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소

유타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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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버스를 기다리고 계시네요. 날씨가 따뜻하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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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2'

kulzio 2015.06.01 21:09

따신 날씨의 옷차림으로 보긴 어려우나... 따시다니 다행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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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5.06.01 22:04

아틀란타같으면 겨울에도 시원하게 입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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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2015.06.01 21:24

서로 멀찌감치 떨어져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한적하게 보인다고나 할까요??
복잡한 대도시, 서울이나 뉴욕, 같은면 서로 바짝 붙어서 줄을 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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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5.06.01 22:12

예전에는 동네 버스정류장 줄 나란히 서있다가도, 버스가 좀 다른곳으로 비켜스게되면 서있던 줄은 와르르 무너져버리고, 다시 아수라장이 되곤 했었늗데.
요즈음은 콩나물 만원버스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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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2015.06.02 20:37

그런데. 저 할아버지께서는 왜 삐딱하게 줄에서 벗어나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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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5.06.02 21:35

줄을 서있다기 보다는 그냥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일 뿐이에요. 쪼론히 줄을 마추어 서있는듯한 모습이 좀 재미있어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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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_ocean 2015.06.02 04:42

왜이렇게 유럽 사람들 풍경이 떠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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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2015.06.02 15:35

동감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유타배씨님이 올리신 사진들을 보면 유럽의 작은 풍경들이 연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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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e 2015.06.02 18:50

어디에 계시는데 아직도 패딩을....
줄을 선듯 안선듯 정리된 모습이 평화로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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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5.06.02 21:33

저는 유타에 있읍니다. 사진은 지난 겨울에 찍은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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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2015.06.02 20:24

같은 목표를 향하는... 단결력이 물씬 풍기는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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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5.06.02 21:37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사람들은 지금 뭉쳐있나요, 흩어져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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