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30 15:19
왜 이렇게 미국은 공사가 길까요?
조회 수 2829 추천 수 0 댓글 7
저희 집 근처의 도로는 제가 1년전 이사왔을 때도 공사중이였는데(정확하게는 땅만 파헤쳐진 상태) 아직도 공사중입니다. 다른 길들도 보면 당최 공사가 진척이 안되고 파헤쳐진 상태로 방치만 되어 있구요. 길은 길대로 막히고...
한국같으면 몇일 만에 끝냈을 도로 공사가 1년을 넘게 하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부실공사를 막기위해서 일수도 있지만 이미 그 도는 넘은 것 같구요.
도대체 왜 미국의 공사는 이런걸까요? 제가 미국을 이해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속터지거든요.
한국같으면 몇일 만에 끝냈을 도로 공사가 1년을 넘게 하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부실공사를 막기위해서 일수도 있지만 이미 그 도는 넘은 것 같구요.
도대체 왜 미국의 공사는 이런걸까요? 제가 미국을 이해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속터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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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춘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행동이 느리다기 보다는 생각하는데 그런것 같네요
아마도 조지아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뉴욕은 안그럴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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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뉴욕도 그래요. 필라에 살때보면 매일 공사에요. 그냥 나라에서 하는 일은 그렇게 느리고 더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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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같아서는 한국에서 공사하시는 분들 데려와서 화끈하게 일해주고 돌아가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정말 노조 때문이라면 이거 노조 땜시 미국 망하지나 않을까 싶네요. 땅 파헤쳐 놓고 그냥 몇개월을 방치해 놓고 가끔씩 작업 조금하고 또 몇달 사라져 있다가 나타나고... 이런 사람들한테 인건비를 지급해야하는지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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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지 마셈?
열받는다고 지춘님께 공사하라고 부탁하지 않습....
마켓에서 바빠죽것는디 계산대에서 노닥 노닥 농담하며 다른줄 다 나가는 데 혼자 잡혀있어보셈?
정말 뛰~~~~~열받음....
그래도 니가 바쁘지 지들은 안바쁘셈....니가 열받지 지들은 열 전혀 안받으셈....
요렇게 얘기하면 디따 열받으셈? 난 열안받으셈.....ㅋㅋㅋ -
군 생활할때 보면 미군부대 내에서 공사하시는 한국 아저씨들 공사 진척도가 여기 못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지역(날씨)적 영향도 좀 있는거 같아요.
저 북쪽 미네소타는 겨울에는 공사 하기 힘들어서 한국처럼 빠르게 하더군요.
조지아는 추운 날씨로 인해서 공사에 지장있는 날이 거의 없으니까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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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하는일이라 그런가보죠? 저희 동네는 집짓는데 진짜 뚝딱 짓던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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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Jan 200714:52Read MoreNo Image
잘못 알려진 과학상식 어떤것이 있나 -펌-
추우면 감기에 걸린다? 감기는 바이러스를 통해 발병하는 것이지 추위 때문이 아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추위에 떨거나 몸이 젖어서가 아니라 감염이 되어 감기에 걸리는 것이다. 그럼에도 몸이 젖었을 때나 추울 때 감기 증세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 -
30Jan 200715:19Read MoreNo Image
왜 이렇게 미국은 공사가 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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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Jan 200718:22Read MoreNo Image
사고났어요
디됴 수아빠께서 사고를 치셨습니다. 질렀답니다. 빽통을..... 아직은 확인한바는 없지만 본인이 인정을 했습니다. 어떤 빽통인지는 모르지만 드됴 아사동의 뽐뿌들이 시작을 했나봅니다. 으흐~잼나라~~~ 앞으로 또 누가 지르나 구경하는 요재미 쏠쏠함~~~ 글... -
30Jan 200720:17Read MoreNo Image
안녕하세요. 파파아찌님 조카입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가입한 쓰리빠 처음 인사드립니다. 사진은 별로 잘 찍지는 못하지만... 많이 배우려고 하고요 ^^;; 어떻게 또 알고보니 회원님들중 몇몇분은 저랑 같은 학교를 다니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애니메이션이 전공이라 마야라는 프로그램을 쓰... -
31Jan 200704:03Read MoreNo Image
아틀란타 지역 정보란 참고하세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산님이 그러는데 안부 물어 주신 디어리님 300D님, 가래떡님등등 모두에세 감사드리며 이자료를 올려드리라고 했습니다!! -
Read More31Jan 2007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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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Jan 200719:36Read MoreNo Image
주소록이 없는것 같아서.... ^^;;
주소록이 없는것 같아서 네이트온 주소를 적어봅니다... ^^ 네이트 온은 항상 켜놓거든요..... ^^ ghd7601@nate.com 입니다.... 친구등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여기서 자주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에 계신 지인분들하고 네이트 온으로 자... -
31Jan 200721:54Read MoreNo Image
50mm를 왜 표준렌즈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50mm를 표준렌즈라 불르는 이유는... 사진에 왜곡현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우리 눈으로 보는 것과 뷰파인더로 보는 것이 같다고 말을 하며... 눈을 뜬 상태에서 한쪽은 뷰파인더에... 한쪽은 그냥 사물을 바라볼때... 동일하게 보인다고 표현합니다.... -
01Feb 200706:48Read MoreNo Image
집에서 접속이 안되요
낮에 회사에서는 문제 없는데 저녁에 집에서는 아사동에 접속이 잘 안되네요. 저녁시간이 붐벼서 그럴까요? -
01Feb 200707:59Read MoreNo Image
출석합니다... ^^
왔다간 흔적을 남기고 가려고 출석합니다... ^^ 현재 한국에 모임에도 매일 인사하고 가는 버릇이 있어서... ^^ -
01Feb 200708:03Read MoreNo Image
렌즈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여기 렌즈가격이 한국보다 더 비싸거나... 똑같은건 왜 일까요?? 전 쌀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오히려 더 비싼것 같은데... 저만의 느낌만 그런가요?? ^^ -
Read More01Feb 2007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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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Feb 200718:40Read MoreNo Image
photo 관련 질문입니다.
사진에 대해서 리서치 페이퍼를 쓰려고 합니다. 그런데 자료 구하기가 힘드네요 일단 쓰려고 하는 주제가 주제 : 렌즈의 조리개가 사진의 결과물에 주는 영향 제가 찾고자 하는 부분은 인터넷에 많이 있으나 전문적인 자료를 찾기가 힘듭니다. 혹시 추천하주실... -
01Feb 200721:35Read MoreNo Image
잠자기 전에 뽐뿌드립니다.
얼마전에 수아빠님께서 아빠백통 지르셨더라구요.. 총알 약간 부족하신분들 뽐뿌드립니다. 저도 이거보고 완전 뽐뿌 받았습니다. 총알때문에 완전 포기상태이긴 하지만.. http://club.canon-ci.co.kr/review/pro/pro_view.jsp?c_num=25&c_seq=0&c_cd_pd=AA0014... -
02Feb 200707:17Read MoreNo Image
출첵합니다....
출근 잘 하셨는지요... 날씨가 계속 춥습니다.... 저는 출사일만 손 꼽아 기다립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원래 여기 많이 춥나봐요....ㅠㅠ 아흐~~ 춥다 추워!!! ㄷㄷㄷ 아!!! 그리고 여기 회원님들이 별로 없나봐요?? 가족같은 분위기로 가는 소모임인것 같... -
02Feb 200711:45Read MoreNo Image
문의사항..
얼마전 엘에이에있는 친구에게 Nikon D100을 뺏어 왔는데 메모리카드도 없구...사진 다운로드 할수있는 케이블도 없네요.. 나름대로 살려구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메모리는 종류도 많고 괜히 이상한거 샀다가 안맞으면 안되니까.. 낼이 출... -
02Feb 200712:12Read MoreNo Image
아 드디어 1000점 넘었네요 ^^;;
그런데 여전히 출사를 참석하지 못해서 ㅡ.ㅜ 내일 출사 일인데 이번출사도 참석못하네요.. 매주 있는 시간이지만 오늘을 마지막으로 마쳤던 시험이랑 담주에는 시험들은 학점에 영향을 주는 percentage가 커서 ㅡ,.ㅡ;; 담주에 올라가는데... 아쉽네요 --;; ... -
02Feb 200720:00Read MoreNo Image
필카의 맛을 느끼고 싶어요
30디 지른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요.. 내공이 부족해서 그런지 이거 손을 못대겠습니다. 하나하나 알아간다는게 중요하지만 이론상의 배운 것들이 실전에 왜이렇게 적응이 안되는 건지.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완전 수동 필카로 내공좀 연마해야겠습니다. 마구 ... -
03Feb 200716:26Read MoreNo Image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어쩌다 그런 실수를... 집에 와서도 핸드폰 찾느라 수선을 떨었네요. 생각지도 않게 싱크대 옆에 놓여있었습니다. 날씨도 춥고 트래킹도 금지되고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투포환, 창던지기, 풍선날리기에 이어... 닭싸움까지 ... -
Read More04Feb 200712:28
이렇게 속터지는 일의 연속 속에서 살다 보면 언젠가는 초월을 하게되고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는 날이 올겁니다...
그때가 바로 미국 생활에 적응했음은 자각하게 되는 때 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