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7 19:00

벙개 후기

조회 수 1961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오늘은 아일랜드 고유의 명절에서 비롯된 성 패트릭 축제일이다.
그린 비어를 마시려고 목욕 재개중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온몸이 물로 뒤범벅인데 않받을 수도 없고 해서 여보세요! 했더니 가래떡님이 ~~~
"나좀 봅시다"
왜요?
"할렐루야 복음센터에서 3시반에 봅시다"

불야 불야 나갔다 아무도 없었다 바람 맞은 것이다.
때르릉!
"여보시오 우리집으로 오시오!"
네~~(힘 빠져서)
갔다니만 장바구니 잔뜩 쌓아놓고 한처자는 앞치마 두루ㅡ고 상추 씻기 Kiki님은 와인 마시기~~~~
"자 갑시다"
어디요?
"피드먼 팍이오"
거긴 왜요?
낼 우리횐님들 위해 정찰 갑시다!
혼자 가슈 아님 날 따라오던지
"맘대루 하슈"
빵 두개 사고 커피두잔 시켜 먹고 내 리무진(쉐비 픽업 트럭)으로 다운타운을 향해 달려갔다
이거 주차가 장난이 아니겠는 걸.
"자우간 사진 찍어 건물이라도 눈에 익숙하게 올립시다"
그러슈~~
두바퀴를 더 돌았다 공원 주변을 깨스값도 장난아닌데...
보태니컬 가든 주차장으로 ~~ 샛길로 ~~ 걸어걸어 눈으로 확인하고 ~~~
"에궁 다시는 야출 안간다~~"
그랴 다음엔 이곳에서 다음엔 먼곳에서 ~~~~ 가래떡님 계속 나를 홀린다.

"마늘 샀수?"
아니요
"참기름 샀수"
아니요
그럼 낼 고기 머에다 찍어 잡술라우?
"기냥 당근에 풋고추 상추 싸서 먹자구요"
안돼 이건 않돼
"풋마늘, 소금 그리고 참기름 있어냐 묵지"
그럼 좀 사가지고 오슈~~ 나 오늘 완존히 졌다
오늘 경비 Food & Coffe $6.95+Gas $9.00+ 토요일 일당 X 1.5배 + Etc.

(주)아래 글은 우리 아사동 활동에 협력을 많이 해주시는 유에쓰데일리 최성진 편집국장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오늘은 아일랜드 고유의 명절에서 비롯된 성 패트릭 축제일이다. 청교도의 후예인 앵글로색슨계에 이어 미국땅을 밟은 아일랜드계 이민자들의 최대명절인 성 패트릭 데이는 추수감사절이나 성탄절처럼 공휴일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이날을 기념해 녹색옷을 입고 등교할 것을 권유할 정도로 대중적인 명절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특정 민족의 고유 명절이 전세계적으로 퍼진 경우는 극히 드문데 성 패트릭 축제일은 수천만 명의 아일랜드인들이 거주하는 미국은 물론 캐나다와 호주, 일본, 싱가폴, 그리고 심지어 한국에서까지 기념될 정도로 세계화된 기념일로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 아일랜드 이민자들의 애환과 함께 자리 잡은 성 패트릭 축제일

먼저 성 패트릭 축제일의 유래를 살펴보자. 성 패트릭 축제일은 5세기에 사망한 패트릭의 기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원산지인 아일랜드에서 천년 이상 이어진 고유 명절이 미국을 통해 전세계에서 널리 알려진 것은 아일랜드인들의 신대륙 이주 이후부터였다. 최초의 성 패트릭 축제일 기념 행진이 시작된 곳도 아일랜드가 아닌 미국에서였다.

영국군에 복무하던 아일랜드 출신 군인들은 1762년 3월 17일 뉴욕시를 가로질러 최초의 성 패트릭 축제일 기념행진을 했고 이후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일랜드인들의 고유명절인 성 패트릭 축제일은 신대륙에서 2등 시민으로 구차한 삶을 살아가던 아일랜드인들의 뿌리의식을 고취시키고 단결력을 강화하는 매개체가 됐다.

전통적으로 가톨릭이 강세인 아일랜드에서는 전체 인구의 90%가 가톨릭 교인이지만 19세기 중반까지 미국에 살던 아일랜드 이민자들의 대다수는 개신교인들이었다. 가톨릭 교인들이 미국땅을 밟은 것은 1845년 이후 5년 동안 지속된 ‘감자기근(the Great Potato Famine)’ 때문이었다. 당시 백만명에 달하는 아일랜드 빈민들이 기아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일랜드를 떠나 미국으로 이주했는데 이들 중 대다수가 가톨릭 교인들이었던 것이다.



* 개신교들이 주축을 이루는 미국사회에서 배척 받으며 성장

이들 가톨릭 교인들은 개신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던 미국사회에서 배척을 받으며 허드렛일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로 고생을 해야 했다. 개신교인들은 성 패트릭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거리에 나선 아일랜드인들을 술취해 거칠게 행동하는 원숭이로 묘사하는 만화를 신문에 게재할 정도로 아일랜드인들의 종교와 억양에 대해 노골적인 경멸을 퍼부었다.

하지만 수가 적지 않았던 아일랜드계 가톨릭 교인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영향력을 깨닫고 이를 이용해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갔다. 아일랜드 이민자들의 단결은 ‘녹색조직(green machine)’으로 알려진 밀집지역을 통해 이뤄졌고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성 패트릭데이 행진 역시 선거에 출마한 정치인들이라면 반드시 참가해야 할 만큼 아일랜드 이민자들의 힘을 과시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특히 1948년 투르만 대통령이 뉴욕에서 열린 행진에 참석한 것은 정착과정에서 앵글로색슨계의 인종적 편견과 선입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아일랜드 이민자들에게 자부심을 갖도록 만든 사건이었다. 성 패트릭 축제일은 미국에서 명절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한 이후 캐나다와 호주, 그리고 일본과 싱가폴, 러시아, 한국에서도 기념되는 지구촌의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 녹색이 성 패트릭 축제일의 상징이 된 이유

이날 녹색옷을 입는 이유 역시 성 패트릭 추기경과 관계가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성 패트릭이 삼위일체론을 가르치기 위해 초록색 세잎 클로버를 이용했다는 일화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후 초록색과 클로버 잎 문양(shamrock)은 아일랜드의 상징이 됐으며 녹색의 옷을 입고 녹색의 맥주를 즐겨 마시는 것이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미국에서도 이날 녹색옷과 모자, 장신구를 걸치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일부 TV출연자들이 녹색이 포함된 의상을 갖추고 방송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주변강국의 침략에 시달려야 했던 아일랜드인들의 애환이 담긴 기념일

‘성 패트릭 축제일’은 단순한 종교 축제 이전에 수천년의 역사 동안 주변강국의 침략 때문에 항상 고통당해야 했던 유럽 변방의 소국 아일랜드인들의 애환이 담긴 기념일이다. 주변국들의 침략으로 인해 고달프고 힘겨운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올 수 있었던 유일한 의지처는 교회였고 그 교회가 상징하는 기독교가 전래된 것이 성 패트릭 추기경 때문에 그의 사망일을 기념하는 성 패트릭 축제일은 아일랜드인들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날이라 할 수 있다.

평소 술마시기를 즐기는 아일랜드인들은 이날 특별히 많은 술을 많이 마시는데 전통주인 기네스(Guiness)에 위스키와 베일리즈를 섞은 폭탄주는 물론 인공색소를 이용해 녹색빛이 나는 맥주를 즐겨 마신다.

이제 아일랜드인 고유의 축제였던 성 패트릭 축제일은 아일랜드와 크게 상관이 없어 보이는 일본이나 싱가폴, 러시아, 그리고 한국에까지 전해져 인종과 종교에 무관하게 기념되고 있다. 물론 원산국인 아일랜드에서는 종교적 색채가 남아있어 1970년까지 아일랜드의 법에 의해 이날 모든 술집이 문을 닫기도 했다지만 이제는 관광산업 육성을 노리는 아일랜드 정부에 의해 하나의 문화상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마치 크리스마스가 종교와 무관한 명절처럼 기념되는 것처럼 말이다. 해마다 백만명 이상의 인파가 모여 행진과 콘서트, 야외공연, 불꽃놀이 등을 즐긴다는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을 비롯해 뉴욕과 LA등 미국의 대도시들에서도 대대적인 행사가 벌어진다.

/ 최성진 편집국장
  • ?
    300D 2009.08.07 02:34
    오늘 다운타운에서 퍼래이드 했겠네요.. 저는 작년에 갔었는데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바빠서 참석을 못했네요
    역시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
    가래떡 2009.08.07 02:34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제가 다 알고 있습니다...낼 6mm삼겹살은 키키님만 확실하게 더~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배너땜시 하루종일 정신을 뺀 날이었습니다.
    디어리님께서도 편하게 휴식을 하셔야할 날에 모델섭외와 음식땜시 나와주셔서 고생많이하셨구요....
    암튼 좋은 꿈 꾸시고 넘이쁜 우리의 모델님들 낼 이쁘게 찍어주세요....
    1. 배터리 첵~
    2. 메모리카드 첵~
    3. 반사판 첵~
    4. 먹을거 첵~
    5. 회비 첵~

    준비끝~~~~
  • ?
    kiki 2009.08.07 02:34
    300D 님 이스리 첵
  • ?
    300D 2009.08.07 02:34
    내일 이스리 먹는거에요?? 그럼 취권으로 사진을?? 이거 내공 연마가 덜되서리.. 취권을 아직 안배웠습니다.
    카키님 따라가려면 아직도 멀었네요~~ 취권좀 전수해 주세요~^^
  • ?
    kiki 2009.08.07 02:34
    지춘님이 보시면 꽝입니다.
    쫏겨나요
    이럴땐 쪽지로 ㅎㅎㅎㅎㅎ
  • ?
    300D 2009.08.07 02:34
    이스리는 벌써 다 먹었습니다. 취권은 다음에 배워야 겠네요...(이러면 되는거죠??)
  • ?
    홍풀 2009.08.07 02:34
    잘 다녀오셨어요??
  • profile
    JICHOON 2009.08.07 02:34
    음... 정말 리얼한 후기와 답글들...
    지금의 아사동은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게시물, 사진 등록 요령과 주의사항이 아래 링크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 제한 사항


갤러리 사진 등록가이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4 Snap Suwanee에 참여하시는분있나요? 스와니 사진전 또 하나보네요 관련뉴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518371 신청서 http://suwanee.com/whatsnew.snapsuwanee.php 3 Rajin 2012.11.01 1953
1903 라이트룸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지인들이 Adobe Lightroom이 포토샵보다 좋다고 하는데.. 아사동분들도 많이 쓰시나요? 그리고 라이트룸을 사면.. 박스안에 serial code가 들어있나요? 아니면 CD를 넣어서 install해야하나요... 7 JJ 2013.02.23 1955
1902 그 날 http://kr.blog.yahoo.com/atlanta2005/190.html?p=1&pm=l&tc=7&tt=1173067897http://kr.blog.yahoo.com/atlanta2005/190.html?p=1&pm=l&tc=7&tt=1173067897 김연숙 kiki 2007.03.04 1956
1901 여기 오시는 분들은... 저도 사진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다른곳에서 소개를 받고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여기 활동하시는 분들은 다들 DSL을 가진분들인가요? 가끔 출사나갈때 시간이 된다면 참여하고 싶은데, 제 카메라는 스... 7 궁금! 2007.05.11 1957
1900 가입인사 드립니다. 휴스턴에 사는 박동진입니다. 깁슨님 덕에 좋은 분들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7 woodenhorse 2012.10.03 1957
1899 3월 정기 모임에 관한 알림니다. 모든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바쁘다는 핑계를 대면서 요즘 뜸했읍니다. 진짜루 눈코 뜰새가 없네요.. 사는게 뭔지 원...... 다름이 아니라 3월 1일 정기 모임를 둘째주로 연기했으면 합니다. 그러니까 3월 8일로.... ... 4 BMW740 2012.02.21 1958
1898 심심하신분들.... 770 - 369 - 5116 으로 전화해보세유... 낭낭한 츠자가 기다릴거에유.... 아마도 다음 모델출사때 데려가달라고 징징징~~~ 되던데.... 관심있는 분들은 전화해보세유..... 20 홍풀 2007.03.20 1959
1897 블랙조님도 잘 가세요 오늘 뵐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내일 엘에이로 떠나시죠? 담에 널러갈 기회가 있음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10 300D 2007.06.19 1959
1896 잘 지내고 계시죠??? ^^ 홍풀은 잘 못 지내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술입니다....ㅠㅠ (여기저기 술 먹자는 사람이 넘흐 많단;;;;) 아틀란타에서의 인기 한국에서도 먹히나 봅니다.....ㅋㅋㅋㅋㅋㅋ 어제는 장작불가마에.... 항정살에... 아오... 6 홍풀 2007.06.25 1959
1895 Light Room 1.1 released LightRoom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무엇보다 noise reduction 과 sharpening tool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지금 깔아보니 잘 모르겠네요. http://www.adobeforums.com/cgi-bin/webx/.3bc43b9b h... trinitas 2007.06.26 1959
1894 조지아거주 김신애씨 후원 최근에 조지아 지역 언론에 계속 기사에 나오고 있는 김신애씨의 안타까운 사정을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읽고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임신중에 급성 바이러스 감염으로 태중의 아기를 잃고 폐혈증으로 발을 절... 21 JICHOON 2014.04.08 1960
» 벙개 후기 오늘은 아일랜드 고유의 명절에서 비롯된 성 패트릭 축제일이다. 그린 비어를 마시려고 목욕 재개중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온몸이 물로 뒤범벅인데 않받을 수도 없고 해서 여보세요! 했더니 가래떡님이 ~~~ "나... 8 file kiki 2007.03.17 1961
1892 금요일 벙개일정 http://panama-city-beach-florida.com/watercrest/모이는장소 오후3시45분 모이는곳 모짤뜨 출발 4시 파나마시티도착 9-10경. 짐풀고 해변가에서 별보며 파도소리들으며 음주가무를 한다. 달이 밝으면 별사진을 찍을... 7 Tym 2007.04.26 1963
1891 아무리 생각해도... 저 웃겨서 쓰러지겠습니다..... 어제 환송회하고 오는 길에..... 비는 억수로 쏟아지고..... 아... 미국이 홍풀이 가니깐.. 슬퍼하는구나.... 아놔... 이 넘의 인기.... 미국도 먹히는구나.... 머 이런 엉뚱한 생각 ... 12 홍풀 2007.06.20 1964
1890 으흐흐~~ 저 띰띰해 둑겠어효..... 그래서... 아사동에 상황보고 글 남기고 가유... 날씨 많이 춥지유??? 여기도 많이 추워효.... 사실 지 몸땡이도 맴도 많이 춥구만유.... 감기걸렸걸랑유....으흐흐흐~~~ 암튼 잘 지내고 계... 4 홍풀 2007.03.05 1965
1889 오늘 벙개 있었습니다. 7시에 벙개가 있었습니다. 저는 오후 1시경에 홍풀님을 먼저 만나서 사진 찍으러 가려고 했었죠~ 그때 키키님과 전화 연락이 되서 좀심을 함께 했습니다. 뷰포드에 있는 우*집 식당에서요~ 너무나도 맛난 점심과 함께... 12 300D 2007.04.12 1965
1888 메디인차이나 재미있으시라고 퍼온 사진 올려봅니다. 13 file 차이나 2007.06.21 1967
1887 요즘.. 요즘 전 뭘하길래 이렇게 뜸할까요;;; . .. ... .... ..... 여름학기 다닙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에 3시간을 강의 듣고.. 거의 40패이지 정도를 읽고.. 레포트를 3장씩 쓰네요 ㅠㅠ 이제 2주 ... 1 믱군 2007.07.06 1967
1886 Mio Technology DigiWalker C310x GPS -->$150. 이거 어떤가요?? 안그래도 compusa 아틀란타에 있는 스토어 모두 닫는다는 판국에 싼제품이 나왔는데... 미오제품이 어떤가요?? http://www.compusa.com/products/product_info.asp?product_code=343045&cm_ven=Performics&cm_cat=**S... 8 Silvercan 2007.03.21 1968
1885 자동차 업체, 기종별 보고서가 있다던데.. 제 차가 자리가 좀 모자라서 좌석수가 좀 더 많은 SUV 중고차를 좀 조사를 해보고 사려고 합니다. 그런데 차를 잘 아시는 몇몇 분이 저에게 말씀해 주시길 컨슈머 리포트 어쩌구 하는 웹사이트가 있다고 하네요. 차종... 14 JICHOON 2007.05.15 19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99 Next
/ 199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