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6 21:48
이상벽씨가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서셨군요
조회 수 2087 추천 수 0 댓글 1
스승이 최병관씨라는데 사사의 내용이 제겐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
"그에게 사진작업을 가르쳐준 이는 바로 사진작가 최병관씨. 최씨는 사진을 자르지 않는 노 트리밍, 자연색 그대로 만드는 노 필터, 빛을 인위적으로 차단하지 않는 노 후드를 이씨에게 그대로 전수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70606029016
5일 개막해 17일까지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 1층 서울갤러리에서 ‘내안에 나무이야기’란 제목의 사진 전시회를 마련한 것.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방송인으로 이름을 떨친 이씨는 앞으로도 사진작업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사진작가로 인생의 3막을 화려하게 연 이씨는 “이야기를 만드는 사진에서 영혼과 철학이 느껴지는 사진 작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씨가 렌즈에 담은 피사체는 왠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한 나무들이다. 그에게 사진작업을 가르쳐준 이는 바로 사진작가 최병관씨. 최씨는 사진을 자르지 않는 노 트리밍, 자연색 그대로 만드는 노 필터, 빛을 인위적으로 차단하지 않는 노 후드를 이씨에게 그대로 전수했다.
이씨는 스승의 가르침을 생방송 체질대로 트리밍 없이 현장에서 끝내고, 필터로 장난치지 말라는 것으로 이해했다. 그에게 사진작업은 ‘고난’ 그 자체였다.“등산을 수십년 했음에도 발에는 물집이 잡히고 코피를 쏟기 일쑤였습니다.” 이씨가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찍은 나무들은 우리에게 살며시 말을 건넨다. 방송에서처럼 조곤조곤한 어투로….
"그에게 사진작업을 가르쳐준 이는 바로 사진작가 최병관씨. 최씨는 사진을 자르지 않는 노 트리밍, 자연색 그대로 만드는 노 필터, 빛을 인위적으로 차단하지 않는 노 후드를 이씨에게 그대로 전수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70606029016
5일 개막해 17일까지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 1층 서울갤러리에서 ‘내안에 나무이야기’란 제목의 사진 전시회를 마련한 것.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방송인으로 이름을 떨친 이씨는 앞으로도 사진작업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사진작가로 인생의 3막을 화려하게 연 이씨는 “이야기를 만드는 사진에서 영혼과 철학이 느껴지는 사진 작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씨가 렌즈에 담은 피사체는 왠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한 나무들이다. 그에게 사진작업을 가르쳐준 이는 바로 사진작가 최병관씨. 최씨는 사진을 자르지 않는 노 트리밍, 자연색 그대로 만드는 노 필터, 빛을 인위적으로 차단하지 않는 노 후드를 이씨에게 그대로 전수했다.
이씨는 스승의 가르침을 생방송 체질대로 트리밍 없이 현장에서 끝내고, 필터로 장난치지 말라는 것으로 이해했다. 그에게 사진작업은 ‘고난’ 그 자체였다.“등산을 수십년 했음에도 발에는 물집이 잡히고 코피를 쏟기 일쑤였습니다.” 이씨가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찍은 나무들은 우리에게 살며시 말을 건넨다. 방송에서처럼 조곤조곤한 어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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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Jun 200707:44No Image
미스아틀랜타 신문기사...
http://www.koreatimes.com/article/articleview.asp?id=386846&branchId= 우리끼리 얘긴데... 사진 정말 안습이지 않습니까? -
07Jun 200723:29No Image
미스코리아 애틀란타 선발대회...
무지 촬영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평소에는... 10장 찍으면 1~2장 버렸는데... 오늘은 완전 반대의 경우가 생겼네요. 10장찍어봐야 1~2장밖에 건질 수 없었다는... 뭔가 다른 대안을 만들어봐야겠는데... 역시 손떨림 보정기능이 없다는 것이 문제였나? -
07Jun 200723:19No Image
그냥 뭔가 갑자기 가슴이 허전하네요....
그냥 뭔가 가슴이 허전하면서.... 짠해지네요.....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주문한 노트북이 금방 올것 같다고..... 제가 노트북 받는데로 한국 가기로 했는데..... 막상 갈 생각을 하니.... 4개월 약간 지난 지금.... 아틀란타에서의 지나왔던 시간이 ... -
07Jun 200721:57
똑딱이의 놀라운 능력!
아십니까? 똑딱이가 얼마나 대단한 놈인지... dSLR 에서 흉내낼수 없는 막강 광각... 무려 6.3mm!!!! 이제야 발견하고 흠칫 놀랐습니다...ㅡ.ㅡ;;; .... 갑자기 똑딱이들이 두려워 집니다.... ㅋㅋ -
07Jun 2007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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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Jun 200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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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Jun 200706:16No Image
카메라에 대해서
지금은 디카를 쓰고있는데요 카메라를 사고 싶어서요 ;)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찌만 ........☞☜ 알고있으면 나중에 살때 도움이 되지않을까해서요 음. 가격도 별로 부담없으면서 카메라도 왠만큼 괜찮은건. 어떤거고 얼마정도하죠? 카메라종류도 많고 렌즈... -
06Jun 200723:08
오토바이 면허 딸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오토바이 면허도 따고 싶고... 트럭 면허도 따고 싶고... 암튼...여러가지 면허를 갖고 싶어서요~ -
06Jun 200721:48No Image
이상벽씨가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서셨군요
스승이 최병관씨라는데 사사의 내용이 제겐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 "그에게 사진작업을 가르쳐준 이는 바로 사진작가 최병관씨. 최씨는 사진을 자르지 않는 노 트리밍, 자연색 그대로 만드는 노 필터, 빛을 인위적으로 차단하지 않는 노 후드를 이씨에게 그대... -
06Jun 200717:52No Image
웨딩드레스에 얽힌 슬픈사연 -펌-
웨딩드레스에 얽힌 슬픈이야기. . . . 남자는 장난기가 아주 많았어... 그래서 늘 주변에 친구들이 많았고.. 누구나 그와 어울려 다니길 좋아했지.. 장난기 가득한 웃음은 친구들과... 같은과 여학생들에게 매력도 만점이었지 그런데 딱 한사람 ................. -
06Jun 200709:18No Image
오랜만에
참 오랜만에 오는것 같아요 - 어떻게든 자주 와서 좋은 정보얻어가고싶은데 그게 맘처럼 잘 안되네요 ㅜㅜ 그래서 오늘은 짬을내서 , 이렇게한번 쓰윽 - 둘러보는 중이라는 * 아므튼 왔다가요 ♪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
06Jun 200707:28
Atlanta Botanical Garden
아틀란타에 와서 한번도 못 가본데를 여행 할려고 합니다. 여러군데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aquarium, zoo atlanta and Botanical Garden 이 셋 중 식물원을 오늘 갈려고 합니다. 같이 가실 분 없나요?? 어른이 12불 아이들(3~12) 9불, 아이들(under 3) Free ... -
05Jun 2007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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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Jun 200713:20No Image
사진 강의일 6월 12일로 옮겼습니다.
갑작스런 개인사정입니다. 원래... 금요일쯤 중요한 약속이 생길 것 같아서 목요일로 공지한건데... 목요일, 금요일 양일 같은 약속이 중복되었습니다.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05Jun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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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Jun 200708:59No Image
2007 미스 아틀란타 선발대회 초청
오는 6월7일에 미스 아틀란타 선발대회가 있습니다. 이날 특별히 미스 아틀란타 선발대회 촬영을 해보고 싶으신 회원님이 계시면 몇분께 사진촬영의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사진은 메인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되어진 이미지는 주최측이... -
05Jun 200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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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Jun 200704:14No Image
인터뷰 날짜 잡혔네요 ^-^
21일 인터뷰 하고나면.. 빠르면 이번달 말~ 7월초에는 애틀랜타에 있겠군요.. 앞으로 한달 남았다고 생각하니 약간(?) 은 아쉽기도하고.. 얼른 가고싶은 마음도 굴뚝같고.. ㅎㅎ 7월 출사땐 뵐수있겠죠? ^^ -
05Jun 200700:27
어디서 줏어온 그림... 근데 토할 것 같아요
대부분 이미 보신 그림이겠지만... 저는 처음 봤걸랑요. 신기해서 그냥 올려봐용. 아 근디 이 그림들은 보기만 해도 이렇게 울렁거린다냐... -
04Jun 200722:10No Image
스테이크 벙개
고기만 사오시면 불에는 무료로 언져 드립니다! 뜨거우면 지가 저절로 돌아 눕겠죠 아틀란타에 도착합니다 화요일날 고기좀 구워서 이슬이 하고 묵고 시퍼서... 오후에 연락가능하시면 주시고 오세요 : 스톤 마운틴 : 대략 오후 1시경쯤 될 겁니다!!
혹시 기회가 온다면 최병관님이나 이상벽님께 http://www.zachgold.com 이 사이트를 보여드리고 의견을 듣고 싶네요. 몹시 역겨워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이분들의 주장을 귀담아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저널리즘에 관심이 있어서 사진의 편집을 어디까지 수용할수 있는 것인가에 관심이 있거든요. 사진을 왜곡했다고 보는 경계선이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크랍까지는 괜찮다? Auto Contrast까지는 괜찮다? Auto Color까지는 괜찮다? Sharpen까지는 괜찮다? Level까지는 괜찮다? 얼굴의 점을 좀 빼는 것은 괜찮다? 약간 미소를 띄게 손바닥으로 밀어주는 것은 괜찮다? 눈을 좀 크게 해주는 것은 괜찮다? 다리를 길어보이게 해주는 것은 괜찮다?.... 한도 끝도 없겠네요. 그냥 하던대로 하고 살렵니다. ㅎㅎㅎ
전에 한번 적었던 우스게 이야기
원고 : 이 사진을 보십시오 재판관님, 이사람 차가 중앙선을 넘어가 있지 않습니까.
피고 : 억울합니다. 저는 선을 넘은 적이 없어요.
재판관 : 음... 사진을 봐서는 피고의 과실임에 분명하군요. 그런데 원고는 직업이 뭡니까?
원고 : 저.... 신문사 사진 편집실에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