


글구요~~

떠나는 마당에 만찬까지는 아니자만 간략한 다과회라도 할까 생각을 합니다.


2017년 9월2일 토요일 저녁 6시

장소는 저희집 3278  Winthrop Cir. Marietta, GA 에서 시간이 가능하신 분들은 늦게까지도 가능하오니

저녁과 다과를 겸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가능하신 분들은 알려주시면 음식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희집이 마리에타라서 한인타운에서 좀 멀기는 합니다만 30분 정도 운전을 감내하시거나

창고식품 정도에서 같이 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제 전번은 404-702-0522이구요.. 카톡은 kulzio입니다...


감사합니다...


Who's kulz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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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청천 2017.08.18 11:10
    신중한 결정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한국에 다시 잘 정착하시고 소망하시는 것들 이루시기 바랍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31
    감사합니다. 뵙지는 못하였으나 사진으로도 충분히 청천님이 어떤 분이실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북미에서 뵙지는 못하더라도 한국에 오실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 뵐 수 있사오니 연락 주셔요. 감사합니다.
  • profile
    esse 2017.08.18 11:38
    앞으로의 길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꼭 참석합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32
    불팽님께 받는 여러가지 모습이 저에게는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멋진 삶의 모습을 늘 보여주시고 아사동에서도 늘 멋진 모습으로 이끌어 주십시요.. 모임에서 뵈여.
  • profile
    JICHOON 2017.08.18 11:40

    쪼까 사람을 알만해지니까 떠나시네요. 어디서 사시던 두분 손잡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날 아틀란타가 그립지 않도록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34
    아사동에 와서 지춘님께 여러가지를 배운 것은 큰 행운이라 생각됩니다...
    하물며 더 쓰지 않을 것 같던 퀵북조차 또 쓰게 될 일이 있으니 이 얼마나 즐거운 배움일까요...
    오래도록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ㅎㅎ
  • profile
    보케 2017.08.18 11:44
    연말 전시회 때 마다 오시는 거죠? 저도 참석합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35
    바쁘시니 자주 얼굴을 못 뵈어 안타까움이 컸습니다만 가장 바쁠 시기임을 알기에 감내하고 있었습니다.
    모임에 꼭 와 주시구요.. 멋진 사진생활과 함께 병원도 잘 되시고 아이들과도 늘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 ?
    hvirus 2017.08.18 11:48
    지금까지 잘 해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잘 해 내실 것으로 믿습니다. 조금은 눈치채고 있었지만, 중요한 순간에 잘 결정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몸은 한국으로 가시지만 마음은 항상 우리곁에 있을것이라 생각하며... 만사 제쳐놓고... 꼭, 꼭, 꼭, 참석하겠습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38
    hvirus님을 뵈서 정말 돌아갈 때까지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구요...
    저희 여동생도 박사인데 저는 그런 학문적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이 좀 안스럽기도 하더이다. 그래도 사람의 일이니 저는 저대로 잘 살 방법을 찾아야겠죠..
    hvirus님의 삶의 방식을 늘 저에게도 반영하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ㅎㅎ 일단 낼모래 뵈야져.... 사다리는 가져 갑니다... ㅋ
  • profile
    공공 2017.08.18 11:52
    만사 제끼고 참석.
  • profile
    kulzio 2017.08.24 19:40
    이공님께는 참으로 감사드릴 일이 많군여... 열정도 노력도 집중도 그 무엇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 저는 그저 부러웠습니다...
    운영진을 그만 두시도 보여주신 모습이 앞으로 운영진의 로테이션에 모범이 될 듯 합니다.
    그저 감사드리고 뵈어서 행복했습니다. 모임에서 뵈여..
  • profile
    ace 2017.08.18 12:04
    아이고 말로만 계속 하시더니 정말 떠나시는군요
    사바나가 생각이 날거 같군요
    그럼 나중에 뵈요
  • profile
    kulzio 2017.08.24 19:42
    오래전에 뵈었었는데 근래 다시 만나뵙게 되었는데 이공계적인 이슈도 같고 헤비메탈을 좋아하는 것도 같도
    좀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텐데 아쉽기도 합니다..
    지춘님께서 홀로 지춘님을 독점한 것 같더이다... ㅋㅋ
    암튼 한국에서든 어디서든 자주 뵐 수있기를 기원하구요... 낼 모임에서 우선 뵈여..ㅎ
  • profile
    ace 2017.08.24 19:52
    낼모임에서 뵙고 뒤풀이 같이 하시죠
    한국에는 자주 갈거니 가서 뵙고 같이 싸돌아 다니자구요
    여기는 너무 재미 없어요 ㅋㅋㅋ
  • profile
    kulzio 2017.08.24 20:31
    여긴 너무 노잼이시군여... 제가 노잼 지춘선생과 달리 서울에서 핵잼만 골라 즐기게 해 드리겠음돠... ㅎ
  • profile
    포토프랜드 2017.08.18 12:47
    이렇게 떠나신다니 섭섭한 마음이 크게 느껴집니다. 어딜 가시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참석 합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44
    하시는 일도 사진에 대한 깊이도 좀 더 포프님을 배울 시간이 더 있었어야 하는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전시회 TF팀 잘 이끌어 주시고 아사동도 잘 이끌어 주시고 많이 배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면서도 늘 그렇게 해 주시길 기원하는 것은 욕심일까 생각이 됩니다.
    막내가 클때까지 아직도 시간이 좀 더 걸리시겠지만 아사동 잘 이끌어 주셔요.. 감사드리구요.. 모임에서 뵈요..
  • profile
    베리언(自繩自縛) 2017.08.18 13:30
    댓글을 달면 정말 떠나는 인사를 하는것 같아서 쓰지 않으려 했지만 질긴 인연이 또 이어지길 바랍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45
    ㅎㅎ 매니저님은 토욜에 뵈여.. 뭐 제 생각에는 연락이 그냥 끊어질 리는 없다고 생각되요.. 제가 연락 계속 드릴거니까요... ㅎㅎ
    암튼 토욜에 뵙고 또 모임에서도 뵈여...
  • ?
    꼬꼬 2017.08.18 14:09
    쓰신글을 읽으며 젤 처음 떠오른 말은 "와우! 그럼 도데체 몇개국어를 하신다는거지? 일어 쭝국어 영어 코리언. 최소 4개국어" 를 하신단 말씀!!! 와우!! 대단하셔요. 마리에타..저랑 가까운 곳에 사시고 계셨군요. 긴 긴 타국 생활 훌 훌 털어 버리시고 내 조국 내가 태어난 땅에서 맘편하게 자~알 사시길 기원합니다~ 더 좋은 미래가 두팔 벌려 기다리고 있을껍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48
    안녕하세요? 싸 돌아다닌 인생을 제 스스로 평가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른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처럼 적어도 저는 80까지 일을 하려구 하구요...
    아마 80이 되면 제가 어땟는지 저 스스로도 말 한마디는 할 수 있을 사람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정말 노력을 해야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노력해얍죠!!
  • profile
    HOYA 2017.08.18 14:14
    5분거리에 사는 이웃인데 맨발로 달려가야죠.많은걸 함께했던 남다른 인연이 였는데 정말 섭섭하군요.
  • profile
    kulzio 2017.08.24 19:50
    제가 지금까지 여러곳을 다니며 많은 분들을 뒤로 하고 다녔었거든요.. 정말 섭섭하게요...
    이젠 그러지 말고 한국에서 여러분들이 가끔이나마 오시면 늘 맞이하는 사람이 될까 해요...
    가까이서도 자주 시간을 나눕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한국이든 어디든 늘 연락 주세요..
  • profile
    Today 2017.08.18 14:50
    참석합니다 .. 창고에서 가실분 저좀 부탁드립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52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멋있으시구요.. 성호의 좋은 어머니일 뿐 아니라 더 멋진 여성이 되시려는 모습에 저 역시 늘 감동받습니다.
    그런 모습 그대로 많을 도전 보여주셔요... 성호도 그런 아들이 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오실 때 문제 있으시면 연락 주시구요...
  • ?
    Shaun 2017.08.18 14:55
    어렵지만 현명한 선택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한 번 뵈어야 할텐데요
  • profile
    kulzio 2017.08.24 19:54
    어려운 선택도 아니었고 현명한 선택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나 저의 집사람이 이제는 해야 할 당위성을 느꼈다고나 해야 할까요...
    어쨋든 션님 뵈서 사진에 눈을 떴었는데 그 동안 둘째까지 가지셨으니 션님이나 시월애님의 아이들이 독립할때까지 연락드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 profile
    서마사 2017.08.18 15:12
    한 동네 사람이 또 한분 떠나네요..
  • profile
    kulzio 2017.08.24 19:55
    뭐 더 이상 이야기 해서 뭐하겠나 싶습니다.
    아사동에 와서 가장 많은 신세를 졌고 많이 배웠고 또 아사동을 지켜갈 분이라고 새삼 생각해 봅니다.
    모임은 늦게까지 할 거구요.. 서마사님은 사모님 뫼시고 꼭 오셔야 합니다.. 아시죠?
  • ?
    일이관지 2017.08.18 18:29
    가시기전에 뵈야죠
    참석합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57
    라그랜지에서 오실 수 있으실까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만 어쨋든 다시 업무를 시작하셨다니 너무 다행이구요...
    전시회 업무도 도와주신다고 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사진도 아사동도 잘 부탁드리고 싶어집니다.... ㅎ
    모임에서 뵈여...
  • profile
    아날로그 2017.08.18 18:29
    섭섭한 마음이 드는건 모두같은 마음일테죠..
  • profile
    kulzio 2017.08.24 20:00
    섭섭한 마음은 저 역시 마찬가지입져.. 그래도 나서는 발걸음이 더 무거워서는 안되겠다 싶어 돌아가는 길이니
    언제든 한국 오실때는 연락 주셔요.. 쏘주는 쏩니다... ㅎㅎ
    멋진 사진들 더 보여주시고 더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실 것을 또 한번 기원해 봅니다..
  • profile
    mini~ 2017.08.18 18:32
    떠나신다니 아쉽네요. 그날 일이 있어 참석이 어렵지만 어디를 가시던 잘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매년 전시회때는 아틀란타에 오시는거로 알고 있겠습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20:02
    못오신다니 안타깝습니다만 한국에 자주 오신다고 하시니 뵐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사진도 드론도 퀵북도 또 탁구치시는 모습도 정말 멋졌구요... 그런 모습과 자세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야 하겠다고 다짐도 해 봅니다.. 한국 오심 연락 주셔요...
  • profile
    판도라 2017.08.18 20:45
    쿨죠님...아사동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 주신 분이신데...많이 아쉽습니다 ;;;
    당연히 참석합니다 ~
  • profile
    kulzio 2017.08.24 20:04
    판도라님과 함께한 시간들은 늘 밝고 맑고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힘들고 어렵고 불편한 시간들도 많겠지만 언제나 판도라님의 모습을 생각하며 판도라님과 같이 행동해 보려고 합니다.
    아사동 잘 부탁 드리구요,... 멋진 인생 2막 설계하시구요... 모임에서 뵈여...
  • ?
    Tree 2017.08.19 02:27
    저도 참석합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20:06
    훨씬 어리게 봤었는데 저와 같은 나이라 하셔서 저도 이제 좀 젊어져야 겠다 생각을 했었습니다..
    캘리보다 조쟈가 더 좋은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복잡한 곳이 더 좋아 서울로 돌아가지만
    조쟈가 애틀랜타가 더 좋아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되신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모임에서 뵐께요..
  • profile
    메텔 2017.08.19 12:16
    음마..저는 첨 듣는 소리라 깜딱 놀랬어요..
    뭔가 기로에 계시는 듯 느껴지긴 했는데..
    결정 내리신거니까 앞날에 축복이 있길 기도할께요..
    저도 참석요..
  • profile
    kulzio 2017.08.24 20:08
    저와 저의 집사람이 고민한지는 한 2년여가 되어가네요.. 그리고 딸아이가 독립을 할 거라는 전제하에도 또 여러번을 생각을 했구요...
    그러다 정말 딸아이 독립이 되려고 하니 진지하게 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정말 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구요...
    가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많은 노력하려구 합니다... 감사합니다.. 모임에서 뵈여..
  • profile
    한태공 2017.08.19 15:21
    우째 갑자기 가십니까 작년 장모님 100세 잔치 찍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 가더라도 꼭 연락처는 남겨주시기를 쇠주 한잔해야쥬
  • profile
    kulzio 2017.08.24 20:09
    낚시만 하시느라 아사동에 신경을 좀 더 써 주시지 못하셨죠?? ㅎ
    저는 아직 은퇴하려면 30년 남았습니다.. 저는 좀 더 업무를 즐기려고 합니다.
    한국 연락처 드릴께요.. 오시면 꼭 연락 주시고 쐬주 쏠께요.. ㅎ
  • profile
    귀여미 2017.08.19 20:01
    한국가신다니 부럽습니다
    커다란 결정내리신 용기에 박수를...짝짝짝
    그날뵙겠습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20:12
    귀여미님, 저 언제 처음 뵈었는지 기억하셔요? 저는 아사동에서 첨 뵜을 때 기억을 했는데 업무적인 일은 입에 담지 않는 성격이라 말씀을 지금까지 못드렸어요..
    어쨋든 가게 정리 되시고 아사동에서 뵙게 되어서 너무 좋았구요.. 아사동 즐거운 곳입니다.. 행복한 모임 가져가시면 더 행복할 듯 합니다.
    모임에서 뵐께요..
  • ?
    Abe 2017.08.20 11:04
    오~ 노~
    정말 아쉽습니다.

    그리고, 쿨지오님의 이야기를 듣게되 반갑구요.
    애이브와 캐리스 참석합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20:13
    ㅎㅎ 가까이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음에도 제가 개인적인 연락을 잘 안드리는 성격이라 연락을 자주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두분 모습이 너무 좋아서 감히 끼기가 좀 힘들기도 했구요.... 두분 모습은 아사동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
    모임에서 뵐께요...
  • profile
    봉~~ 2017.08.20 20:11
    네 저도 갈께요. 그날 뵐께요.
  • profile
    kulzio 2017.08.24 20:15
    바쁘신 봉님을 뵙기가 언제나 송구합니다...
    봉님 뵙고 귀국실패담은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ㅎ
    저는 실패하면 안되거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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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인물사진 포스팅할때말이예요 ~ 그냥 저는 인물 사진을 좋아하는편이라서 제 사진은 거의 인물사진이고, 그러다보니까 포스팅사진도 거의 인물사진입니다. 음.. 제가 여자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요 다른사람 사진을 올릴때는 정말 ... 7 Dearie 2006.11.21 4521
960 인물사진용렌즈-도와주세요 고수님들 이번에 새로 나올 FUJI S 5PRO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디는 NIKON D200 를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저도 이제는 드디어 니콘에 들어서게 되네요 (지금까지 EOS 5 필카와 올림푸스 C 2500L 디카써봤습니다) 그런데 렌즈... 5 docubaby 2007.02.09 2689
959 인물촬영을 마치고... 모델로 수고해 주신 뽕뽕히언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워낙 더위를 많이 타서 바깥에서는 늘 쉽게 아웃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으셔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참석자 : 뽕뽕히언니... 10 난나 2011.05.29 13918
958 인물출사 사진 보내주세요. 4월 6일 촬영한 사진을 저에게 보내주시겠어요? 내일이면 요청드린 1주일이 됩니다. 시간 참 빨리 지나가는군요. 모델 당 10점 이상, 13x19인쇄 가능한 품질로 Dropbox나 Google Drive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Drop... 31 JICHOON 2016.04.12 1101
957 인사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에 문득 아사동 겔러리가 생각이 나서 둘러 봤지요. 어떻게 로그인 하는지 한참 헤맸어요. 바탕화면이 까만 색이라 로그인 박스가 그냥 디자인으로 생각했나봅니다. 지난번 출사에 가졌던 좋은 ... 4 sn 2007.07.19 1852
956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나다. 두어 해 전, 온 적이 있었는데, 어찌 된 건지 언제부턴가 웹싸이트가 두절(?) 되었었지요. 우연히 다시 알고 와보니 제가 허송세월을 보냈다는 게 분명합니다. 그때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 4 Lori 2010.10.26 8523
955 인생에 50만장 사진을 찍었을경우 인생에 50만장 사진을 찍었을경우 500000장  X 60초 =  30000000 30000000초 / 평균 60초 =  500000분 /60분 =  8333.33333333 시 / 24시=  347.222222222 / 365일 =  0.95129375951년 60초 장노출이 아니군요  1/60... 7 Fisherman 2020.09.14 95
954 인스타그램 시대의 생존자들에게… 오래된 사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지만 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진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1940년대 재즈음악에 심취해있지만 욕설 가득한 힙합이나 미성년 걸구룹의 아기같은 때창도 무시되어서... 5 kulzio 2016.03.11 99
953 인자 신문에 나도 여기에 않올릴 것이니~~~ 지춘님 인천 출신 맞어? 와 짜긴 인천 앞바다 물 보다 엄청 짜신가바 ㅎㅎㅎ 2 file kiki 2007.06.28 2026
952 인천 도착.. 샌디에고 - 로스엔젤레스를 거쳐 지금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친구가 공항에 마중나온다고 했는데, 비행기가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기다리고 있는 중이네요..집에 갔다가 델리에 가기 위하여 다시 공항... 2 너섬 2007.12.03 2064
951 인천공항에서 출국시간을 기다리며..... 작년 12월 14일에 들어갔다가 한2,200여키로를 돌아다니다가 12월 23일에 다시 한국쪽 일을 마무리하러 들어왔었습니다. 크리스마스도 비행기 안에서 잠만 잤구요. 벌써 한달여가 지나고 본 계약 사인 때문에 다시 나... 6 동작그만 2007.01.24 3026
950 인천은 멀고도 멀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일본나리타 공항을 경유하던중 홍풀님이 오까네가 나이데스라 쫄쫄굶고 있다는 ... 초췌한 수염에다 오까네까정? 떠러져 굶은데다가 ... 2 kiki 2007.06.22 2557
949 인터넷 설치와 차구입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동안 인터넷도 거의 못하다싶이 하다가.. 요몇일전에 드디어 집에 인터넷이.. ㅠㅠ 속도는 그다지 썩 좋진않지만 인터넷이 된다는것 만으로도.. ㅋ 아! 차도 구입했구요.. 중고차로 여기저기 알아보던... 6 Gil 2007.08.30 1751
948 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궁금증 하나 오늘 CDW라는 곳에서 영상장비를 하나 구입하려고 하다보니 이상한 점이 하나 있더라구요. 혹시 아사동 분중에 아시는 분이 계신가 해서 여쭈어 봅니다. 타주에 판매 회사가 있는 경우 카타로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 3 JICHOON 2007.07.15 1923
947 인터넷 접속 장애 저는 Comcast를 쓰고 있는데 오늘 계속 접속에 문제가 생기네요. 다른 분들은 괜찮으세요? 아사동에 접속을 못하고 있으니까 왠지 불안해 지는 금단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3 JICHOON 2006.12.14 3375
946 인터넷으로 싸게 사자 ! 밑에 esang 님이 올리신 것도 있고.. 거기에 리플을 달려다가 글을 쓰는게 더 많은 분이 보실수 있을거 같아서 씁니다 뭐 저보다 많이 아는분 훨씬 많겠지만..;; 혹 있을 저보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것이니까요 ~ 난... 12 19번 2006.12.05 4448
945 인터뷰 날짜 잡혔네요 ^-^ 21일 인터뷰 하고나면.. 빠르면 이번달 말~ 7월초에는 애틀랜타에 있겠군요.. 앞으로 한달 남았다고 생각하니 약간(?) 은 아쉽기도하고.. 얼른 가고싶은 마음도 굴뚝같고.. ㅎㅎ 7월 출사땐 뵐수있겠죠? ^^ 7 Gil 2007.06.0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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