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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디 지른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요.. 내공이 부족해서 그런지 이거 손을 못대겠습니다.

하나하나 알아간다는게 중요하지만 이론상의 배운 것들이 실전에 왜이렇게 적응이

안되는 건지.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완전 수동 필카로 내공좀 연마해야겠습니다.

마구 찍어대니 그중에 건지는건 있을지 몰라도 실력은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먼저 찍기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는 훈련좀 해야겠습니다.

이거 그냥 들이대기만 하는 습관이 고쳐지기가 힘드네요..

필카쓰면 현상비 아까워서라도 조심스러워질것 같습니다.

이번 리서치 페이퍼하면서 기본적인 지식도 확실히 해보면서 내공증진하렵니다.

아사동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내일 출사는 참석하지 못해서 아쉽지만..다음을 기약해봅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즐거운 출사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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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지 2009.08.07 02:32
    괜스리 돈드는 방법보다는.. 필카 쓰듯 하시면 같은 효과를 보지 않을까요? 1. 메모리 용량을 36판 짜리로 한 두장만 가지고 다닌다. 2. 찍은 후 하루 정도 현상 맡긴 것 처럼 기다린다. 3. 컴에서 수정을 하지 않는다. 4. 필름/현상비/개스비 들 만큼을 비축하여 아사동 회원에게 쏜다.ㅎ
  • profile
    난나 2009.08.07 02:32
    저도 락지님과 동일한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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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2 2009.08.07 02:32
    저도 락지님 의견에 한표. 특히 4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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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번 2009.08.07 02:32
    저도 개인적으로 펜탁스 쓸때 렌즈가 필카랑 공유도 되고.. 하는 이유로 필카를 써보고 싶었었는데요..
    또 뭐랄까 저는 내공증진보다는, 필카의 느낌을 느껴보고자.. 하는 이유였는데

    제가 원하던놈들이 생각보다 비싸서-_-;; 그 돈이면 다른걸 사자; 싶드라구요 ㅎㅎ

    암튼 저도 4번에 한표;
  • ?
    heyday 2009.08.07 02:32
    저는 처음부터 필카로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노출계도 달려있지 않고 오토포커싱도 안되는 카메라입니다. 디카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아는 사람 것을 잠시 빌리기도 하는데 님께서 말하시는 것처럼 확실히 디카는 마음편하게 찍는게 사실 입니다.

    디카의 장점은 현상의 불필요. 결과물이 바로 확인 가능하다는 점. 비용이 적게 든다는점. 결과물 보관이 용이하고 전달이 쉽다는점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편리하고 보통디카는 최신기술의 측광을 하고 포커싱을 하며 색감도 좋습니다. 님이 말씀하셨다시피 디카는 '막'찍는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필카도 싼 현상소를 찾는다면 '막' 찍습니다 저처럼....^^;

    반면에 필카는 보통 최신 모델이 드물게 출시됩니다. 거의 최신모델은 고가의 제품이 많습니다. 실제로 케논인가... 하여간 기억이 잘 나지않만 한 유명 카메라회사는 필카를 단종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또한 아그파라는 독일의 필름회사는 사업을 접었고 코닥은 흑백인화지를 더이상 생산하지 않습니다. 필름이 역사의 뒤안길로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필카는 너무 귀찮습니다. 현상소에가서 현상하고 인하해야하고 현상소마다 결과물의 차이가 많이 나서 왠만하면 비싼곳에서 해야합니다.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필름에는 유통기한이 있어서 너무 오래되면 버려야하고 고온에서는 취약해서 취급에 주의를 해야합다. 필름도 아무리 싸도 2불은 줘야합니다. 욕심이라도 생겨 슬라이들 필름 쓰고싶으면 거의 한롤에 6불씩하기도 합니다. 가끔 친지나 친구의 행사가 있을때 필름 스풀에 필름이 제대로 장착안되거나 노출이 맞지않거나해서 사진을 망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필름 카메가가 좋습니다. ㅋㅋ
  • ?
    300D 2009.08.07 02:32
    heyday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예전에 필카를 잠시 사용했었습니다.
    저는 그때 디카와는 다르게 필카만이 가지고 있는 느낌을 좋아했었죠.. 그 후에 똑딱이와 하이엔드를
    사용하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죠.. 그래서 접하게된게 300디에요
    물론 정말 멋진 카메라였죠^^ 하지만 그때에 느꼈던 필름 장전의 느낌?과 셔터를 누를때의 느낌이
    다시 생각이 나더라구요.
    락지님 말씀처럼 디카를 필카처럼 생각하면서 찍으면 좋겠지만..
    그때의 필카의 느낌을 가져다주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암튼 그때의 그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 싶습니다. ^^
    그리고 디카의 결과물이 필름하고 같나요?
    디카에서도 필카와 똑같은 느낌을 보정없이 받을 수 있을까요?
    제가찍은 디카와 필카는 틀려 보이더라구요..저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으악 2009.08.07 02:32
    필름의 진정한 매력중 하나는 프린팅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4x5 필름을 매주 사용하는데요 ..
    필름도 디카처럼 포샾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샵에서 색보정을 하는 대신 필카는 필름자체에서 색을 맞추구요,
    컨트라스트나 밝기는 프린트할때 암실에서 ..
    포샾에서의 특별한 이펙트는 각자 가지고 있는 기술로 해결하구요 ,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필름값아까워서라도 조심하시기보다는
    귀찮아서 안찍게 되실것같습니다.
    직접 현상하는것도 귀찮지만 주위에 흔히 보이는 울프카메라같은곳에서도
    제가 쓰는 흑백필름이나 중형 , 대형 필름은 못뽑아줍니다.
    일일이 현상하실 수있으시다면야 .. ;;
    참고로 저는 현상하기 귀찮아서 다운타운에서 현상합니다 ㅡㅡ;;;;

    프로페셔널 프린팅 랩에서도 보니까 중형 필름 까지도 아예 스캔해서 프린트하더군요 ㅎㅎ
    작업량이 많으면 스캔하는것도생각보다 엄청 귀찮습니다 ㅡㅡ...

    스캐너 따로 구입하시기도 돈이 ...

    마지막으로 보통 필름에서 노출이 더 쉽게 맞춰진다던지 (디지털에서는 노출 한두스탑 차이도 엄청난것같습니다.개인적으로 트렌스페런시나 몇 필름을 제외하고는 필름에서는 칼같이 노출을 맞추지않아도 좋은결과물이 나온다는) 필름만의 그 느낌(!!)등 장점은 많은 것같습니다.
    저도 2년 정도 뒤에 Hasselblad 를 하나 .. 생각중이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력 향상을 위해서라면 dslr에서 머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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