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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Winthrop Cir이라는 길이 한바퀴 뺑~~ 돌아 다시 나가는 원형 길입니다.

주차는 남의 집 주차장 진입로만 막지 않으면 저녁에는 주차를 하셔도 문제는 없어요. 

그래도 Marietta까지 길이 머시다면 창고식품이나 둘루스 어딘가에서 같이 오셔도 좋겠죠.

혹시나 많이들 오실까봐 음식은 그냥 주문을 했구요...

그 다음주에 이사를 나갈 예정이라 직접 만들지도 못했고 남는 음식들도 다 싸가시면 좋을 듯 해요.

저는 그 다음날도 이사 준비 외에는 할 일이 엄는지라 밤 늦게까지 한잔 기울여도 좋으니

많은 분들 오시길 바래요...


저희 커뮤니티는 요따구로 생겨먹었으니 들 오셔서 오른쪽으로 쪼옥 들오시면 되여~~~

9월2일 토요일 저녁 6시

3278 Winthrop Cir. Marietta, GA 30067

전번 404-702-0522여요..


My House at 3278 Winthrop Cir..PNG


많이들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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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ing Las Vegas 같은 불같은 사랑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삶의 아픔과 고통을 나누는 것이라면 동참이 가능할 듯하네요...


저는 나름대로 오랜 시간을 외국에서 보냈습니다...

솔직히 대학입시를 올바로 하지 않아 결국 88년 11월에 도쿄로 건너가 96년까지 일본에 있었습니다...

대학도 다니고 대학원도 다니고 기업에도 근무를 하였었지만 그 당시가 일본의 최악의 시기였고

외국인에게는 큰 기회가 없었고 일본사회는 점점 경직되어갔었습니다.


97년부터는 새로은 기회로 생각하고 홍콩으로 건너갔었습니다...

홍콩을 알게 된 것은 아버지의 업무때문이었고 그 때문에 1989년부터 중국을 가 볼 수 있었습니다.

중국은 일본에 비하면, 아니 한국에 비해서도 정말 태동기였고 그 역동성이 남달라 보였으며

특히나 제가 8년을 살아온 일본에 비하면 생명력이 특별히 느껴 졌었습니다..

결혼을 하면서도 이런 출입국을 반복해오던 저는 2002년도 마누님과 딸아이와 같이 가족 전원이

홍콩으로 이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온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다니던 2010년 딸아이의 중학교 입학에 맞춰 우연한 기회에 미국에 왔습니다.

첫 미국행을 마이애미로 간 것이나 이게 얼마나 특별한 경우가 아닐까요?

그곳에서 본 라티노들이 2010년의 홍콩에서의 중국본토인들인것 같은 착각과 함께 미국과 라티계를 이해하는

중요한 장소가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딸아이가 고등학교를 하는 시점인 2013년 6월에 애틀랜타로 삶의 터전을 옮겼습니다.

딸아이는 좋은 고등학교를 들어갔고 마이애미 보다 훨씬 좋은 한국인들이 삶의 터전이 비교적 가까이 있고

한국인 친구들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아사동이라는 멋진 모임에도 가입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모임과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국이나 영어권에서 공부를 배운 적이 없었기에 영어가 미국인 같을 수도 없고 그럴 정도로 공부도 

하지 않았지만 오랜 홍콩 생활때문에 배워둔 최소한의 영어가 가능했기에 미국 생활이 어렵지 않았고

또 오랜 외국생활로 사람이 감당할 정도의 변화로는 저는 전혀 무서워하지도 않았었습니다.


딸아이가 독립을 하는 지금 다시 돌아서 생각을 해 보니 미국의 삶이 정말 나에게 맞는 것일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삶이, 또 마이애미나 애틀랜타의 삶이, 미국의 50개가 넘는 도시를 돌아본 제 삶이 정말

나에게 맞는 것일까 여러번을 생각해 보고 마누님과도 논의를 해 보았습니다...


저에게는 다행히도 돌아갈 한국의 집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아직도 양가 부모님 4분이 생존해 계십니다. (장남에 맏사위라는..)

저에게는 무리하지만 아직 할 수 있는 일이 미국보다 한국에 훨씬 많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참으로 길지만 남은 50년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결정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정말 그리운 친구들이 한국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정말 떠나기 싫은 아사동의 멤버들이 있지만 한국에 자리를 잡고 있으면

돌아가면 한국을 들릴 때 마다 그 인연을 이어나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저희는 저희의 길을 가려고 정했습니다.

고되고 어려운 일임을 알지만 그래도 저희 발자욱은 그렇게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 반가웠고 또 즐거운 애틀랜타 생활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 가게되면 한국사진도 또 한국연락처도 알릴께요.. 쌩까지 마시고 오실 땐 꼭 연락 주시구요.. ^^;


글구요~~

떠나는 마당에 만찬까지는 아니자만 간략한 다과회라도 할까 생각을 합니다.


2017년 9월2일 토요일 저녁 6시

장소는 저희집 3278  Winthrop Cir. Marietta, GA 에서 시간이 가능하신 분들은 늦게까지도 가능하오니

저녁과 다과를 겸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가능하신 분들은 알려주시면 음식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희집이 마리에타라서 한인타운에서 좀 멀기는 합니다만 30분 정도 운전을 감내하시거나

창고식품 정도에서 같이 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제 전번은 404-702-0522이구요.. 카톡은 kulzio입니다...


감사합니다...


Who's kulz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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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청천 2017.08.18 11:10
    신중한 결정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한국에 다시 잘 정착하시고 소망하시는 것들 이루시기 바랍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31
    감사합니다. 뵙지는 못하였으나 사진으로도 충분히 청천님이 어떤 분이실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북미에서 뵙지는 못하더라도 한국에 오실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 뵐 수 있사오니 연락 주셔요. 감사합니다.
  • profile
    esse 2017.08.18 11:38
    앞으로의 길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꼭 참석합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32
    불팽님께 받는 여러가지 모습이 저에게는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멋진 삶의 모습을 늘 보여주시고 아사동에서도 늘 멋진 모습으로 이끌어 주십시요.. 모임에서 뵈여.
  • profile
    JICHOON 2017.08.18 11:40

    쪼까 사람을 알만해지니까 떠나시네요. 어디서 사시던 두분 손잡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날 아틀란타가 그립지 않도록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34
    아사동에 와서 지춘님께 여러가지를 배운 것은 큰 행운이라 생각됩니다...
    하물며 더 쓰지 않을 것 같던 퀵북조차 또 쓰게 될 일이 있으니 이 얼마나 즐거운 배움일까요...
    오래도록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ㅎㅎ
  • profile
    보케 2017.08.18 11:44
    연말 전시회 때 마다 오시는 거죠? 저도 참석합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35
    바쁘시니 자주 얼굴을 못 뵈어 안타까움이 컸습니다만 가장 바쁠 시기임을 알기에 감내하고 있었습니다.
    모임에 꼭 와 주시구요.. 멋진 사진생활과 함께 병원도 잘 되시고 아이들과도 늘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 ?
    hvirus 2017.08.18 11:48
    지금까지 잘 해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잘 해 내실 것으로 믿습니다. 조금은 눈치채고 있었지만, 중요한 순간에 잘 결정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몸은 한국으로 가시지만 마음은 항상 우리곁에 있을것이라 생각하며... 만사 제쳐놓고... 꼭, 꼭, 꼭, 참석하겠습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38
    hvirus님을 뵈서 정말 돌아갈 때까지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구요...
    저희 여동생도 박사인데 저는 그런 학문적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이 좀 안스럽기도 하더이다. 그래도 사람의 일이니 저는 저대로 잘 살 방법을 찾아야겠죠..
    hvirus님의 삶의 방식을 늘 저에게도 반영하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ㅎㅎ 일단 낼모래 뵈야져.... 사다리는 가져 갑니다... ㅋ
  • profile
    공공 2017.08.18 11:52
    만사 제끼고 참석.
  • profile
    kulzio 2017.08.24 19:40
    이공님께는 참으로 감사드릴 일이 많군여... 열정도 노력도 집중도 그 무엇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 저는 그저 부러웠습니다...
    운영진을 그만 두시도 보여주신 모습이 앞으로 운영진의 로테이션에 모범이 될 듯 합니다.
    그저 감사드리고 뵈어서 행복했습니다. 모임에서 뵈여..
  • profile
    ace 2017.08.18 12:04
    아이고 말로만 계속 하시더니 정말 떠나시는군요
    사바나가 생각이 날거 같군요
    그럼 나중에 뵈요
  • profile
    kulzio 2017.08.24 19:42
    오래전에 뵈었었는데 근래 다시 만나뵙게 되었는데 이공계적인 이슈도 같고 헤비메탈을 좋아하는 것도 같도
    좀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텐데 아쉽기도 합니다..
    지춘님께서 홀로 지춘님을 독점한 것 같더이다... ㅋㅋ
    암튼 한국에서든 어디서든 자주 뵐 수있기를 기원하구요... 낼 모임에서 우선 뵈여..ㅎ
  • profile
    ace 2017.08.24 19:52
    낼모임에서 뵙고 뒤풀이 같이 하시죠
    한국에는 자주 갈거니 가서 뵙고 같이 싸돌아 다니자구요
    여기는 너무 재미 없어요 ㅋㅋㅋ
  • profile
    kulzio 2017.08.24 20:31
    여긴 너무 노잼이시군여... 제가 노잼 지춘선생과 달리 서울에서 핵잼만 골라 즐기게 해 드리겠음돠... ㅎ
  • profile
    포토프랜드 2017.08.18 12:47
    이렇게 떠나신다니 섭섭한 마음이 크게 느껴집니다. 어딜 가시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참석 합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44
    하시는 일도 사진에 대한 깊이도 좀 더 포프님을 배울 시간이 더 있었어야 하는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전시회 TF팀 잘 이끌어 주시고 아사동도 잘 이끌어 주시고 많이 배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면서도 늘 그렇게 해 주시길 기원하는 것은 욕심일까 생각이 됩니다.
    막내가 클때까지 아직도 시간이 좀 더 걸리시겠지만 아사동 잘 이끌어 주셔요.. 감사드리구요.. 모임에서 뵈요..
  • profile
    베리언(自繩自縛) 2017.08.18 13:30
    댓글을 달면 정말 떠나는 인사를 하는것 같아서 쓰지 않으려 했지만 질긴 인연이 또 이어지길 바랍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45
    ㅎㅎ 매니저님은 토욜에 뵈여.. 뭐 제 생각에는 연락이 그냥 끊어질 리는 없다고 생각되요.. 제가 연락 계속 드릴거니까요... ㅎㅎ
    암튼 토욜에 뵙고 또 모임에서도 뵈여...
  • ?
    꼬꼬 2017.08.18 14:09
    쓰신글을 읽으며 젤 처음 떠오른 말은 "와우! 그럼 도데체 몇개국어를 하신다는거지? 일어 쭝국어 영어 코리언. 최소 4개국어" 를 하신단 말씀!!! 와우!! 대단하셔요. 마리에타..저랑 가까운 곳에 사시고 계셨군요. 긴 긴 타국 생활 훌 훌 털어 버리시고 내 조국 내가 태어난 땅에서 맘편하게 자~알 사시길 기원합니다~ 더 좋은 미래가 두팔 벌려 기다리고 있을껍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48
    안녕하세요? 싸 돌아다닌 인생을 제 스스로 평가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른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처럼 적어도 저는 80까지 일을 하려구 하구요...
    아마 80이 되면 제가 어땟는지 저 스스로도 말 한마디는 할 수 있을 사람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정말 노력을 해야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노력해얍죠!!
  • profile
    HOYA 2017.08.18 14:14
    5분거리에 사는 이웃인데 맨발로 달려가야죠.많은걸 함께했던 남다른 인연이 였는데 정말 섭섭하군요.
  • profile
    kulzio 2017.08.24 19:50
    제가 지금까지 여러곳을 다니며 많은 분들을 뒤로 하고 다녔었거든요.. 정말 섭섭하게요...
    이젠 그러지 말고 한국에서 여러분들이 가끔이나마 오시면 늘 맞이하는 사람이 될까 해요...
    가까이서도 자주 시간을 나눕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한국이든 어디든 늘 연락 주세요..
  • profile
    Today 2017.08.18 14:50
    참석합니다 .. 창고에서 가실분 저좀 부탁드립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52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멋있으시구요.. 성호의 좋은 어머니일 뿐 아니라 더 멋진 여성이 되시려는 모습에 저 역시 늘 감동받습니다.
    그런 모습 그대로 많을 도전 보여주셔요... 성호도 그런 아들이 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오실 때 문제 있으시면 연락 주시구요...
  • ?
    Shaun 2017.08.18 14:55
    어렵지만 현명한 선택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한 번 뵈어야 할텐데요
  • profile
    kulzio 2017.08.24 19:54
    어려운 선택도 아니었고 현명한 선택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나 저의 집사람이 이제는 해야 할 당위성을 느꼈다고나 해야 할까요...
    어쨋든 션님 뵈서 사진에 눈을 떴었는데 그 동안 둘째까지 가지셨으니 션님이나 시월애님의 아이들이 독립할때까지 연락드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 profile
    서마사 2017.08.18 15:12
    한 동네 사람이 또 한분 떠나네요..
  • profile
    kulzio 2017.08.24 19:55
    뭐 더 이상 이야기 해서 뭐하겠나 싶습니다.
    아사동에 와서 가장 많은 신세를 졌고 많이 배웠고 또 아사동을 지켜갈 분이라고 새삼 생각해 봅니다.
    모임은 늦게까지 할 거구요.. 서마사님은 사모님 뫼시고 꼭 오셔야 합니다.. 아시죠?
  • ?
    일이관지 2017.08.18 18:29
    가시기전에 뵈야죠
    참석합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19:57
    라그랜지에서 오실 수 있으실까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만 어쨋든 다시 업무를 시작하셨다니 너무 다행이구요...
    전시회 업무도 도와주신다고 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사진도 아사동도 잘 부탁드리고 싶어집니다.... ㅎ
    모임에서 뵈여...
  • profile
    아날로그 2017.08.18 18:29
    섭섭한 마음이 드는건 모두같은 마음일테죠..
  • profile
    kulzio 2017.08.24 20:00
    섭섭한 마음은 저 역시 마찬가지입져.. 그래도 나서는 발걸음이 더 무거워서는 안되겠다 싶어 돌아가는 길이니
    언제든 한국 오실때는 연락 주셔요.. 쏘주는 쏩니다... ㅎㅎ
    멋진 사진들 더 보여주시고 더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실 것을 또 한번 기원해 봅니다..
  • profile
    mini~ 2017.08.18 18:32
    떠나신다니 아쉽네요. 그날 일이 있어 참석이 어렵지만 어디를 가시던 잘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매년 전시회때는 아틀란타에 오시는거로 알고 있겠습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20:02
    못오신다니 안타깝습니다만 한국에 자주 오신다고 하시니 뵐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사진도 드론도 퀵북도 또 탁구치시는 모습도 정말 멋졌구요... 그런 모습과 자세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야 하겠다고 다짐도 해 봅니다.. 한국 오심 연락 주셔요...
  • profile
    판도라 2017.08.18 20:45
    쿨죠님...아사동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 주신 분이신데...많이 아쉽습니다 ;;;
    당연히 참석합니다 ~
  • profile
    kulzio 2017.08.24 20:04
    판도라님과 함께한 시간들은 늘 밝고 맑고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힘들고 어렵고 불편한 시간들도 많겠지만 언제나 판도라님의 모습을 생각하며 판도라님과 같이 행동해 보려고 합니다.
    아사동 잘 부탁 드리구요,... 멋진 인생 2막 설계하시구요... 모임에서 뵈여...
  • ?
    Tree 2017.08.19 02:27
    저도 참석합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20:06
    훨씬 어리게 봤었는데 저와 같은 나이라 하셔서 저도 이제 좀 젊어져야 겠다 생각을 했었습니다..
    캘리보다 조쟈가 더 좋은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복잡한 곳이 더 좋아 서울로 돌아가지만
    조쟈가 애틀랜타가 더 좋아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되신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모임에서 뵐께요..
  • profile
    메텔 2017.08.19 12:16
    음마..저는 첨 듣는 소리라 깜딱 놀랬어요..
    뭔가 기로에 계시는 듯 느껴지긴 했는데..
    결정 내리신거니까 앞날에 축복이 있길 기도할께요..
    저도 참석요..
  • profile
    kulzio 2017.08.24 20:08
    저와 저의 집사람이 고민한지는 한 2년여가 되어가네요.. 그리고 딸아이가 독립을 할 거라는 전제하에도 또 여러번을 생각을 했구요...
    그러다 정말 딸아이 독립이 되려고 하니 진지하게 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정말 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구요...
    가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많은 노력하려구 합니다... 감사합니다.. 모임에서 뵈여..
  • profile
    한태공 2017.08.19 15:21
    우째 갑자기 가십니까 작년 장모님 100세 잔치 찍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 가더라도 꼭 연락처는 남겨주시기를 쇠주 한잔해야쥬
  • profile
    kulzio 2017.08.24 20:09
    낚시만 하시느라 아사동에 신경을 좀 더 써 주시지 못하셨죠?? ㅎ
    저는 아직 은퇴하려면 30년 남았습니다.. 저는 좀 더 업무를 즐기려고 합니다.
    한국 연락처 드릴께요.. 오시면 꼭 연락 주시고 쐬주 쏠께요.. ㅎ
  • profile
    귀여미 2017.08.19 20:01
    한국가신다니 부럽습니다
    커다란 결정내리신 용기에 박수를...짝짝짝
    그날뵙겠습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20:12
    귀여미님, 저 언제 처음 뵈었는지 기억하셔요? 저는 아사동에서 첨 뵜을 때 기억을 했는데 업무적인 일은 입에 담지 않는 성격이라 말씀을 지금까지 못드렸어요..
    어쨋든 가게 정리 되시고 아사동에서 뵙게 되어서 너무 좋았구요.. 아사동 즐거운 곳입니다.. 행복한 모임 가져가시면 더 행복할 듯 합니다.
    모임에서 뵐께요..
  • ?
    Abe 2017.08.20 11:04
    오~ 노~
    정말 아쉽습니다.

    그리고, 쿨지오님의 이야기를 듣게되 반갑구요.
    애이브와 캐리스 참석합니다.
  • profile
    kulzio 2017.08.24 20:13
    ㅎㅎ 가까이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음에도 제가 개인적인 연락을 잘 안드리는 성격이라 연락을 자주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두분 모습이 너무 좋아서 감히 끼기가 좀 힘들기도 했구요.... 두분 모습은 아사동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
    모임에서 뵐께요...
  • profile
    봉~~ 2017.08.20 20:11
    네 저도 갈께요. 그날 뵐께요.
  • profile
    kulzio 2017.08.24 20:15
    바쁘신 봉님을 뵙기가 언제나 송구합니다...
    봉님 뵙고 귀국실패담은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ㅎ
    저는 실패하면 안되거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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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8 홍풀님 !!오늘밤!!!꼭!! 인천에서 소식주삼!! 3 kiki 2007.06.21 2782
3017 메디인차이나 재미있으시라고 퍼온 사진 올려봅니다. 13 file 차이나 2007.06.21 1967
3016 아사동 회원님들 책임지세요... 함흥냉면집에서 먹은 도시락하고 감자탕, 닭도리탕이 머리에서 아물거리면서 배 안에서 소리치고 있습니다. 그곳이 맛있는것인지, 아사동회원님들과 같이 먹어서 맛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또 먹고 싶네요. ^^ 8 mc2 2007.06.21 2359
3015 출사 관련해서 요청? 드려요~ 안녕하세요~ 눈팅 유령회원 jeieichi 입니다. 이번에 출사에 참석하는데요... 제가 차가 없어서요...-_-;;;(전화도 없어요 -_-;;;) 현재 조지아텍 근처에 살고 있는데... 혹시 그 근처에서 출발하시는 분 있으시면 저... 9 jeieichi 2007.06.21 1999
3014 인천은 멀고도 멀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일본나리타 공항을 경유하던중 홍풀님이 오까네가 나이데스라 쫄쫄굶고 있다는 ... 초췌한 수염에다 오까네까정? 떠러져 굶은데다가 ... 2 kiki 2007.06.22 2557
3013 민들레님과 그외 길눈 어두우신횐님들~출사장소가는길 크로거앞 신호등에서 좌회전 하면 귀넷 아레나 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방가운 분들이 기다리고 게실 껍니다. 1 file kiki 2007.06.22 1796
3012 오뉴월 독감 개도 안걸린다는 오뉴월 독감에 철서덕 걸려버렷어요. 삼주 한국여행에 돌아오자마자 삼박사일 동해바다로 쫄레쫄레.. 첫날 날씨가 무지 추웟지만 찬바람 맞으며 바닷물에 첨벙첨벙 결국 혹독한 몸살감기 에 걸려버렷... 8 Tym 2007.06.22 1802
3011 홍푸리 인천 도착해서 불쌍하게시리 마중나온사람없어서 뻐스타고 절레절레 집에 가고잇는중이랍니다. 적응 안되서 다시 돌아오구 싶다고 푸념을하니 누가 인천까지 픽업하러 가야할듯 싶네요...ㅎㅎ 7 Tym 2007.06.22 2010
3010 홍풀님 인천안착! 지금 한국 시간 금요일 밤 9시 30분 인천 도착 공항버스 리무진으로 이동중 아무도 안나와 심사가 뒤틀림 인간성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중얼중얼 처량한 홍풀님 모습을 상상하면 .... 전화통화중에도 눈물이 찔... 3 file kiki 2007.06.22 2491
3009 매혹적 모델과 여름풍경 야외촬영. 지난 5월 샤토엘란 출사 후 회원들의 모습 매혹적 모델과 여름풍경 야외촬영. [ 데일리 뉴스 06/22/2007 ] 오는 23일 사진동호회 정기 출사 매월 애틀랜타 인근의 아름다운 명소를 찾아 정기 출사 행사를 갖는 애틀... 6 file kiki 2007.06.22 1909
3008 ㅋ, 이번엔... 저랑같이 내일출사에 지각하실분!! ㅡㅡ;; 왠지 혼자 지각하기 미안해서 그런지... 저랑같이 지각하실 분을 찾습니다!!ㅋㅋ 지각생들끼리 어느 한 장소에서 모여서 같이 가는것도 괜찮아 보이는데... 어때요??^0^; 4 mechanic 2007.06.22 1791
3007 (게시물이 운영자 검토실로 이동되었습니다) 죄송하게도 올려주신 글은 아래의 사유로 운영자 검토실로 이동되었습니다. 주관적인 견해나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정보 중에 특정 업체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있다고 판단되는 글은 운영자에 의해 운영자 검토... 1 믱군 2007.06.22 2330
3006 저도 하나 찾았네요~ http://www.atlantakorean.com/index.ewp?cugno=0&aon=n&mdis=1&mn=news&nsho=2&mid=article&sid=11326&cPage=11&nsact=ArtView 사진동호회 23일 정기출사 애틀랜타사진동호회는 오는 23일 귀넷 시빅센터에서 제 7회 ... 2 19번 2007.06.22 1911
3005 제가 좋아하는 음식... 동대문 곱창집...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음식인데요... 순대 곱창 볶음이에요. 소주를 곁들이는 것이 정석이지만, 저희 친구들은 복분자주를 함께 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나니... 비로소 아 내가 한... 12 file 와이제이 2007.06.22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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