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식물
2021.03.06 22:51

개화

max
조회 수 85 추천 수 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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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활짝 피어 차에 넣고만 다니던 카메라의 먼지를 털게 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어느분의 댓글에 구글에서 찾았던 벚꽃과 비슷한 꽃들에 대해 쓴 기억이 있는데 찾질 못해 다시 찾아 봤네요.

계속 잊어 버리니 기록 목적상 갤러리에 올려 놓고 필요할때마다 찾아 봐야겠습니다.

 

꽃자루가 길게 있는 것이 벚꽃...

꽃자루가 없는 것이 매화와 살구꽃.  살구꽃의 꽃받침은 뒤로 젖혀져 있어 구별이 쉬움..

또 매화는 동그란 잎모양, 복숭아꽃은 끝이 뽀족한 다섯장의 잎, 그리고 벚꽃의 잎은 가운데가 하트의 윗부분처럼 갈라져 있음.

자두꽃은 벚꽃과 비슷하게 꽃대가 기나 꽃받침이 녹색

 

이정도만 구별해도 좋을듯....

더 좋은 구별법 알고 계신 분들은 댓글에 남겨주시길...

 

1S2A33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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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을 알아가는 것.  내게 사진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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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sherman 2021.03.07 00:27
    상식에 능하신 맥스님이시군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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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 2021.03.08 17:59

    궁금한건 구글..그러고 보니 궁금이나 구글이나 비슷하군요....난독자들에겐 비슷해 보일듯...

  • profile
    파랑새 2021.03.07 06:18
    완연한 봄! 색갈로 봄을 이야기한 사진 ㅊㅊ드립니다
  • profile
    max 2021.03.08 18:01
    감사합니다. 이번주는 70도까지 올라가더군요. 곧 시원한 날씨가 그리워지는 계절이 오겠죠. 그리고 빼앗겼던 일상을 다시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Pluto 2021.03.08 01:46

    매번 헷깔렸었는데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봄꽃사진 예쁘네요! ㅊㅊ 드립니다.

  • profile
    max 2021.03.08 18:02
    작년에 알았었는데 또 잊어 먹었네요. 매화와 벚꽃만 구별하면 만족입니다.
  • profile
    JICHOON 2021.03.10 23:52

    파스텔톤의 꽃색과 하늘색이 잘 어울리네요.

    백그라운드 처리를 신경써서 하신 센스가 느껴집니다.

    꽃잎도 곱고, 꽃술도 곱고...

  • profile
    max 2021.03.11 13:34
    지춘님 눈을 피해갈수 없군요. 블러와 컬러 발란스를 조금해봤습니다. 카메라 먼지 털고 브라스타운 곧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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