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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MovieNight1.JPG : 위니 더 푸우

딸내미와 아들내미 화이어 플레이스 옆에서 영화보기를 좋아합니다.

위니더 푸우 감상중인 아이들을 찍어보았는데 화이어플레이스가 생각만큼 예쁘게 안나오네요.

그냥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 profile
    서마사 2012.02.10 20:29

    사진 참 잘찍으셨습니다..따스한 느낌이 전해지는듯합니다.

    그런데 ..왜 자유 겔러리에 올리시지 않으시고??



  • ?
    clouldNine 2012.02.10 20:35

    글쎄요... 자유 겔러리는 자유지만 겔러리라... :)

    서마사님 칭찬들으니 갑자기 자신감이 샘솟는데요?

    감사합니다.

  • profile
    .O 2012.02.10 20:44

    아드님이 참 똘망똘망하게 생겼네요..



    "뿡따"  아니죠~~ "뽕따" 맞습니다...


    "뽕따"에 관한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제 큰 아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어언 15~6년 전 이야기네요) 와이프가 한밤중에 "뽕띠"가 먹고 싶다는 겁니다.

    임신 중에 먹고 싶은 거 못 먹으면 한이 맺힌다기에 귀찮은 몸을 끌고 온 동네 슈퍼를 한 시간 넘게 헤매고 다녔었지요.

    도대체 "뽕띠"라는 건 없다는데 마지막 들른 수퍼에서 "뽕따"가 아니냐고, 허걱...

    그래서 제 와이프는 "뽕따"를 잡숫고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였다는 야그....ㅎㅎ

  • ?
    clouldNine 2012.02.10 20:52

    하하핫...재미있는 얘기네요.

     

    제 부인님은 곱창이 먹구싶다고 해서 곱창 찾으러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음식점 돌면서 곱창되요?? 를 계속하다 결국 포기했다는...

    십년전 얘긴데 그땐 아틸란타에 곱창 하는데가 없었나보네요.

     

    근데 큰 아드니님이 16세면... 저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은 혹 아들 사진??

     

     

  • profile
    .O 2012.02.10 20:55 Files첨부 (1)

    제 20대 팔팔할 때 사진입니다..

    사람들이 "구본승" 아니냐고 무쟈게 구찮게 굴던 시절이예요.....ㅋㅋㅋ


    그리고 요건 작년에 쓰던 프로필 사진이예요.. "류시원" 닮았다고 얘기도 많이 듣던 시절...ㅋㅋㅋ

    images.jpg

  • profile
    JICHOON 2012.02.11 13:00

    여보시요!!!! 할말이 없음!!!!

  • ?
    clouldNine 2012.02.10 21:00

    그러시구나. 첨 봤을때 연예인 사진인가 했었는데 그러네요. 구본승 많이 닮았네요.

  • ?
    clouldNine 2012.02.10 21:05

    우우... 답글다는 사이 올라온 사진...

    한 미모 하셨었고 지금도 하실것 같네요.

    남성분한테 미모라는 말이 좀 거시기 한데 외모는 싫고 딱히 다른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저 사진엔 미모가 맞네요.

    아까 뿡따 처럼 갈챠주세요. 더 좋은 말있으면...

     

  • profile
    공공 2012.02.10 21:16

    벽난로 옆에서 따뜻하게 영화 보는 모습이 좋습니다.


  • ?
    clouldNine 2012.02.10 21:35

    창님 잘 지내셨서요??

    아직 콕 다니시나요?? ㅋㅋ

    조금전에 낮이 익은 얼굴이 있는 사진을 보다가 앗 이분은???  전에 주차장 5층에서 같이 담배 피우던 콕에서 같이 근무하셨던 분

    저 GDG쪽 포탈하고 세어포인트 했었는데 설마 기억 못하시진 않겠죠?

    암튼 반갑구요 담에 모임있을때 뵈요.

  • profile
    공공 2012.02.10 22:07

    하하하,,, 대충 누군신지 알겠습니다... 예, 여직,, 콕에서 코 콕 박고 다니고 있습니다...

    한 번 뵙죠.....

  • profile
    JICHOON 2012.02.11 12:59

    저는 아내가 오징어 튀김이 먹고 싶다고 해서 열심히 시장을 해메이는데 막 철수하시는 튀김장수 아주머니를 발견하고 통사정을 했습니다.

    '저의 임신한 아내가 튀김을 먹고 싶다는데 1인분만 어떻게 안될까요?'

    아니 그런데 아주머니가 다시 기름불을 지피시더니 4인분을 그냥 1인분 가격에 해주시지 뭐예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1인분가격으로 4인분을 살수 있는 비법을....


    근데... 왜 이렇게 모니터가 따뜻한가 했더니 벽난로가 켜져 있었군요... 뭔소리...?

    사진 좋습니다.


  • ?
    clouldNine 2012.02.12 09:35

    하핫...

    사진 하시는 분들 유머 감각이 뛰어난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인가봐요.

    사진의 내공이 올라감에 비례해서 유머 감각도 올라간다고 보면...

    님의 사진 실력은 9단의 경지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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