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GALLERY 자유갤러리
2012.04.02 11:06

만족

짤필
조회 수 1079 추천 수 0 댓글 6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DSC02149.JPG

 

 

 

 

 

 

요즘 같아선...

개가 사람보다

훠얼 나은것 같다.

 

'3불'-불안,불만,불평-이

없는 지구상의

몇 안되는

생명체....

 

개 밥 한 그릇에 만족하고,

벤취위에서도

단 잠을 즐긴다.

 

사람이 개를 키운다고 하지만

어떨땐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Who's 짤필

profile
Atachment
첨부 '1'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omments '6'
  • profile
    keepbusy 2012.04.02 19:28


    사람도 사소한 것에 만족을 할 줄안다면 


    좀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댓글
  • profile
    짤필 2012.04.03 09:06

    맞습니다. 정말 사소한 것 하나에도 만족할 줄 알고 감사한다면..

     

    그 삶자체가 행복인데도 그게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댓글
  • profile
    공공 2012.04.02 21:52

    퇴근하고 집에 돌아 오면,, 가장 반기는게 제 강아지 입니다..

    아들 놈은 저 건너 방에서 "Hi, Dady'하고ㅡㅡ 물론 아내도 반기지만

    제 강아지 만큼은 아닙니다..

    가끔씩 쥐어터지면서,, 왜 그리 나를 좋아하는지...

    댓글
  • profile
    짤필 2012.04.03 09:09

    그래서 사람들이 개를 '반려동물'이라고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개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체취를 기억한다고 합니다.

    그 기억력은 거저 '신비'에 가까울 뿐이고요..

     

    사람은 배신을 때려도..개는 결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

    살아보니..그 부분에서 사람이 개보다 못할때도 종종 있더라구요..슬프게도..ㅜㅜ

     

    쥐어 터져도 주인을 좋아하는 개...그게 '개팔자' 인거 같습니다^^

    댓글
  • profile
    JICHOON 2012.04.04 22:47

    제가 아는 어느 분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원래 자기의 삶은 꼬투리 잡고, 아무리 좋아도 튕기고, 늘 불만족한 듯이 보이도록 살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부모님이 가르켜 주셨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셨는데 그 다음에 삶의 자세가 바뀌었다고 하십니다.

    자기가 강아지에게 해준 것은 밥 주고 잘 곳 준것 밖에 없는데 너무나 자신을 사랑하는 강아지를 보고서 자신이 살아온 모습에 급 반성을 하시게 되었다는....

    댓글
  • profile
    짤필 2012.04.05 13:32

    아마도, 인간에게 가장 가깝다는 반려동물인 개를 통하여 인간에게 깨우침을 주시려는 창조주의 숨은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
에디터 선택하기
?

자유갤러리

게시물, 사진 등록 요령과 주의사항이 아래 링크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 제한 사항


갤러리 사진 등록가이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Shot Location 글쓴이 추천 수 조회 수 날짜
13925 GA state capitol 15 file 소니짜이즈 0 828 2012.03.15
13924 명동성당 10 file 소니짜이즈 0 902 2012.03.15
13923 Blue 8 file heabaragii 0 748 2012.03.16
13922 Moonlight in the Day 5 file heabaragii 1 806 2012.03.16
13921 스냅사진 - 명동 7 file 소니짜이즈 0 887 2012.03.16
13920 흐름... 4 file 소니짜이즈 0 1024 2012.03.16
13919 cherry blossome 6 file 소니짜이즈 0 974 2012.03.16
13918 구름의 6 file Lifetime Johns Creek clouldNine 0 865 2012.03.17
13917 Wildcat 7 file Atlanta Zoo heabaragii 0 882 2012.03.17
13916 Spargetti Junction 2 file Spargetti Junction 서마사 0 784 2012.03.17
13915 튤립 4 file 영민아빠 0 840 2012.03.17
13914 [가입기념] 스냅샷 두장! 4 file Peachtree Industrial Blvd DP2X 0 812 2012.03.17
13913 봄 5 file 소니짜이즈 0 821 2012.03.17
13912 Thai tea 9 file 소니짜이즈 0 858 2012.03.17
13911 Macon 4 file 소니짜이즈 2 844 2012.03.19
13910 spring in Macon, GA 7 file 소니짜이즈 0 801 2012.03.19
13909 downtown Macon, GA 2 file 소니짜이즈 0 818 2012.03.19
13908 Buford Dam 12 file Buford Dam Park DP2X 0 806 2012.03.19
13907 그림자 4 file UGA @ Athens .O 0 870 2012.03.19
13906 Cherry 나무 아래서 8 file Macon, GA 공공 0 764 2012.03.19
13905 downtown ATL 8 file 소니짜이즈 0 880 2012.03.19
13904 쉼 8 file Tuscaloosa,AL 짤필 0 870 2012.03.20
13903 ㅊㅈ 사진 5 file macon 영민아빠 0 1121 2012.03.20
13902 무제 5 file Macon 공공 0 865 2012.03.20
13901 언덕?위의 집 12 file 소니짜이즈 1 815 2012.03.20
13900 St. Patrick's day Parade 9 file .O 0 945 2012.03.20
13899 아이스크림?가게 18 file 소니짜이즈 0 1093 2012.03.20
13898 새로 구입한 렌즈로 한장~ 18 file heabaragii 0 968 2012.03.19
13897 쩜오님의 풀떼기 강좌... 7 file Macon 시월에 0 898 2012.03.21
13896 길이로 세 장 붙여 봤... 8 file 652 mulberry street macon 영민아빠 0 1120 2012.03.21
13895 [DP2X]Someone's Farm 3 file 교회 가던 어느길에 Farm DP2X 0 1395 2012.03.22
13894 링플을 쓴 매크로... 4 file 집 앞...ㅡ,.ㅡ;;; 영민아빠 0 1388 2012.03.22
13893 겨울에,,, 2 file Buford Dam 공공 0 1009 2012.03.22
13892 서양매발톱 2 file 집앞... 영민아빠 1 1175 2012.03.23
13891 마이너리티 file Sugar Hill,GA 짤필 0 1050 2012.03.23
13890 화분의 편견을 넘어 5 file 짤필 0 1081 2012.03.23
13889 이태리 타올이 생각나는 2 file Sugar Hill,GA 짤필 0 972 2012.03.23
13888 Ready to shine 8 file 짤필 0 956 2012.03.23
13887 오늘 저녁 노을... 8 file Suwanee, GA .O 0 1072 2012.03.23
13886 ATLANTA 8 file 소니짜이즈 1 1027 2012.03.24
13885 [장가] 벤쿠버에서 7 file Vancouver 장가 0 1106 2012.03.24
13884 목화 한송이의 눈물 4 file 짤필 0 999 2012.03.24
13883 봄의 끝자락 3 file BMW740 0 950 2012.03.24
13882 봄의 끝자락 2 2 file BMW740 0 961 2012.03.24
13881 아빠의 딸 사랑 3 file BMW740 0 927 2012.03.24
13880 접사놀이 4 file 집앞...ㅡ,.ㅡ;;; 영민아빠 0 979 2012.03.24
13879 무제 3 3 file Botanical Garden 공공 1 1065 2012.03.25
13878 |=| 5 file esse 0 954 2012.03.26
13877 #ney# 6 file esse 0 1165 2012.03.26
13876 ATL @ dawn 9 file 소니짜이즈 1 958 2012.03.26
13875 빨강 6 file Johns Creek, GA .O 0 898 2012.03.27
13874 ATL @ sunset 14 file 소니짜이즈 1 934 2012.03.27
13873 자화 17 file 집 공공 1 967 2012.03.27
13872 저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9 file Suwanee, GA .O 0 978 2012.03.27
13871 PRIVATE DRIVE 15 file Macon 시월에 2 1063 2012.03.28
13870 동네마실 저녁놀 14 file Sugar Hill,GA 짤필 0 1003 2012.03.28
13869 northern GA in fall, ... 5 file 소니짜이즈 0 1004 2012.03.29
13868 흔적 8 file 짤필 2 1198 2012.03.29
13867 1701 3 file esse 0 1055 2012.03.29
13866 #?# 8 file esse 2 1104 2012.03.30
13865 Curious 2 file esse 0 874 2012.03.30
13864 금요일 오후 둘루스 3 file 아틀란타 토요타 매장 앞 서마사 0 847 2012.03.30
13863 사과에 얽힌 6 file mall of georgia apple store 짤필 0 959 2012.03.30
13862 그립다 2 file 조지아 몰 짤필 0 985 2012.03.31
13861 비 오는 아침 출사 6 file 줄리에타 서마사 1 900 2012.03.31
13860 의자, 봄, 비 2 file 줄리에타 근처 공공 0 1016 2012.03.31
13859 undeliverable mail 2 file esse 1 941 2012.03.31
13858 모자람 5 file 빅토리 0 891 2012.03.31
13857 ATL @ sunset 4 file 소니짜이즈 0 956 2012.04.01
13856 공존 6 file 시월에 1 1077 2012.04.01
13855 @ Brick Store Pub 7 file 소니짜이즈 1 1218 2012.04.01
» 만족 요즘 같아선... 개가 사람보다 훠얼 나은것 같다. '3불'-불안,불만,불평-이 없는 지구상의 몇 안되는 생명체.... 개 밥 한 그릇에 만족하고, 벤취위에서도 단 잠... 6 file 짤필 0 1079 2012.04.02
13853 +..+ 5 file esse 0 1206 2012.04.02
13852 Kitchen 3 file esse 0 998 2012.04.02
13851 사람, 나무 그리고 바다 4 file Lake Lanier park DP2X 1 1113 2012.04.02
목록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218 Next
/ 218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