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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COVID-19 때문에 아사동도 조용한것 같습니다.

어제 오후에 Costco에 가보니 대부분의 냉동식품이 1개로 구매 갯수가 제한되어 있고 그나마 텅빈 선반이 많더군요..

브룩해븐, 도라빌 지역은
(1) 식음료를 파는 비즈니스는 실내 영업을 금지하고 투고만 영업가능하고,
(2) 헤어사롱, 마사지등 개인간 접촉이 발생 할 수 있는 비즈니스는 영업정지.
(3) 운동시설, 스포츠클럽 영업정지. 
(4) 10인이상 모이는 시설이나 모임장소 폐쇠조치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아사동 회원님들 모두들 건강 챙기시고 COVID-19가 지나가면 모두들 카메라 먼지 털기 행사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들때문에 보이스카웃 캠핑을 같이 다니면서 부모들한테 한국 라면과 커피믹스를 끓여서 주곤 했는데...
오늘 띠리릭~~~~ 같이 캠핑을 다니던  미국 부모 문자가 왔네요...
너 캠핑갔을때 끓여주던 라면이 뭐냐고 ???
집에서 냉동식품과 파스타만 먹기가 질렸는지....^^
라면이름을 알려주었더니 15분뒤에 도라빌 H-mart에 몇개 안남이 있으니까 참고 하라면서 라면구매인증 사진 첨부해서 보냈네요... 



  • profile
    esse 2020.03.21 16:13
    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

    자택근무 하면서 이 링크를 보면 무섭네요.
  • profile
    Chungwoo 2020.03.21 20:40
    이곳 한국은 이제 무디어졌는지?
    유럽쪽의 상황을 보니...
    어쨋던 무덤덤한 일상입니다
    부득히 지하철 버스 출퇴근이지만
    마스크 99.5%는 착용한 것으로 보이고
    가능하면 사람들 만나지 않고,회식및 술자리는 없고
    대중교통수단은 많이 한가한 편입니다

    아직도 미국은 마스크 착용을 잘 않하는데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생활하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버스.지하철. 집 엘리베이터등에 대중용 손소독제는 잘 비치 되어 있습니다

    슬기롭게 이 어려움 잘 극복해 나가 십시다^^
  • profile
    Overlander 2020.03.22 10:24
    외국인들이 한국인을 바라보며 제일 먼저 놀라워 하는 것은
    공항 버스 터미널에 짐을 나둬도..
    택배 물건이 보는 사람 없는 곳에 쌓여 있어도
    아무도 훔쳐가는 사람이 없다는 것에 문화충격을 받는다고들 하지요.
    손 소독제가 버스, 지하철, 엘리베이터 등에 있다면
    대부분의 나라들에서는
    단 한 시간내에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이제야,
    대한민국이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 profile
    Chungwoo 2020.03.25 08:42
    너무 가난하던 이 나라가 참 많이도 변했습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
    동서로 양분된 듯 한 국민들의 성향이 변 할 일만 남았습니다
    아마도 발전에 큰 악영향이 될 것 같습니다

    아사동 화이팅!
    어려운 난세 슬기롭게 잘 극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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