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편집소프트웨어로는 라이트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이겠죠?

사실 더 좋은 품질이나 더 많은 다양한 기능으로 사진을 뽑아낼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라이트룸말고도 많습니다. 

저도 좋다는 소프트웨어를 계속 시도해 보고 있는데 아직까지 라이트룸을 벗어날수 있는 방법을 못찾고 있네요. 최근에 이 기능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되었습니다.

"크라우드기반"의 Desktop to mobile 편집 "연속" 기능입니다. 일단 이 기능(작업 프로세스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군요)에 익숙해지니 저에게는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것 같습니다.

쉽게 두가지 예를 들자면,

1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작업하다가 친구 만나러 나가서 기다리면서도 폰이나 테블렛으로 좀전에 작업하던 것을 계속 이어서 작업을 합니다. 집에 돌아오면 아까 기다리다가 작업하던 것이 데스크탑에도 그대로 자동 업데이트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계속 이어서 컴퓨터에서 작업을 할수 있습니다.

2. 여행중에도 촬영한 사진들을 폰이나 타블렛으로 옮겨서 틈틈히 정리 작업할수 있고 여행에서 돌아와 컴퓨터에서 Lightroom Classic이나 Lightroom CC를 열면 그 작업한 내용이 컴퓨터에도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어 계속 이어져서 편집이나 관리를 계속 할수 있습니다. 그 사진들을 간편하게 컴퓨터 저장장치로 옮길수 있습니다.

초창기 라이트룸의 클라우드 기능은 좀 불편한 것이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Lightroom Classic, Lightroom CC, Lightroom Mobile 이렇게 3가지가 동기화가 되도록 세팅만 잘 하면 됩니다. 

이제 화장실에서 거사를 이루시는 동안도 여러분들의 사진 편집생활이 즐겁게 계속되시길....

[ 컴퓨터에서 Lightroom Classic ]

[ 컴퓨터에서의 Lightroom CC ]

[ 스마트폰에서의 Lightroom Mobile ]

[ 타블렛에서의 Lightroom Mobi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