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고 났습니다... 주차장 근처에서 주차공간을 찾다가 앞에 공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할까..하다가 뒤로 후진을 했죠.. 분명히 아무것도 없었는데 갑자기
나타는 흰색 자동차 한대... 쿵 하는 소리와함께 머리속에 많은 생각이 오갔습니다.
영어도 서투른데 이걸 어쩌나 하면서 일단 차에서 내렸습니다.
뒤에 있던 사람은 맥시코계의 여자분이었는데 서로가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분도 뒤에서 박았으니 할말이 없고.. 저도 후진하면서 들이 받아서 할말없고..
그래서 그냥 쌤쌤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완전 액땜했네요~~ 뒷범퍼가 약간 찌그러졌어요.ㅜㅜ
가슴이 무지 아픈 날입니다.
범퍼 가는거 돈 많이 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