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5 13:42

손에 손잡고

조회 수 962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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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00194.JPG

 

 

 

생각해 보면

인간 만이

서로가 내민

손을 잡을 수 있는 존재인거 같다.

 

나는 당신을 해칠 의사가 없다는 표시의

기원을 가진 '악수'라는 것도

인간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인간됨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족히 팔순은 넘어 보이는

두 노부부의

손잡아줌...

 

저것이 인생인데

불끈 쥔

두 주먹으로

사는 인생들은 과연 뭘까...

 

<똑따기의 어설픈 줌으로 댕기다 보니..깊은 감정 전달이 안되는듯 합니다>

Who's 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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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740 2012.04.05 14:07

    누군가에게 손을 내민다는것.....

    마음이 따스하면 자연스레 취하는 행동일겁니다.

    살며시 미소 지으며 의지할 손을 내밀어 상대방에게 힘을 실어준 순간을 잘 잡으셨내요.

    마음이 훈훈한 장면입니다.. 제 마음도 흐뭇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짤필 2012.04.05 15:01

    때론 꽉진 두 손을 가만히 펴고 살아야 될때가 많다는 걸 느낍니다..

    따뜻한 댓글로 공감을 나눠주신 '좋은차'님께 감사드립니다^^

  • profile
    서마사 2012.04.07 12:06

    쬐금 아쉽네요...할아버지의 표정이 보였더라면 완벽, 페펙토한 사진이 되었을텐데... 그래도 저기까지가 한계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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