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너무나 광범위해서....

캐논의 몇몇 기종은 1:1 센서를 달고 있습니다.. (5d는 필름하고 같은 크기의 센서가 장착되서 렌즈 구성에 용이하고 피사계의 심도를 필카와 같이 표현 할 수 있습니다..)

니콘은 모두 1.5 X 의 센서를 만듭니다. (필름 보다 약간 작은 센서로서 일반렌즈로 약간의 망원의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50mm 렌즈면 곱하기 1.5 ( 즉 50 x 1.5 =75 ) 50mm 가지고 75mm 화각이 나옴.
그리고 일반렌즈와 디카 전용 DX 렌즈가 있습니다. 일반 렌즈는 디카와 필카에 모두 사용되나 DX 렌즈는 디카 전용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제가 알기론 니콘 1.5 인데요 -_-a

그러고 보니 잘못 썻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술먹고 새벽에 써서 ㅎㅎ

기술적인 특징은 파파아찌님이 아주 잘 설명을 해주셨구요.
그리고 캐논은 CMOS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고 있고(아닌 모델도 있지만요), Nikon은 소니회사의 CCD 이미지 센서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사진의 느낌이 좀 차이가 있습니다. 이건 뭐 이곳 갤러리를 좀 보시면 느낌이 오실 듯...
일반적으로 알려지길, 캐논은 인물사진에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니콘은 그냥 보이는 사실 그대로 전달한다고 하는 편이구요. (근데 왜 제가 찍은 니콘 사진은 이다지도 사실과 다른 것일까...)
그리고 과거에는 니콘 렌즈가 더 성능이 좋았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기술들이 많이 좋아져서 어디 저같은 평민은 그 차이를 느끼기야 하겠습니까.

요즘은 저 처럼 니콘을 쓰는 사람을 외골수라고 합니다. 캐논이 거의 디지탈 시장을 석권했다고 보시면 되죠.

몇가지 잡다한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참고되시길...

다른 사람 말 듣는거보다 써봐야들 안다고들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