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31 12:15

귀국길

조회 수 3497 추천 수 0 댓글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2월30일 12시 비행기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귀국여정의 공항이나 밤하늘 사진을 좀 찍어봤습니다. 


  • 먼저 애틀란타 공항의 커다란 벽시계, 오늘따라 유난히 눈에 들어오더군요.

IMG_1304-1.jpg


  • 이제 저 비행기를 타고 떠납니다. 

IMG_1310-1.jpg


애틀란타 공항을 떠나며...

IMG_1313-1.jpg


미국 하늘이 오늘따라 유난히 새파랗게 보이는군요.

IMG_1319-1.jpg


이제 밤시간대로 들어서고, 사진을 찍을때는 몰랐는데 비행기 끝쪽 날개등이 마치 별자리에 걸린듯하더군요.

IMG_1328-1.jpg


이제 아침이 밝아오기 시작하나봅니다. 

IMG_1333-1.jpg


정확한 위치가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마도 알라스카 상공쯤어었던 듯...

IMG_1336-1.jpg


아침의 운해도 참 멋있더군요. 

IMG_1339-1.jpg


이제 인천공항에 착륙하기 시작합니다. 

IMG_1341-1.jpg


드디어 인천공항에 도착했군요.

IMG_1348-1.jpg


14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에서 내렸습니다. 

IMG_1349-1.jpg


이렇게 저는 한국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물론 아직 시차 때문에 한국 시간으로 새벽 2시에 일어나서 말똥말똥(허걱, 그러고보니 해가 바뀌었네...)

2012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 profile
    소니짜이즈 2011.12.31 12:30

    무사히 잘 도착하셨군요.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한국 춥나요? ^^;;

  • profile
    장가 2011.12.31 12:49

    춥지요, 애틀란타에서 눈구경 못하다가 공항에 내려서 눈이 조금 쌓여있더군요. 


    공항에서 짐찾고 가느데 어떤 외국인이 지하철 탈려면 어디로 가야 하냐고 묻는데 지하철역이 기억이 안나더군요.

    나중에 알았지만 인천공항은 지하철역 없습니다, 공항철도를 타고 나가야 하죠(이게 전혀 기억이 안나더군요).

    잠깐 당시 상황을 재구성해보면 


    외국인: 지하철 탈려면 어디로 가야하죠?

    나: 저기 그렇니까....(여기가 몇호선이더라).........

    외국인: 한국사람 아니세요?

    나: 한국사람 맞는데...........

    외국인: 지하철 몰랐요?

    나: 1년반만에 와서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 저기 information center 가보세요.


    젠장, 앞으로 당분간 이런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겠죠....

  • profile
    서마사 2011.12.31 13:04

    그래서 간첩 소리를 듣는것입니다... 사진이 정말 좋네요..16시간의 비행이 느껴집니다.


  • profile
    소니짜이즈 2011.12.31 15:47

    북한에서 온지 얼마안되어서 아직 사회 적응기간이라고 하시지 ㅋㅋㅋ 

    즐겁게 잘 적응하시고요.. 아무리 추워서 설에서 출사 함 가야죠 ㅎㅎ

  • profile
    공공 2011.12.31 14:56
    벌써 한국에 도착했군요.. 긴 여행을 잘 끝내시건 같군요.

    설렘과 아쉬움이 함께 느끼는 사진입니다.

    용의 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
    에스더 2011.12.31 21:59

    어머~!한국이넹,,,ㅋㅋ 고국에서 멋찐~~사진들 마구마구~올려~주세욤...ㅋㅋ 그리운 내 고향~~~서울...................ㅡ.ㅡ'' 장가님이 잘~~지켜주세욤~ㅋㅋㅋ Happy New Year~~

  • profile
    keepbusy 2012.01.01 02:02

    잘 도착 하셨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시차 적응 빨리 하시기 바랍니다...

    ...


  • profile
    난나 2012.01.04 19:30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또한, 잘 가셨으니 다행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산부인과에 최석주 있음 안부해 주세요...

  • profile
    esse 2012.01.06 18:27

    장가님...

     

     

     

     

    날씨좋은 아틀란타로 다시 오세요~ ^^*

     

     


자유게시판

게시물, 사진 등록 요령과 주의사항이 아래 링크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 제한 사항


갤러리 사진 등록가이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65 오늘 벙개 모임 있었습니다. 주선자 : 실버캔 참석자 : 30D, 돌쇠, 실버캔, 홍풀, kiki, 가래떡, 빅터 내 빈: 유에쓰코리아 최성진 편집국장님 메 뉴: 치킨윙 크리스피 미듐 앤 핫 10+70+70+50+30=? 230EA Beer:Amber bock Pitcher 4EA =$170.00(... 14 kiki 2007.03.22 1735
1264 오늘 벙개 있었습니다. 7시에 벙개가 있었습니다. 저는 오후 1시경에 홍풀님을 먼저 만나서 사진 찍으러 가려고 했었죠~ 그때 키키님과 전화 연락이 되서 좀심을 함께 했습니다. 뷰포드에 있는 우*집 식당에서요~ 너무나도 맛난 점심과 함께... 12 300D 2007.04.12 1967
1263 오늘 벙개 즐거웠습니다! 모짜르트에서 바람맞고 .... 아이리쉬 펍에서 펐습니다 3명 참가~~ 8 file kiki 2007.02.24 2194
1262 오늘 벙개 하면 누가 나오실려나??? 비가 올듯 말듯한 이 꾸리꾸리한 날씨때무네... 한잔 땡기는데요~ 벙개하면 누가 나오실지... 아까 마루님이 글 올리신거 같은데... 코멘트 다를려고 보니깐 없어졌네요...넘 늦었나요? ㅡㅡㅋ 암튼... 연락주세용..... 3 file TY 2007.06.02 2154
1261 오늘 벙개가 있었습니다. 자유게시판을 보니 오늘도 역시 멋진 벙개가 기다리고 있었죠~~ 아틀란타 북쪽으로 가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벙개 주선해주신 키키님과 가래떡님, 빅터 그리고 300D가 모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바쁘셔서 그런... 4 300D 2007.03.31 2470
1260 오늘 부터 강좌/사용기를 토론게시로 사용할수 있나요? 저의 고민이 있는데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4 파파아찌 2012.03.30 3146
1259 오늘 불꽃놀이... 재미있으셨겠죠? 전 가지 못했네요. 거의 도라빌 역 근처까지 갔다가... 동서 전화받고... 자동차를 빽~ 해서... 동서 집에 가니... 집 수도관 연결된 PVC가 깨져서 홈디포를 두번이나 가서 그거 다 고치고... 부랴부랴 다운타운 갈 ... 7 난나 2007.07.04 1766
1258 오늘 서핑하다가 낮익은 이름하나 발견... 디아이진에서 리뷰 읽는데 낮익은 이름이 나오더군요.... 무척 반가웠습니다~ 5 file Silvercan 2007.02.25 2290
1257 오늘 시간이 부족한것이 너무 아쉬웠네요. 6시간만 더 있었어도... ^^;; 오늘 시간이 부족한것이 너무 아쉬웠네요. 6시간만 더 있었어도... ^^;;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지춘님과 아사동에 감사 드립니다. 많은 분들과의 만남이여서 제가 대부분 회원님들의 아이디나 이름은 기억 못하지만... 36 hint 2014.04.06 364
1256 오늘 아침 85번 북행 도로 104~107까지 무지 막힙니다.(공사중) 이글 보시는 횐님들은 좀 더 일찍 서두르삼 지각하면 교문앞에 줄세워 놓고 ~~~~(기율부장) 1 file kiki 2007.06.23 1885
1255 오늘 아침 화장실에서 오늘 아침 화장실에서 읽은 한구절!! “프레임 안에서 먼저 빛을 보고 배경을 보고, 피사체의 눈빛을 봐. 이 삼박자가 맞아 떨어질 때, 그때 셔터를 눌러봐. 그 순간을 기다릴 줄 알면 사진은 열 장, 스무 장씩 불필요... 4 kiki 2007.05.20 2833
1254 오늘 아침에 야구 일본전 보셨나요? http://www.cdmatv.com/cdmatv.12.28.2006/comkr/left007.htm아침에 일어나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일본전이 있다는 기사를 보고 인터넷 실시간 TV로 봤는데... 6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알짜배기만 본 것 같네요... 2 너섬 2008.08.16 2818
1253 오늘 애틀랜타에서 벌어졌던 엽기사진 비겔에 올렸습니다! 피드먼 팍 게이 프라이드 입니다! 3 file kiki 2007.06.24 1879
1252 오늘 오더한게 왕창 왔네요 ^^ 여기저기서 오더한건데 같은날 다 와버렸네요 ㅋㅋㅋ BW 필터, 캐논 로고 찍힌 니콘식 렌즈캡, 게리퐁 라잍스피어, 오프슈 플레쉬 코드 힘들게 일하고와선 피곤이 싹 가시네요 ㅋㅋ 렌즈랑 기변뽐뿌는 없는데 이상한... 2 DTM 2007.12.06 2362
1251 오늘 오랜만에 책 다섯 권을 주문 했다... 후지와라 신야... 요즘 사진 찍는 게 별로 재미가 없던 내게, 지난 토요일 조선일보 문학란에 소개된 이 사진작가에 대한 기사를 읽고, 신선한 충격과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됐습니다... 그가 쓴 책 속에서 지금의 나를... 2 docubaby 2011.07.04 9548
1250 오늘 외과 수술을 하고 집에 왔습니다. 2010년 8월 10일 미국에 와서 두번째 수술을 했답니다. 첫번째는 아시겠지만 골수 기증수술을 했고... 두번째는 왜 생긴지 모르겠는 물혹 제거 수술을 오늘 했답니다. 코스모 병원(김선희 외과)에서 2시부터 약 30분... 9 난나 2010.08.10 5202
1249 오늘 일냈습니다...ㅠㅠ 오늘 사고 났습니다... 주차장 근처에서 주차공간을 찾다가 앞에 공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할까..하다가 뒤로 후진을 했죠.. 분명히 아무것도 없었는데 갑자기 나타는 흰색 자동차 한대... 쿵 하는 소리와함... 7 300D 2007.02.27 2309
1248 오늘 있었던 스토리 오늘 아침에 사무실에서 오간 대화 (동료) 혹시 오세훈씨 아세요? (나) 음... 아 그사람! 잘 알죠. (동료) 어? 개인적으로 아세요? (나) 예.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나름 친해요. (동료) 오.....! 어떻게 아시게 됐는데... 14 JICHOON 2011.08.24 4234
1247 오늘 재밌었습니다! 새벽 5시에 출발해서 사진 얼마 못 찍고 바쁘신관계로 일찍 들어가신 서마사님 에스더님을 대신하여 저희가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아씨에 도착해서 얼마 못 있고 먼저 자리를 ... 4 DP2X 2012.10.22 2526
1246 오늘 저녁 6시쯤은 뭣들 하시나요? 오늘 저녁 6시쯤은 뭣들 하시나요? 1. 잠잔다. 2. 집에서 저녁 먹는다. 3. 헬쓰장 간다. 4.카메라 들고 저녁놀 찍으러 간다. 5. 한잔 푸러간다. 6. 샤워한다. 7. 아사동에 들어간다. 8. 할일없는데 누가 불러주길 기... 10 file kiki 2007.02.27 22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199 Next
/ 199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