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8 09:27
아... 머리 뽀개지겠습니다.
조회 수 7515 추천 수 0 댓글 6
드뎌.. 포인트로 $200불 신청해놔서. 이거 오면 주문할껀데, 자꾸 D80 니콘이 눈에 들어옵니다... 근데, Canon XTi하고 가격차이가 400불이 나는 군요. 끄억.. 물론, 렌즈도 더 좋고 그래서 차이나는건 알지만, 정말 머리뽀개집니다. 하나 낮은 렌즈 키트로는 200불 차이 나는군요. 이래서 뭐든지 생각나고 결정나면 바로 사야지, 기다리면 이렇게 머리만 뽀개지는것 같습니다.
그냥 XTi로 사긴 하겠지만, 그때까지 이 불어오는 바람을 어떻게 견딜까요. 아~ 무섭당 지름신이여...
그냥 XTi로 사긴 하겠지만, 그때까지 이 불어오는 바람을 어떻게 견딜까요. 아~ 무섭당 지름신이여...
아... 정말 소니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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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으로 정하심이.....
필카때 니콘으로 시작해서 렌즈를 하나 둘 모으다 보니 이젠 캐논으로 가고 싶어도
한국에서 처럼 처분이 쉽지 안아 기변하기가 상당히 어렵네요.
화질 짱이라는 캐논 5D가 눈 앞에서 어른거리지만 니콘캡쳐와 포토샵을 만지면서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니콘도 센서를 만들거나 후지와 합병하는 그날을 위해.....앗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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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 쫌더 사실적인것 같던데요. 캐논은 좀 화사한 느낌은 나지만, 어디엔가 인위적인 느낌이 나서요.
5D면 .... 으... 가격의 압박이~ 이정도 가격대면 니콘도 좋지 않나요? 대충 보면 니콘이고 캐논이고 성능은 비슷한것 같던데요. 가격별로 서로들 교묘히 피해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캐논은 측광얘기를 많이 하던데요. 무슨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측광표현이 안된다는 것 같던데... 저야 왕초보라서 측광이고 뭐고 문제가 안되긴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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志春님 기타실력이 궁금하네요 ^^ 저도 음악연주 좋아하거든요. 언제 멋진 연주 녹음해서 사진과 같이 올려주시면 좋을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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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교회에서 찬양인도하는 정도죠 뭐. (바로 꼬리 내림...)
연주보다는 반주쪽...
그래도 간간히 클래식 연주도 연습은 하는데 꼭 삑사리가 나서 어디 올리기가 좀 민망스럽습니다. 조만간 멋진 폼은 잡아서 사진은 올려보도록 할께요. ^.^;;;
파파아님은 어쩌면 저와 똑같은 상황이신지.... 저도 니콘켑춰로 잘 버티고 있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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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에 한표 던집니다~ 300D 쓰다가 펜탁스의 색감에 이끌려 기변하긴했지만 캐논 좋아요 ~ ^-^
간절히 원할때 부모님 반대로 기타의 구입을 못하고 있었죠. 그렇게 몇년을 있다가 드디어 기타를 손에 쥐게 되었을때의 감격이란.... 잘때도 기타를 배위에 올려놓고 치면서 잠들었던...
덕분에 남들 3년 쳐야 배울걸 6개월만에 터득을 했었죠.
기다리고 고대하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부디 XTi사시는 날까지 잘 참아내시길... 앗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