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일본 한국 이렇게 참가했다는데 마지막 한국의 피날레는 오래도록 잊지 못할 거 같네요. 동영상도 찍어 왔는데 올려야죠

마침 방문중 이런 행사가 있어 아주 귀한 경험 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찍고 나서 빠져나가는데 또 3시간 걸렸으니 총 9시간 이로군요. 그래도 충분히 다시 보고 싶네요.

지난 3년을 못해서인지 올해 엄청 쏫아 붓더군요. 10만발 이라던가...

지방에서 전날 올라와 다리위에서 소주마시며 밤새 기다리던 분들도 많더군요. 사진 동호회에서도 몇분이 자리를 잡으러 새벽에 오신분도 있는듯 하고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들도...소문에 시간당 5만원이라던데. 한강주변의 아파트 베란다 빌리는데 백만원이었단 뉴스도 나왔더군요. 4명이서 나눠 낸다면 가능하겠죠. 내년이 기대가 됩니다.

축제 마치고 올라온 사진들을 보니 참 한국분들 사진 잘찍으시는구나 생각이 드네요. 멋진 파이어 워크를 예술로 표현한 분들이나 그걸 관람하고 담으려 나온 백만인파 이분들의 열정 모두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