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talgia
Fuji x1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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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면서 기차여행은 마음 속에 남아있는 아날로그적인 추억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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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박물관을 보면...미국 기차산업이 폭락한것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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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 20년즘 전에 아틀란타에서 뉴욕으로 올라가는 열차를 타본 적이 있습니다.
지나가는 도시중에 꽤 많은 도시들이 그냥 죽었더군요. 그때는 맘에 안드는 풍경이였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다 사진꺼리들이였다는...
좌우간 열차여행은 운치있는 것임에는 분명합니다만... 누가 다시 타고 싶냐고... 누가 묻는다면 뉴욕까지는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렵니다.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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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는 지하철은 타보았어도 진짜 기차를 한번도 타본적이 없네요...
한국에서 털털거리면서 모든역에 정차를 하던 완행열차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