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6 10:13

지름의 댓가

조회 수 2515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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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분들도 있지만 얼마전 아내의 윤허를 받아 아빠백통 질렀습니다. 지난 주일이 딸아이 생신이라 친구들 모아놓고 파티를 하는데 물론 들고 나갔죠. 이럴때 쓰라고 사준 거니까요. 결과는 똘똘한 똑딱이 만도 못했고 아내에게서 쏟아지는 비난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실내에서 아이들 뛰어노는 것 찍는 거 역시 어렵군요. 한번 강의가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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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ki 2009.08.07 02:32
    제에게 3개월 빌려주시죠!!ㅎㅎㅎㅎㅎㅎㅎㅎ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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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번 2009.08.07 02:32
    셔속이 부족한 실내에서 아이들 찍는거야 무슨 렌즈로는 쉽겠습니까..

    실내 사진은 좋은 렌즈보다는 좋은 플래쉬 하나만 있으면 번들만 있어도 더 좋은 사진 건질수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빠백통은 언제 가족 나들이 가셔서 사진 찍어주십시오.. 결과물에 놀라실겁니다..
  • ?
    가래떡 2009.08.07 02:32
    불쌍한 수아빠....
    엄마들은 좋은 렌즈 잇음 사진 잘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빠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서 눈을 감아주는 거죠...
    그런데 엄마들은 과정이야 어떻든 결과물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죠...
    수아빠의 그 마음 이해합니다. 아마도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라 생각해요.
    그러면서 차츰 좋은 결과물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아빠빽통은 좀 무리하셨네요....
    체육관도 아니었을텐데....
    결혼식도 실내에서는 아빠빽통가지고 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뽐은 나셨을텐데....
    일단 당분간은 수아빠께서는 엄마에게 아사동을 팔지말고 그냥 솔로라고 말해주세요...
    그래야 우리도 도매급으로 넘어가지 않을테니까요...
    산사람은 살아아죠...어쩌겠습니까....
    암튼 건투를 빕니다. 출사때는 그냥 일에 잠간 들렸다온다고 하시고 몰래 (전날 차에다 빽통 감추어두고)
    나오세요...그래야 수아빠께서 오래 살아남는 길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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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풀 2009.08.07 02:32
    정 어렵다싶으면 연사를..... 다다다다다~~~~~ ^^;;; (제가 좀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

    고수님들이 정 어려우면 아이들 사진은 거의 연사 날리라고 하던데요.......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으니....^^;;;

    그런데... 죄송하지만 그 날 스트로보도 같이 쓰셨는지....
    스트로보쓰시면 그나마 좀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
  • profile
    난나 2009.08.07 02:32
    ^^ 좋은 경험 하셨습니다. 지금의 경험이 더 큰 수아빠가 되게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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