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빛을 발하지 못한
금요일의 애틀란타의 저녁..
덕분에
꽃가루라도 좀 덜 날리지 않으려나...
괜한 기대는 기우..
해거름녘...
하나 둘씩 집을 찾아 들어오는 시간
동네 어귀를
늘 언제나
소리없이 비추는
가로등은 아직도 졸고 있다..
언제쯤 께려나....
곧 반짝일 준비를 하며
휘감아 오르던
이웃녘 나무를
저리 가라 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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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살다살다 별 복권에 다 당첨되어 봅니다. 국민학교때 소풍가서 보물찾기에도 변변한게 걸려본적이 없었는데...
암튼, 감사드립니다..당첨된 복권, 여러분들을 위해서 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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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를 쏘신다는 말씀은 아니신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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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춘님, 어케 포인트를 쏠수 있남요?? 까잇거..쏘죠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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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대세가 사진과 글을 같이 올리는것 같은데...
사진도 사진이지만 글도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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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는 '똑사'의 비애입니당...
어설픈 똑따기로 드리민 사진이기에
텍스트로 대략 '캄뿌라치'를 하는 수 밖에...
'사형'여러분들의 애교어린 눈길을 기대하는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당...
암튼, '계속바뻐'님의 애정어린 댓글 감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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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감성작가님의 등장이시군요 ^^. 좋은 글과 더불어 사진, 많이 많이 올려 주세요.
-
갑자기 '감성돔'이 생각나서 잊혀져가는 '횟감'에 대한 저의 감성을 자극시키셨습니당...ㅜㅜ
하늘 아래 '감성작가님'들 다 굶겠습니다...
좋게 봐주시니, 슬리님의 감성이 더 새로워 지시는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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