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6 10:59

질문입니다.....

조회 수 2177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사동 회원님들은


사진찍고나서의 후보정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한국에 계신 친한작가누님과 네이트 온으로
이야기하다가 사진찍고 후보정하면 사진이 아니라고 하셔서...

또한 저는 친분이 있는 작가분이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요즘 DSLR은...
후보정까지 해야 사진이다라고 말씀해주셔서 후보정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자꾸 헷갈리네요..

slr클럽 일면에 오르시는 분들은 다 보정하시는걸로 아는데요....
거의 80%는 다 하시지 않나요?

예전 필름카메라도 현상소에서도 다 후보정한다... 고로 DSLR도 후보정은 필수다라고
하시는데 아사동 횐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 profile
    JICHOON 2009.08.07 02:32
    보도사진쪽에 계시는 분들은 사진 편집에 매우 민감해 합니다. 이분들은 사진에 대한 편집을 매우 제한적으로 합니다. 예를 들자면 크리핑이나 밝기조정 정도만 손을 대지요. 그 이상을 손대면 그것은 왜곡이라고 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이런 경우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필름 카메라로 다중노출한 사진과 포샵으로 두사진 합쳐서 만든 합성사진.
    저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누가 그 사진을 찍었느냐와 그 내용이 무엇이냐가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사진찍는 이유가 저의 아름다운 기억을 다 기억하지 못하는 나쁜 머리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실을 사실대로 담기 원해서 그리 많은 편집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사실속에 숨어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할 때가 많아서 그 아름다움을 어떻게 하면 손상시키지 않을까 해서 사진을 배우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전혀 후보정을 안할 수도 없습니다. 워낙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사실과 다르게 찍어놓거든요.

    사진을 보정하는 것에 대한 찬반론이 있습니다만 분야가 다른 것이니 서로 인정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휴~ 그나저나 얼마전에 교회분 사진 찍어드렸는데 한쪽눈이 작다시며 좀 크게 해달라고 하시네요. 우얄꼬...
  • profile
    JICHOON 2009.08.07 02:32
    재판장에서 있었던 일. (리더스다이제스트 유머에서...)

    피고 : 저는 절대 차를 거기에 몰고 간 적이 없습니다.
    원고 : 아닙니다. 여기 증거자료 사진이 있습니다. 보십시요. 저 인간의 차가 여기 보이지 않습니까.
    재판장 : 음... 그런데 원고, 귀하의 직업이 무엇입니까?
    원고 : ...... 저.... 신문사에서 사진편집실에 있는데요.
  • ?
    kiki 2009.08.07 02:32
    넘 복잡하게 생각 하시지 말고 필요할때 하는게 후보정이고 후보정이란 기능은 필요할때 쓰라고 만들어진 것~~~
  • profile
    소니짜이즈 2009.08.07 02:32
    여전히 후보정에 대한 논란인가요?
    저도 개인적으로 후보정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포토샵을 못해서 손대면 사진이 더 이상해 지더라고요. ^^;;
    하지만 후보정도 그만큼의 기술과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야 하거든요.
    무조건 포토샵을 사진을 수정한다고 해서 더 훌륭해 진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극히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 profile
    난나 2009.08.07 02:32
    JPG파일은... 압축성파일이라... 리사이즈시 화질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개 약간의 샤픈을 주어야 제대로 된 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을 안한다면... 그건 피사체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또한, 저는 유일하게 주는 후보정이 커브값을 일정 건드리는건데... 거의 오토컨트라스트에 근접하게 커브값을 세팅해 놓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렇게 오토컨트라스트에 근접한 커브값을 한방 먹이고... 샤픈을 조금 주는 선에서 모든 후보정이 끝납니다. 얼굴 잡티등은 모델이 원할시에만 하지만... 저는 생긴대로 살라고 설득하며 거의 안하는 편입니다. ^^
  • ?
    kiki 2009.08.07 02:32
    오토컨트라스트 + 약간의 샤픈은 정말 보기 좋은 쨍입니다

자유게시판

게시물, 사진 등록 요령과 주의사항이 아래 링크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 제한 사항


갤러리 사진 등록가이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3 질문입니다.(업로드건) 저는 늘 사진을 올리려면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란 문구만 뜨고 원활하게 사진등록이 안됩니다. 2,3장 정도 올리려면 10번이상 시도해야 합니다. 혹시 저만 그런가요? 5 Gibson 2012.09.15 1839
» 질문입니다..... ..아사동 회원님들은 사진찍고나서의 후보정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한국에 계신 친한작가누님과 네이트 온으로 이야기하다가 사진찍고 후보정하면 사진이 아니라고 하셔서... 또한 저는 친분이 있는 작가분이 저... 6 홍풀 2007.02.26 2177
561 질문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저는 몇일전에 가입인사를 드렸던 에릭입니다. 질문은 다름이 아니오라.. 1. 갤러리에서 습작게시판과 자유게시판에 대한건데요.. 습작게시판에는 제가 다른분들의 어떤 가르침이나 배움을 위한 사진들... 3 Eric 2007.03.27 1947
560 질문있습니다 년초에 가입하고 아직 여유를 못내서 한번도 오프에 참석 못한 죄인입니다다 출사를 한번 따라 가거 싶은데 별로 정보가 없는데 어디서 출사 정보를 알수 있나요 2 봉~~ 2012.08.03 2775
559 질문있어여 안녕하세여 새로가입한 신입이에여. 저는 저를 찍고싶어서 인물 사진을 배우려해여  (어려울까봐 걱정이네여.ㅎㅎ) 아직 사회 초년생이고 취업1달차라 저렴하고 입문용 카메라를 사고 싶은데 어떤게 있는지 모르겠고 ... 13 아기강아지 2020.08.07 161
558 질문있읍니다. 1 8 Tym 2007.03.26 1883
557 짐 싸야하는데 아직도 세미나 준비 하고 있으니..... T.T 일이 바뻐서 준비를 미루었더니 짐싸야 하는시간에 사진찾고 있으니... 큰일입니다요. 아틀란타 날씨가 어떤가요? 반팔티만 입어도 되나요? 감을 잡을수가 없어서요. 스모키마운틴은 아무래도 산이라서 좀 쌀쌀할것 ... 3 hint 2014.04.03 335
556 집 공사 하시는분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아사동 자유게시판에 이런 글 올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자유게시판이니 괜찮겠죠?   저희 집에 창틀과 굴뚝 틀(프레임)이 부분적으로 삭아서 수리 및 교체가 필요합니다.  집 수리 하시는 분 소개좀 해 주세요.   2 hvirus 2021.01.29 119
555 집에서 접속이 안되요 낮에 회사에서는 문제 없는데 저녁에 집에서는 아사동에 접속이 잘 안되네요. 저녁시간이 붐벼서 그럴까요? 2 수아빠 2007.02.01 3569
554 집주인님께서.... 아직 안 들어오셨어요..... ㅠㅠ 집주인님이 보구 싶어효~~~ 낚시가신다고 하셨는데.... 대어에 낚이셔서 끌려 들어가 용왕님 뵈러 가셨는지.... 사람을 낚으러 가신건쥐.... 아님... 시간을 낚으러 가셨는지 소식이 ... 11 홍풀 2007.05.27 2128
553 징그러운 지춘님 !! 드됴 10,000 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 드됴 10,000 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 드됴 10,000 흑흑흑흑흑흑흑흑흑... 5 file kiki 2007.05.11 1720
552 짜이즈~~~ http://gizmodo.com/#!5789407/carl-zeiss-bundle-of-lenses-comes-with-a-free-suitcase 존하루요 모두~~~~ 9 조아유 2011.04.06 11029
551 쨔자잔... 컴백입니다.. 다들 안녕하셨어여..? ㅎㅎ... 애틀란타 역시나 덥네여.. 후후... 저는 3주간의 여름휴가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한국도 다녀왔고, 여자친구랑 말레이지아, 발리도 다녀왔구 말입니다. 물론 팔공이... 16 도마뱀왕 2008.07.16 2427
550 쩝... 왜 전 빤딱이가 안달아질까용... 쩝... 왜 전 빤딱이가 안달아질까용... 분명히 gif로 바꾸고, 5k 이하로도 했구만... 도대체 뭐가 문제냐 말이죵... 흑흑흑... 8 file Maru 2007.05.31 2379
549 쪽지 "읽지않은 쪽지가 2개 있읍니다" 중학교때 독일 펜팔로 부터 편지를 늘기다렸던것이 기억납니다. 우체통도 하루에 몇번씩 열어보고... 어제서 부터 쪽지통보가 오지 않네요, 저만 그런가요? 12 유타배씨 2018.01.09 225
548 건의 쪽지 여러회원들에게 한꺼번에 쪽지를 보낼수 있는기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룹쪽지). 2 유타배씨 2020.02.13 126
547 쪽지 보내기 저는 가끔씩, 사실은 아주 자주 쪽지 답장도 안되고, 보내기도 잘 안됩니다.   쪽지를 보내면 "등록하시겠읍니까?" 라고 물어봐서, 네하고 대답하면 그후에는 감감 무소식.  아무래도 안가는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12 유타배씨 2015.04.24 125
546 쪽지가 사라졌어요 저만그런가요?? 12월 21일인가.. 그 이후의 쪽지가 없어요.. 어찌된일이죠?? 산사내님의 쪽지가 방금 도착했다는데 보이질 않습니다. 3 300D 2007.01.07 4232
545 쪽지에 대한 회신 방법 저에게 쪽지를 주신 회원님들께 답글을 드리고 싶은데 권한이 없다고 표시가 되어 보낼 수 가 없는데 방법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6 響谷 2019.02.28 155
544 찜질방 사진 찍긴 했는데... 앗.... 여기에 리플만 달아주심...흑... 전 이멜 기다리고 있었는데....쩝..... 당근 무료니까 오시라고 했죠! 촬영은 무사히 끝낫습니다. 모델이 완죤 아마추어라 좀 그랬지만..후훗... 이멜을 주신 분이 한 분도 ... 4 file composer 2007.03.06 25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 199 Next
/ 199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