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힘듭니다.
정말 몇년만에... 집사람한테 "나온김에 사진이나 찍자"고 했습니다.
전 그렇게 선듯 "그러자"고 할 줄은 몰랐습니다.
모델 폼들을 그렇게 잡아주면서도... 이렇게 폼이 안나오다니...
이젠 아내에게도 신경좀 써 줘야겠습니다.
아내도 점점 늙어가는데...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의 좋은 사진들을 만들어줘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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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래도 그러자 하셨네요. 제 집사람은 끝까지 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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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희 집사람은 "어여 이리와 내 사진 좀 찍어봐" 이렇게 먼저 말을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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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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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진을 찍을 대상이 아예 없다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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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ㅣ춘님(x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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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정도면 폼 잘 나오시는 거 아닌가? 너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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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정도면 완전 폼 죽이는데요~
낭중에 모델출사때 함 뵙도록 하죠 -
?
마지막 사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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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잊었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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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기운이 돌긴하지만
그건 난나님이 너무 사진을 안찍어주셔서 그래욧!
인물과의 교감이 부족해요 부족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