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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촬영을 목적으로 한 출사가 아니였다면 회원을 피사체로 하는 촬영이나 갤러리 등록은 조금 자중을 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특히나 여성회원분들의 경우 출사지에서 예고없이 피사체로 집중 타켓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여성회원분들 중에는 사진 찍히기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지만 제가 알기로는 찍힐 준비를 하고 오지 않은 상태에서 찍히기를 원하는 여성회원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이 기념촬영하는 것도 하지 말자는 것은 아닙니다. 찍을 권리, 찍히지 않을 권리, 뭐 이런 주장을 갑론을박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찍는 것에 집중하다보면 혹시 무감각해 질수 있는 에티켓일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서마사님이 간혹 불평을 하십니다. "왜 내 xx는 집중타겟이 되는가".

Who's JIC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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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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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리 2013.01.21 11:59

    무척 동감이 가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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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un 2013.01.22 01:46

    너무 집중적이지 않은 한도내에선 행사 스케치에 관한 사진은 인물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어느분께서 출사를 나오셨는지... 등

     

    무분별한 집중타겟은 좀 부담이 가겠죠?

     

    포트레잇 사진을 주로 찍으시는 분께서 단체 출사를 나가게 되면 어느순간에 회원님들을 촬영하는 뭐 그런... 상황이 나오겠죠 ㅎㅎ

     

    서로 존중하며 확인하는 포스팅이 중요할거 같습니다.

  • profile
    난나 2013.01.22 04:26

    2001년부터 아사동까지 약 6개의 동호회를 거치면서 느낀점을 몇자 적습니다.

    늘...  약간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젊고 예쁜 처자들이 동호회에 가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런 분들을 편하게 호칭하는 맘으로 '갑'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남자 사진가를 '을'로 부르겠습니다.


    사진 동호회라 함은...  사진을 찍고 배우며 그것을 즐기는 모임입니다.

    여기서 '갑'인 당사자들도 당연히 그런 취지로 동호회에 가입을 하게 되고 활동을 하게 되지요.


    알게 모르게 '을'은 '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집니다.  젊고 예쁘다는 것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니까요.


    모든 취지는 사실...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그냥...  '포스팅' 해준다는 그런 취지.  그리고 그 포스팅이 이쁘고 잘 나오면 좋은 거 아니냐는 그런 해명.


    하지만...  어느 순간 '갑'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기 시작합니다.


    '내가 사진을 찍고 배우며 그것 자체를 즐기러 온 사람' 인지?

    아님.  반대로 다신을 찍히는 사람이 된 건지?


    정말...  경우에 따라 '사진 찍히기'를 좋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갑'의 정체성은 동호회 차원에서 확실히 살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갑과 을이 '사진을 찍는다'는 주제로 하나가 될 때...  더욱 아름다운 모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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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cubaby 2013.01.22 09:17

    저도 난나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부담을 주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
    iscape 2013.01.22 13:43

    출사에 안나오신분들이 어떻게들 자세히들 아시고 이런 글들을 남기나요??

    모두들 하는 말씀들은 알겠는데... 갑이고 을이고 정체는 뭐고...

    (다큐 베이비님은 혹시 출사에 나오셨으면 미안합니다)


    이렇게들 글들을 계속 쓰면 새로오신분들은 이글들을 읽고 어떻겠습니까??

  • profile
    JICHOON 2013.01.22 14:19

    혹시나 원래 글을 쓴 의도와 벗어난 글이 될수도 있겠다 싶어서 게시판에서는 이정도로만 의견을 나누고 나중에 번개나 모임때 기회가 되면 더 얘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이런 대화는 얼굴보고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생각해 주시고 의견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profile
    esse 2013.01.22 14:27

    훈훈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던것 같고 자유갤러리에도 추운 아침 출사의 좋은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서 좋았습니다.


    2013년 새로운 회원분들도 계시니까 서로 에티켓을 더 잘 지키자는 의미의 글인것 같은데... 서로 둥글둥글하게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온라인상 게시물은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글이 느껴질수 있으니까요~


    p.s. 오늘도 화이팅들 하시고... 릴렉스들 하세요~

    사진은 우리들의 일기장과 같은것이니 힘내서 오늘도 이쁜 사진 찍어봅시다~


  • ?
    깡쇠 2013.01.24 13:20

    음 ~~

    어제 follow up 차원에서

    지난 번 번개에 참석하셨던 몇몇 신입 회원님들과 차 한잔 마시며 담소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주 만족들 하셨고 재미있는 경험이였다고 즐거워 하셨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아사동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서로를 아끼고 격려하시는 회원님들.

    걱정이 단순한 기우엿슴다.


    2013년에는 더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들이 많았으면 함다.

    그러려면 많이 시도해야겠죠!

    걱정만 하면......꼰대...ㅋㅋㅋ


    이 청년 깡쇠가 선봉에 서서....ㅋㅋㅋ


    여러분!

    싸랑해요.....밀키스.

  • profile
    JJ 2013.01.24 22:01

    어제는 클래스시작하기전에 카메라를 빌려주신다고 해서 깡쇠님을 잠깐 뵈었는데요.. 살짝 외곡된거 같아서 어렵게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이글을 읽어보았냐고, 출사때 어땟냐고 물어보셔서 그냥 그날은 재밌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에 지춘님께서 다음에 만날때 얘기를 나누신다고해서 한분한테만 뭔가 말하는게 조심스러워서 별말씀드리지 않았는데요... 그날은 처음나갔는데 다들 친절히 대해주시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멋진사진도 많이 남겨주셔서 즐겁고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전 이글이 올라왔을때 저희를 배려해주시고 에티켓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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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alie 2013.01.24 22:22
    <style> </style>

    우선 괜한 소동을 일으킨게 아닌가 싶어 죄송하구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사진도 찍고 또 좋은 사진도 받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사진도 배우고 연습도 하는 목적으로 모인 그룹인만큼 그 목적에 충실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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