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글에 사진을 어디서 촬영했는지 지도 정보를 넣어주는것이 라이트 룸에서 가능하다는 유투부 강좌를 올렸습니다.
문제는 내 이동 경로를 기록하는 GPS 장치가 필요한데..
그것을 핸드폰에 있는 GPS tracking 왭을 사용했더니. ( 저느 GEO TRACK을 사용)
박대리가 광속으로 탈진되어 조기퇴근하는 사태가 발생하여...정착 필요한 장기출사때는 사용을 못하고 있었죠.
구굴 맵에서 내 이동경로가 모두 저장된다는 글을 읽고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그러다면 별도의 웹이 필요하지 않고..밧데리 광탈 걱정도 없지 않을까?..맞습니다.
여기에 가보시면 본인의 과거 이동 경로가 다 나옵니다.
https://maps.google.com/locationhistory/b/0
이 파일은 kml 으로 저장만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GPX 파일로 바꿔어서 라이트 룸에서 불러들이면 됩니다.
gpx 파일로 바꾸는것은 아래 싸이트에서 바꿀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구글이 나의 과거 행적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것입니다. 첨부 사진은 작년6월 8일의 내 이동 경로입니다...시간별로 다 나와 있습니다.
마누라가 내 구글 비밀번호만 안다면 내가 언제 어디로 돌아다녔는지 다 알수 있다는것이죠..
무서운 세상입니다.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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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비지님이야...뭐 구글보다 더 확실한 재윤이가 있으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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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아쉽게도 아무런 기록이 남아있지 않네요.
저도 모르게 비밀로 다녔나봅니다 ㅋㅋㅋ -
24시간 같이 붙어다니는 커플이야 뭐 걱정할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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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비지님의 구글보다 더 무섭다는.......
그나저나 정말 구글 뿐 아니라 향후 인터넷 서비스는 로케이션 베이스라 점점 더 이런 경우가 많이 생기리라 걱정이 됩니다.... -
이런것들이 점점더 쌓이게 되면..어느날 우리집 앞으로 소포가 딱 배달되어 뜯어보면..
" 이런 물건 바라고 있었죠? 아마 내일쯤 주문할것이라는 예측 지수 99.998%에 의해 미리 보냅니다...". -
전 On 되어 있는데도 안나오네요.
난 사람이 아닌가봐.... 혹시 저 보신적 있으세요? -
off 해 놯겠지..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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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춘이라는 이름은 들어본적이 있는것 같은데요....????
그런데 옆에 사진처럼 양쪽눈에 쌍카메라를 들고 사진찍는 사람은 본적이 없어요..
저는 전화기 사용하면서 한번도 로케이션 서비스를 ON 해놓은적이 없어서
저는 기록이 하나도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